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신교회(담임 신정호 목사)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이제 다시 회복을 위한, 5월의 찬양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가수 조성모와 함께하는 간증집회를 마련했다. 1일에는 ‘은혜’ ‘행복’ ‘감사’ 등을 작곡한 손경민 목사와 김정희 사모를 초청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5월의 찬양축제 두 번째 강사로 나선 조성모 집사는 어릴 적 불교 집안에서 자라나 복음을 몰랐던 그는 학창시절 만난 친구의 전도로 하나님을 영접했다. 목회자의 아들이었던 친구가 선물해 준 찬양 테이프를 처음 듣고 눈물을 흘렸다는 조성모는 마음속에 찬양을 품고 자신의 재능을 살려 가수의 길을 걸었다. 특히, 그는 코로나19는 삶의 쓴 뿌리가 돼 삶의 전반을 뒤흔든 역대급 사건이었다고 고백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