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이슈 42

학생인권조례 및 젠더폐해 바로알기 세미나

ㆍ전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서종표 목사)는 학생인권조례 및 젠더(성평등) 폐해 바로알기 세미나를 오는 11월 2일(목) 오전 10시 30분 전주장동교회에서 가졌다. ​ 전북기총 동성애대책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학생인권조례와 젠더의 모순과 정체성 그리고 오늘의 전북지역에서의 차별금지법(학생인권조례, 젠더 등)을 분석하며 대책을 세워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 이날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대표 주요셉 목사는 .'전북지역 젠더(성평등) 어디까지 왔나?', 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 지영준 변호사는 전북교육인조례의 모순과 정체성에 강의에 나섰다. ​ 또, GMW연합 공동대표 서요한 목사는 차별금지법반대를 위한 SNS 활용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도 진행됐다. ​ ㆍ주요셉 목사 시인/소설가/목사 반동성애기독시민연..

전북학부모연대, 지난 18일에는 ‘성평등전주 입구’에서, 21일에는 ‘전주시 입구에서, 전주시 성평등지원사업 피켓 반대시위 가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0일 개헌을 위해 ‘헌정개혁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평등법(차별금지법) 입법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선언해 한국교회가 비상이 걸렸다. ​ 이러한 가운데 전주시가 지난 17-21일까지 주민이 주도하는 성평등 문화 정착을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히고, ‘2022년 성평등 커뮤니티 지원사업’과 ‘성평등 생활연구 지원사업’에 참여할 팀 모집에 나섰다. ​ 이에 대해 전북학부모연대(대표 김수경)는 “‘성평등’이 트랜스젠더와 동성애 등을 옹호한다. 실제로 전주시(사회연대지원과)의 민간위탁기관인 전주시 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에서는 이미 2018년부터 전주시 예산으로 각종 성평등 사업들을 기획·운영하고 있다”며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에 ..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준공감사예배-전북성지화사업추진협의회 주관

전북지역의 기독교 근현대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 전북기독교성지화사업추진협의회(이사장 원팔연 목사, 이하 전북성지화협의회)는 지난 21일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4층에서 준공감사예배를 드렸다. 전북교계의 최대 숙원 사업인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준공이 드디어 이뤄진 것. 이날 행사는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준공을 기념하는 감사예배에 이어 사업경과 보고,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 국비 등 총 80억 원이 투입돼 조성된 기념관은 1156㎡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기획전시실과 기독교근대역사관, 의학박물관, 복합문화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 2층 전시관에는 미국 남장로교 소속 7인 선교사가 조선에 오게 된 배..

교회이슈 2022.03.24

전주시의회 서윤근 의원 ‘전주시 차별금지 및 평등권 보호에 관한 조례안’ 발의, 찬반 갈등 골 깊어져

‘포괄적 차별금지법’ 논란이 국회에 이어 지방 기초의회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의회(의장 강동화)에 따르면, 지난 1일 정의당 소속 전주시의회 서윤근 의원이 ‘전주시 차별금지 및 평등권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 이번에 발의된 ‘전주시 차별금지 및 평등권 보호에 관한 조례안’은 전주시의회 의원 34명 중 21명으로부터 찬성 서명을 받아,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374회 전주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되고, 소결위인 행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 표결에 붙인다. ​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의 논란은 선언적 성격의 해당 법률안을 놓고 ‘법제정으로 인한 부작용이 크다’는 의견과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것이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 나쁜차별금지법반대전북연합 대표회장 박재신 목사는 ‘전주시..

교회이슈 2020.09.10

합동 전북지역 16개 노회 노회장협의회(회장 김재규 목사)가 지난 12일 익산모식당에서 포괄적차별금지법반대 설명회를 가졌다

합동 전북지역 16개 노회 노회장협의회(회장 김재규 목사)가 지난 12일 익산모식당에서 포괄적차별금지법반대 설명회를 가졌다. ​ 이날 노회장협의회는 회의에 앞서, 오는 9월에 정기국회에 다뤄질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설명회를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전윤성 변호사(미국변호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 이날 강의에서 전 변호사는 “대법원과 세 번의 헌법재판소 판결에서 명백히 밝히듯, 동성애는 ‘부도덕한 성적 만족행위’”라며 “성별 정체성을 차별금지 사유에 포함하는 것은 현행 법 체계에 정면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 그러면서 전 변호사는 “생물학적 성별과 다른 성별을 용납하기를 거부하는 대다수 국민들을 범법자로 만들어 형사 처벌하거나 손해배상 책임을 따지겠다는 차별금지법은 헌법이 강력하게 보장하고 있는 신앙, ..

사람과 침팬지의 DNA는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공통조상에서부터 진화했다고 주장한다

진화론을 믿는 생물학자들은 사람과 침팬지의 DNA는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공통조상에서부터 진화했다고 주장한다. 그런 주장의 근거는 ‘네이처’지에 보고된, 보노보 침팬지(Bonobo는 침팬지의 친척으로 피그미 침팬지라고도 함)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해독한 결과, 사람의 유전체와 98.5%..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대회장 이주훈 목사)가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의회와 대한문광장에서 5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9년도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대회장 이주훈 목사)가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의회와 대한문광장에서 5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 이번 국민대회는 무분별한 “동성애 반대” 외침보다 “건강한 가정을 지키자”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예년보다 밝은 축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