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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중앙교회(담임 전택복 목사)가 한국가독교역사사적지 제14회 지정 감사예배를 지난 6월 2일 드려

부귀중앙교회(담임 전택복 목사)가 한국가독교역사사적지 제14회 지정 감사예배를 지난 2일 오전 11시 본교회예서 드렸다. ​ 구, 거석리교회로 불려지기도 한 부귀중앙교회는 120년의 역사를 간직하며 1900년 대에 진안과 무주 그리고 장수 지역에 최초로 자생적으로 세워진 교회이다. ​ 특히 미국 남장로교의 보수적인 신학과 신앙을 물려받아 신앙을 지켜가며 복음의 정체성을 지역에 뿌리내린 교회로 그 사명을 다해왔다, ​ 담임 전택복 목사는 “부귀부앙교회는 농촌교회이지만 본교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영향력 있는 목회자들을 배출했고, 다음세대를 위한 인재교육과 함께 제자양육을 철저히 병행해왔다”며 “농어촌교회의 현실이 대부분 어렵고 힘이 들지만 부귀중앙교회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출석 성도로 비슷하다. 하나님의 ..

전주바울교회 신현모 담임목사 취임예배

전주바울교회 신현모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지난 17일 오후 4시 본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전주바울교회 새 담임목사로 취임한 신현모 목사는 “위대한 교회를 꿈꾸고 지구촌을 바라보며 글로벌교회로 날아오르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이날 취임감사예배에서 신 목사는 ‘글로벌 킹덤 드림’이라는 분명한 방향을 제시했다. 미국에서 21년 동안 목회해온 그는 “지구촌을 바라보며 글로벌 비전 처치를 향해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선교하는 교회, 차세대를 키우는 교회로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 신 목사는 또 “바울교회는 중고등부와 청년 등 다음세대를 제자화 하며 키워나가는 목회를 펼쳐가겠다”면서 “이들에게 글로벌 비전을 심고, 킹덤 드림의 주인공으로 육성하는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날 취..

전주생명의전화(이사장 김임 장로, 원장 신태식 집사)가 제34기 전화상담원 교육생 양성에 나서

전주생명의전화(이사장 김임 장로, 원장 신태식 집사)가 제34기 전화상담원 교육생 양성에 나섰다. 전주생명의전화는 지난 7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전화상담원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 이번 전화상담원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료일 주2회에 걸쳐 진행한다. 생명의 전화는 명칭 그대로 1963년 호주 감리교 목사인 알란 워커에 의해서 ‘한 사람의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다’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전화상담봉사기관으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는 1976년에 개설 되었는데 현재 그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 원장 신태식 집사는 “전화상담원을 양성하기 위한 상담의 실제 및 실습과정으로 50시간 교육이수 및 상담실습 2회 이상, 총 7시간을 마친 사람에 한해 전주생명의전화에서 발급하는..

전주바울교회 신현모 담임목사 취임대담

“바울교회 청빙을 받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불안해하던 저에게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전주바울교회 신현모 담임목사의 고백이다. 1996년 미국 유학길에 올라 한국으로 다시 복귀하기를 소망하던 그에게 하나님께서는 21년 동안 유학생들과 이민목회를 섬기도록 인도하셨다. 성도들을 겸손히 섬기며 인내하는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그에게서 바라셨던 것이었을까? 척박한 환경에서 묵묵히 목회에 전념하던 그를 하나님께서는 28개월 전에 한국으로 부르셨다. ​ 고국에서의 첫 목회지는 용인비전교회였다. 그 용인비전교회에서 그는 성도들과 함께 첫사랑을 나누며 서로간 밀고당기는 행복한 목회를 펼쳐왔다. 글로벌 킹덤드림 목회를 꿈꾸며 보낸 그 세월이 그의 가슴에 담겨져 있다. ​ 그런 그를 하나님께서는 ..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전주지역 대다수 교회가 현장 예배를 재개하고 나섰다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전주지역 대다수 교회가 현장 예배를 재개하고 나섰다. ​ 지난 10일 전주바울교회(담임 신현모 목사)는 정부수칙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어버이주일’을 맞이해 기존의 정상예배로 환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바울교회는 주일 1부, 2부, 3부에 이어 밤예배(오후 4시)까지 정상으로 드렸다. ​ 바울교회를 기점으로 전주를 비롯한 전북지역 각 교회가 생활방역 체계 속에서 교회가 지켜야 할 지침을 지켜가며 예배들 드리고 있다. ​ 담임 신현목 목사는 “10일, 오늘부터 정상적으로 예배를 드린다. 50% 회복으로 보면 된다. 단, 교회식당, 예배찬양팀, 특송, 헌신예배, 주관예배 등 100% 정상 예배는 오는 17일부터 드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 전주..

예수병원 열린도서관 오픈, 설대위동 4층 인턴숙소 앞 복도 공간에 열어

예수병원이 열린도서관을 교육수련부 의학도서실 주관으로 지난 15일 설대위동 4층 인턴숙소 앞 복도 공간에 오픈했다. ​ 이번에 오픈한 도서관은 예수병원 전공의들이 의사로서 지녀야 할 성품 함양 및 휴식을 위한 교양서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고, 열린도서관에 비치한 서적은 김효준 교육수련부장이 구입 기증한 138권을 포함해 총 250권이다. 또, 전공서가 아닌 종교, 선교, 심리, 정서, 대인관계. 생물, 과학, 소설, 일반서적 및 일반 정기간행물 등 총 5종의 정기간행물과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 열린도서관 이용 방법은 대출을 원하는 책의 뒷면에 부착된 대출카드를 작성해 서가 옆에 비치된 대출 카드함에 넣고 책을 다 읽은 다음에는 반납카트에 넣는 방식으로 1인 1책, 대출기간은 2주로 운영된다. ​ 예수..

전주중부교회가 코로나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대한민국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동참에 나섰다

전주중부교회(담임 박종숙 목사)가 코로나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대한민국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동참에 나섰다. ​ 중부교회는 지난 10일 오전 9시, 오전 11시, 오후 1시 등 3회에 걸쳐 예배를 마치고,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를 독려하며 감사하는 마음의 시간을 가졌다. ​ 중부교회 담임 박종숙 목사는 “코로나19에 맞서 많은 생명을 지키고 계실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물러가고 힘든 시기를 벗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또, 박 목사는 “의료진들의 살신성인 수고에 오늘 우리 모든 성도들은 기도와 함께 관심을 가져야한다”면서 “어떤 분이 저에게 강요한 것이 아니다. 그저 의료진들의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 ‘2020 월드비전 버추얼(Virtual) 6K’를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마련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마라톤 참가, 아프리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기부까지 모두 잡을 수 있는 1석 3조의 온라인 기부런(Run)인 ‘2020 월드비전 버추얼(Virtual) 6K’를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 월드비전 전북지부 나윤철 본부장은 ‘2020 월드비전 버추얼(Virtual) 6K’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글로벌 캠페인인 ‘글로벌 6K 포 워터(Global 6K for Water, 이하 글로벌 6K)’를 온라인 버전으로 확장한 기부런 캠페인이라고 밝혔다. ​ 나 본부장은 월드비전의 ‘글로벌 6K’는 “아프리카 아동들이 물을 얻기 위해 매일 걷는 평균 거리 6km를 행사 참가자들이 걷거나 달..

익산 은실교회(담임목사 안승렬)는 12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하여 성금 350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익산 은실교회(담임목사 안승렬)는 12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하여 성금 350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 이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된다. ​ 안승렬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재난이 빨리 종료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이웃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 정헌율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은실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고 했다. ​ 한편, 은실교회는 지난해 12월에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여성용 내의 200벌(130만원 상당)을 후원한 바 있다.

기성 호남지역 장로협의회는 지난 2일 군산의 한 식당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김기병 장로를 선출했다

기성 호남지역 장로협의회(회장 고재영 장로)는 지난 2일 군산의 한 식당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김기병 장로를 선출했다. ​ 이날 회무처리에서는 회장 김기병 장로 등 신임 임원들을 선출하는 등 회순통과, 각종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장로협의회는 매년 순회예배와 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각 지련 장로회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 신임회장 김기병 장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그리스도인들의 기도가 더욱 필요한 때”라며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하고 겸손히 섬기는 협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개회예배는 김기병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김용운 장로의 기도, 협의회 임원들의 특송, 전 부총회장 김원태 장로(전주태평교회 원로)의 설교로 진행됐다. ​ 이날 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