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오식도외국인지원센터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제2회 오식도 외국인근로자 스포츠 한마당’ 잔치, 오식도동 생말공원에서 개최
군산오식도외국인지원센터(대표 김경태 목사)가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난 3일 ‘제2회 오식도 외국인근로자 스포츠 한마당’잔치를 군산시 오식도동 생말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1,000여 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참석해 흥겨운 한가위 잔치마당을 가졌다. 외국인 스포츠 한마당 축구대회에는 군산, 목포, 부산, 발안 등 1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재을 펼쳤다. 경기 결과는 1위 군산, 2위 발안, 3위는 목포와 부산팀이 각각 차지했고, 최우수선수는 군산FC 디뻑 선수가 수상했다. 군산오식도외국인지원센터 대표 김경태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들도 위축돼 만남이 어려워었다. 이날 행사에는 1,000명이 넘은 인원이 참석했다”며 “외국인들을 섬기는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