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 1906

2030 프로젝트, 전주대가 간다!’ -이진호 교수, 선교지원실 오황제, 조경석 팀원 등 참여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와 친구들·교수님과 만날 수 없던 새내기들을 위해 전주대 성품채플 이진호 교수팀이 학생들을 직접 찾아 나서는 ‘2030 프로젝트, 전주대가 간다!’를 진행해 큰 기대와 호응을 얻고 있다. ​ ‘2030 프로젝트, 전주대가 간다!’는 이진호 교수와 선교지원실 오황제, 조경석 팀원이 학교에 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고민을 나누고 교재의 시간을 갖는 활동이다. 이 교수와 팀원들은 20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전국 30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간다. ​ 지난 9일에는 게임콘텐츠학과 신입생을 찾아 부산 진구까지, 약 260km를 자전거를 타고 이동했다. 이번 부산까지의 장거리 자전거 이동은 새벽 1시에 출발해서 오후 9시 경에 도착하는 약 20시간의 여정으로, 폭염주의보 ..

온고을결혼정보 대표 김순남 권사-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현실을 지켜보면서 김 권사는 출산율 확대 차원에서 일조하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온고을결혼정보 회사 설립

제2의 인생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를 묻는 사람에게 한마디로 명쾌하게 해줄 수 있는 답이 없다. 그만큼 여러가지 변수가 작용한다는 말이다. 반면, 크리스천에게는 ‘행복의 조건’이 있는데 바로 복음을 전하는 일이다. ​ 온고을결혼정보 대표 김순남 권사(전주안디옥교회)는 그리스도인은 행복론이 분명해야 복음을 전할 이유도 확실해진다고 강조한다. 그는 38년 전, 직장생활에서 정년 퇴직(KT)하고 잠시 쉬는 동안 제2의 인생을 ‘어떻게 보내야 될까’, ‘잘 할 수 있고, 보람 있는 일이 무슨 일일까’,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일이 무슨 일이 있을까(?)’ 등 고민하던 중에 결혼정보를 떠올렸다고 한다. ​ 김 권사는 “제가 온고을결혼정보 회사를 운영하기 전에 교회에서 청년들 5쌍이나 중매를 해 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농어촌부장 손승일 목사(남포교회)-농어촌 미자립교회 도움 일조하겠다

“농어촌교회 50%가 자립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임기 동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 ​ 부안 남포교회 손승일 목사가 기성 114년차 총회에서 농어촌부 부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임기 내 1년여 동안 기성교단 농어촌의 작은교회를 위해 전국교회가 함께 기도하고 농어촌교회 성장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손 목사는 2017년 기준으로 기성 교단에 농어촌교회가 892개이며, 이 가운데 25%가 자립 자립단계이며 50%는 미자립 상태라고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40%는 최저 생계비를 염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했다. 지난 7일 기성 교단 농어촌주일을 맞이해 전국교회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기도 했다. ​ 손 목사는 “농어촌교회를 위한 기도를 함께 드리고,..

기장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정진권 장로) 제39회 임원수련회가 지난 2일 전주홍산교회(담임 주찬규 목사)에서

기장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정진권 장로) 제39회 임원수련회가 지난 2일 전주홍산교회(담임 주찬규 목사)에서 가졌다. ​ ‘우리가 교회 되자’ 주제로 열린 이번 장로연수련회는 개회예배와 메인세션, 스페셜세션1·2, 파송의 시간 등 순으로 진행됐다. ​ 메인세션은 가리봉교회 최홍규 목사가 ‘우리가 교회되자’ 주제 말씀, 스페셜세션은 동수원교회 강자경 사모가 ‘5가지 사랑의 언어’ 제목 강의, 작곡가 류형선 선생이 ‘그 힘의 능력을 어디에 쓸까?’ 제목 강의 등 순으로 이어졌다. ​ 또, 지역장로회 회장 및 총무 연석회의는 정진권 장로 사회 기도 차기회장 오광섭 장로 기도 순으로, 파송의 시간에는 전주안디옥교회 박지훈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 개회예배는 교육정보위원장 정문달 장로 사회, 부회장 김순자 장로..

2020 전주비전대학교 국제협력기술과와 MVP선교회가 함께하는 선교 멘토링’ 사역

‘2020 전주비전대학교 국제협력기술과와 MVP선교회가 함께하는 선교 멘토링’ 사역이 지난 16일 오후 5시 비전대 창조관에서 진행됐다. ​ 이날 행사는 학생 25명과 교직원 2명, 선교사 3명, MVP선교회원 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소아시아 선교사 특강과 함께 저녁식사, 선교멘토링 등 순으로 마련됐다. ​ 회장 정병표 장로는 “코로나로 인해 만남을 갖지 못했는데 어느덧 1학기 종강을 맞이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식사 및 교제 멘토링은 1학년 2학년 나누어 2개 교실에서 진행됐다”며 “아쉽지만 뜻 깊은 시간이었다. 외국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배움의 시간을 갖는 동안 크리스천들이 이들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품고 섬겨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전북LMTC 수료자들로 구성된 MVP선교회 회원들은 ..

진안 부귀중앙교회가 합동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14호 지정 감사 예배 드려

진안 부귀중앙교회(담임 전택복 목사)가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14호 지정식을 가졌다. 합동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 함성익 목사)는 지난 2일 부귀중앙교회에서 총회장 김종준 목사, 회의록서기 박재신 목사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사적지 지정 감사예배 및 현판식 등 행사가 열렸다. ​ 무진장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진안고원 최초의 교회인 부귀중앙교회는 1900년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에서 한국인 성도들로 자생한 거석리교회로 시작하여, 이원일 이원칠 이경문 홍순기 등이 섬기며 튼튼한 신앙공동체로 발전해왔다. ​ 1911년에는 새 예배당을 건축하며 복음의 요람으로서 역할에 더욱 헌신했으며, 일시적인 분열기도 슬기롭게 극복하며 현재에 이르렀다. 교회 100년사와 100주년 기념비를 통해 옛 역..

부귀중앙교회(담임 전택복 목사)가 한국가독교역사사적지 제14회 지정 감사예배를 지난 6월 2일 드려

부귀중앙교회(담임 전택복 목사)가 한국가독교역사사적지 제14회 지정 감사예배를 지난 2일 오전 11시 본교회예서 드렸다. ​ 구, 거석리교회로 불려지기도 한 부귀중앙교회는 120년의 역사를 간직하며 1900년 대에 진안과 무주 그리고 장수 지역에 최초로 자생적으로 세워진 교회이다. ​ 특히 미국 남장로교의 보수적인 신학과 신앙을 물려받아 신앙을 지켜가며 복음의 정체성을 지역에 뿌리내린 교회로 그 사명을 다해왔다, ​ 담임 전택복 목사는 “부귀부앙교회는 농촌교회이지만 본교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영향력 있는 목회자들을 배출했고, 다음세대를 위한 인재교육과 함께 제자양육을 철저히 병행해왔다”며 “농어촌교회의 현실이 대부분 어렵고 힘이 들지만 부귀중앙교회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출석 성도로 비슷하다. 하나님의 ..

전주바울교회 신현모 담임목사 취임예배

전주바울교회 신현모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지난 17일 오후 4시 본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전주바울교회 새 담임목사로 취임한 신현모 목사는 “위대한 교회를 꿈꾸고 지구촌을 바라보며 글로벌교회로 날아오르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이날 취임감사예배에서 신 목사는 ‘글로벌 킹덤 드림’이라는 분명한 방향을 제시했다. 미국에서 21년 동안 목회해온 그는 “지구촌을 바라보며 글로벌 비전 처치를 향해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선교하는 교회, 차세대를 키우는 교회로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 신 목사는 또 “바울교회는 중고등부와 청년 등 다음세대를 제자화 하며 키워나가는 목회를 펼쳐가겠다”면서 “이들에게 글로벌 비전을 심고, 킹덤 드림의 주인공으로 육성하는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날 취..

전주생명의전화(이사장 김임 장로, 원장 신태식 집사)가 제34기 전화상담원 교육생 양성에 나서

전주생명의전화(이사장 김임 장로, 원장 신태식 집사)가 제34기 전화상담원 교육생 양성에 나섰다. 전주생명의전화는 지난 7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전화상담원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 이번 전화상담원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료일 주2회에 걸쳐 진행한다. 생명의 전화는 명칭 그대로 1963년 호주 감리교 목사인 알란 워커에 의해서 ‘한 사람의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다’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전화상담봉사기관으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는 1976년에 개설 되었는데 현재 그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 원장 신태식 집사는 “전화상담원을 양성하기 위한 상담의 실제 및 실습과정으로 50시간 교육이수 및 상담실습 2회 이상, 총 7시간을 마친 사람에 한해 전주생명의전화에서 발급하는..

전주바울교회 신현모 담임목사 취임대담

“바울교회 청빙을 받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불안해하던 저에게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전주바울교회 신현모 담임목사의 고백이다. 1996년 미국 유학길에 올라 한국으로 다시 복귀하기를 소망하던 그에게 하나님께서는 21년 동안 유학생들과 이민목회를 섬기도록 인도하셨다. 성도들을 겸손히 섬기며 인내하는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그에게서 바라셨던 것이었을까? 척박한 환경에서 묵묵히 목회에 전념하던 그를 하나님께서는 28개월 전에 한국으로 부르셨다. ​ 고국에서의 첫 목회지는 용인비전교회였다. 그 용인비전교회에서 그는 성도들과 함께 첫사랑을 나누며 서로간 밀고당기는 행복한 목회를 펼쳐왔다. 글로벌 킹덤드림 목회를 꿈꾸며 보낸 그 세월이 그의 가슴에 담겨져 있다. ​ 그런 그를 하나님께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