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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전북지역 16개 노회 노회장협의회(회장 김재규 목사)가 지난 12일 익산모식당에서 포괄적차별금지법반대 설명회를 가졌다

합동 전북지역 16개 노회 노회장협의회(회장 김재규 목사)가 지난 12일 익산모식당에서 포괄적차별금지법반대 설명회를 가졌다. ​ 이날 노회장협의회는 회의에 앞서, 오는 9월에 정기국회에 다뤄질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설명회를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전윤성 변호사(미국변호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 이날 강의에서 전 변호사는 “대법원과 세 번의 헌법재판소 판결에서 명백히 밝히듯, 동성애는 ‘부도덕한 성적 만족행위’”라며 “성별 정체성을 차별금지 사유에 포함하는 것은 현행 법 체계에 정면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 그러면서 전 변호사는 “생물학적 성별과 다른 성별을 용납하기를 거부하는 대다수 국민들을 범법자로 만들어 형사 처벌하거나 손해배상 책임을 따지겠다는 차별금지법은 헌법이 강력하게 보장하고 있는 신앙, ..

서양화가 전철수 장로 제13회 작품전시회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왕성한 창작열을 불태우고 있는 서양화가 전철수 장로(전주중앙교회, 전주덕진중 수석교사) 제13회 작품전시회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 ‘의존관계의 삶을 작품 속에 연계하며 지난온 길’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작품 전시회는 전철수 장로가 지난 35년 동안 섬겨온 교직을 내려놓고, 또다시 작가로서의 재출발을 알리는 시점이기도 하다. ​ 전 장로는 “나의 꿈의 세계는 자연과 인간, 인간과 사회, 인간과 인간이 갖고 있는 관계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의존하는 관계를 작품 속에 표현했다”며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의 소중함을 역설했다. ​ 그는 특히 “나를 중심으로 한 관계, 신앙 속에서 비움과 채움, 내려놓음의 연속적 기도생활이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작품에 표현되도..

2030 프로젝트, 전주대가 간다!’ -이진호 교수, 선교지원실 오황제, 조경석 팀원 등 참여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와 친구들·교수님과 만날 수 없던 새내기들을 위해 전주대 성품채플 이진호 교수팀이 학생들을 직접 찾아 나서는 ‘2030 프로젝트, 전주대가 간다!’를 진행해 큰 기대와 호응을 얻고 있다. ​ ‘2030 프로젝트, 전주대가 간다!’는 이진호 교수와 선교지원실 오황제, 조경석 팀원이 학교에 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고민을 나누고 교재의 시간을 갖는 활동이다. 이 교수와 팀원들은 20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전국 30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간다. ​ 지난 9일에는 게임콘텐츠학과 신입생을 찾아 부산 진구까지, 약 260km를 자전거를 타고 이동했다. 이번 부산까지의 장거리 자전거 이동은 새벽 1시에 출발해서 오후 9시 경에 도착하는 약 20시간의 여정으로, 폭염주의보 ..

온고을결혼정보 대표 김순남 권사-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현실을 지켜보면서 김 권사는 출산율 확대 차원에서 일조하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온고을결혼정보 회사 설립

제2의 인생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를 묻는 사람에게 한마디로 명쾌하게 해줄 수 있는 답이 없다. 그만큼 여러가지 변수가 작용한다는 말이다. 반면, 크리스천에게는 ‘행복의 조건’이 있는데 바로 복음을 전하는 일이다. ​ 온고을결혼정보 대표 김순남 권사(전주안디옥교회)는 그리스도인은 행복론이 분명해야 복음을 전할 이유도 확실해진다고 강조한다. 그는 38년 전, 직장생활에서 정년 퇴직(KT)하고 잠시 쉬는 동안 제2의 인생을 ‘어떻게 보내야 될까’, ‘잘 할 수 있고, 보람 있는 일이 무슨 일일까’,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일이 무슨 일이 있을까(?)’ 등 고민하던 중에 결혼정보를 떠올렸다고 한다. ​ 김 권사는 “제가 온고을결혼정보 회사를 운영하기 전에 교회에서 청년들 5쌍이나 중매를 해 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농어촌부장 손승일 목사(남포교회)-농어촌 미자립교회 도움 일조하겠다

“농어촌교회 50%가 자립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임기 동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 ​ 부안 남포교회 손승일 목사가 기성 114년차 총회에서 농어촌부 부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임기 내 1년여 동안 기성교단 농어촌의 작은교회를 위해 전국교회가 함께 기도하고 농어촌교회 성장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손 목사는 2017년 기준으로 기성 교단에 농어촌교회가 892개이며, 이 가운데 25%가 자립 자립단계이며 50%는 미자립 상태라고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40%는 최저 생계비를 염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했다. 지난 7일 기성 교단 농어촌주일을 맞이해 전국교회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기도 했다. ​ 손 목사는 “농어촌교회를 위한 기도를 함께 드리고,..

방파선교회(회장 황세형 목사)가 코로나19로 임시 귀국한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현지 상황을 청취하기 위한 모임 가져

방파선교회(회장 황세형 목사)가 코로나19로 임시 귀국한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현지 상황을 청취하기 위한 모임을 가졌다. ​ 지난 11일 방파선교회는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방파선교회 출신 전현직 선교사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움에 처한 각국 선교 현황을 듣는 시간 등 순으로 마련했다. ​ 회장 황세형 목사는 “방파선교회는 1974년 지상에서 가장 가난한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에 정성균 선교사를 파송하면서 조직한 선교단체”라며 “정 선교사의 사역지가 방글라데시에서 파키스탄으로 확장돼 양국의 첫글자인 ‘방’과 ‘파’를 따서 한문으로는 ‘세계 방방곡곡에 선교사를 파송한다’는 의미의 ‘나라 방(邦)’, ‘뿌릴 파(播)’를 사용해 '방파'라는 이름으로 개명, 지금까지 선교회의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테고리 없음 2020.06.25

기장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정진권 장로) 제39회 임원수련회가 지난 2일 전주홍산교회(담임 주찬규 목사)에서

기장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정진권 장로) 제39회 임원수련회가 지난 2일 전주홍산교회(담임 주찬규 목사)에서 가졌다. ​ ‘우리가 교회 되자’ 주제로 열린 이번 장로연수련회는 개회예배와 메인세션, 스페셜세션1·2, 파송의 시간 등 순으로 진행됐다. ​ 메인세션은 가리봉교회 최홍규 목사가 ‘우리가 교회되자’ 주제 말씀, 스페셜세션은 동수원교회 강자경 사모가 ‘5가지 사랑의 언어’ 제목 강의, 작곡가 류형선 선생이 ‘그 힘의 능력을 어디에 쓸까?’ 제목 강의 등 순으로 이어졌다. ​ 또, 지역장로회 회장 및 총무 연석회의는 정진권 장로 사회 기도 차기회장 오광섭 장로 기도 순으로, 파송의 시간에는 전주안디옥교회 박지훈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 개회예배는 교육정보위원장 정문달 장로 사회, 부회장 김순자 장로..

통합 교회학교아동부남원노회연합회가 ‘2020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지난 13일 남원동북교회(담임 김범준 목사)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전국의 많은 교회가 주로 장년성도들 중심으로 예배가 진행되고, 다음 세대 주일학교 예배는 거의 드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각 교단별 여름성학교 교사강습회가 열리고 있다. ​ 전북지역에서는 통합 교회학교아동부남원노회연합회가 ‘2020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지난 13일 남원동북교회(담임 김범준 목사)에서 개최했다. ​ 교회학교아동부남원노회연합회(회장 김미영 권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강습회는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여행-바이블투어’ 주제로 진행됐다. ​ 회장 김미영 권사는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대부분 주일학교가 중단과 함께 일부 예배를 드렸다”며 “먼저 교사강습회를 통해 선생님들이 새로운 교과 내용들을 배우고 익혀 각 지교회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르치며 섬기는 ..

카테고리 없음 2020.06.25

2020 전주비전대학교 국제협력기술과와 MVP선교회가 함께하는 선교 멘토링’ 사역

‘2020 전주비전대학교 국제협력기술과와 MVP선교회가 함께하는 선교 멘토링’ 사역이 지난 16일 오후 5시 비전대 창조관에서 진행됐다. ​ 이날 행사는 학생 25명과 교직원 2명, 선교사 3명, MVP선교회원 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소아시아 선교사 특강과 함께 저녁식사, 선교멘토링 등 순으로 마련됐다. ​ 회장 정병표 장로는 “코로나로 인해 만남을 갖지 못했는데 어느덧 1학기 종강을 맞이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식사 및 교제 멘토링은 1학년 2학년 나누어 2개 교실에서 진행됐다”며 “아쉽지만 뜻 깊은 시간이었다. 외국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배움의 시간을 갖는 동안 크리스천들이 이들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품고 섬겨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전북LMTC 수료자들로 구성된 MVP선교회 회원들은 ..

진안 부귀중앙교회가 합동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14호 지정 감사 예배 드려

진안 부귀중앙교회(담임 전택복 목사)가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14호 지정식을 가졌다. 합동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 함성익 목사)는 지난 2일 부귀중앙교회에서 총회장 김종준 목사, 회의록서기 박재신 목사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사적지 지정 감사예배 및 현판식 등 행사가 열렸다. ​ 무진장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진안고원 최초의 교회인 부귀중앙교회는 1900년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에서 한국인 성도들로 자생한 거석리교회로 시작하여, 이원일 이원칠 이경문 홍순기 등이 섬기며 튼튼한 신앙공동체로 발전해왔다. ​ 1911년에는 새 예배당을 건축하며 복음의 요람으로서 역할에 더욱 헌신했으며, 일시적인 분열기도 슬기롭게 극복하며 현재에 이르렀다. 교회 100년사와 100주년 기념비를 통해 옛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