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 1906

전주시의회 운영위원장 이기동 의원(전주바울교회, 안수집사),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문제점인 출산율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청년들의 직장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

“출산율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지역의 청년들이 안정된 직장을 해결해야 합니다,” 전주시의회 운영위원장 이기동 의원(전주바울교회, 안수집사)이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문제점인 출산율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청년들의 직장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대학 진학률을 기록하는 등 많은 고학력자가 있으나 취업난으로 인해 직장을 구하지 못한다는 것은 고급 인적자원의 낭비이며, 자신의 전공과는 전혀 접점이 없는 분야의 직업을 가지게 되는 것 역시 국가적, 사회적으로 큰 손실이다. ​ 이기동 의원(더불어민주당, 중앙·완산·중화산1․2동)은 다른 세대들에 비해 청년 고용률과 실업률은 다른 연령대와의 불균형을 초래해 독립 시기가 늦어지고, 취업이 늦어지면서 결혼과 출산 또한 늦어..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 김재원 집사(바울교회)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게 된 것은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시민들과 성도들에게 힐링을 위한 목적으로 준비했습니다.”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꿈과 희망의 콘서트’가 지난 10월 31일 바울센터 7층 아트홀에서 열렸다. ​ 열정적이고 감성적인 연주로, 영혼을 감동시키는 음악가로 극찬을 받고 있는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 김재원 안수집사. 그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만남을 이어가는 것은 무엇보다 삶에서 중요한 일이라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음악을 통해 복음을 전하며 감동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 이날 콘서트에는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마련됐다. 기아대책 홍보대사 CCM 찬양사역자 유은성, 바리톤 김동식, 소프라노 고은영, 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신학 전주제1분교장 김미원 목사..

정읍시기독교연합회가 제56회 정기총회를 지난 3일 오후 7시 정읍온누리교회에서 열고 김성수 목사를 회장으로 재추대했다

정읍시기독교연합회가 제56회 정기총회를 지난 3일 오후 7시 정읍온누리교회에서 열고 김성수 목사를 회장으로 재추대했다. ​ 회장으로 재추대된 김성수 목사는 “코로나19로 많은 사업들을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다시 맡겨주신 만큼 정읍지역 교회들과 연합하고 소통하여 연합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 정기연은 또 제1부회장에 이상균 목사, 제2부회장 조대식 목사, 장로 부회장 박창수 장로 등 임원단을 선출하는 등 2021년도를 이끌어갈 신임원 구성을 마쳤고, 교단 안배와 회칙 수정을 통해 조직을 개선하고 정읍지역 교회 일치과 복음화를 위한 연합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 개회예배는 회장 김성수 목사 사회, 부회장 박창수 장로 기도, 서기 이용원 목사 성경봉독(시133:..

군산오식도외국인지원센터가 추석을 맞이해 지난 3일 ‘오식도 외국인 스포츠 한마당’ 잔치 가져

군산오식도외국인지원센터(대표 김경태 목사)가 추석을 맞이해 지난 3일 ‘오식도 외국인 스포츠 한마당’을 군산시 오식도동 생말공원에서 가졌다. 오식도외국인지원센터는 추석연휴를 맞아 지난달 3일, 오식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흥겨운 한가위 잔치마당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이날 스포츠 한마당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의 친선 화합을 위한 배구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어 생활지원 상담 등 간단한 프로그램 등도 병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 대표 김경태 목사(기쁨과나눔교회)는 “추석을 맞이해 스포츠 한마당 행사를 준비했다.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에 많은 어려움들이 있겠지만 외국인들이 이러한 행사나 모임을 통해 향수를 달래며 서로 간 위로가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전북지역 각 교..

캄보디아 바탐신학교 제3대 총장 배경식 목사가 자신이 섬기고 있는 바탐신학교 선교이야기를 본지에 전해와

캄보디아 바탐신학교 제3대 총장 배경식 목사가 자신이 섬기고 있는 바탐신학교 선교이야기를 본지에 전해왔다. ​ 한일장신대 교수를 역임한 배경식 목사는 은퇴 이후 지난 2018년부터 바탐신학교 총장으로 섬기고 있다. ​ 바탐신학교는 캄보디아 제2의 도시 바탐방의 소재하고 있고, 그 신학교는 2011년 잠실교회 홍종환 장로가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동남 아시아 등 세계 선교를 위해 3ha의 땅을 기증하면서 출발했다. 바탐신학교는 한국 교회의 기도와 협력 가운데 통합측 남선교회와 선교사들의 기도와 땀 그리고 협력 가운데 세워진 학교이다. ​ 그동안 방파선교회(회장 황세형 목사) 김영곤 목사가 기초를 쌓고, 1대 공영진 총장과 2대 김상익 총장의 기도와 헌신 위에 오늘의 신학교로 성장시켜 왔다. 제3대 총장 배경식..

정읍 성광교회는 지난 4일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김치와 생필품을 전달, 따뜻한 사랑 나눠

ㅈ 정읍 성광교회(담임 김기철 목사)는 지난 4일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김치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 성광교회는 무료급식 봉사를 통해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펼쳐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이 중단된 상황이다. ​ 이에 무료급식 봉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 40여 가구에 김치와 생필품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김기철 목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하다”며 “나눔을 통한 온정의 손길이 정읍시 전역에 퍼질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에 꾸준히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 남상태 농소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

한국교회봉사단 지난 11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남원시기독교연합회를 방문해 복구지원금 전달

한국교회봉사단(이사장 정성진 목사)은 지난 11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남원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민수 목사)를 방문해 복구지원금을 전달했다. ​ 이날 한교봉은 남원시기독교연합회에 지원금 2000만원을, 남원시청에 의류 2100벌을 각각 전달했다. ​ 박완철 회장은 “10여개 교회가 침수 피해를 입었는데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회장은 “한교봉이 전한 사랑을 지역교회와 잘 나누겠다”고 했고, 황금출 회장도 “한교봉이 우리를 잊지 않고 찾아준 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채영 기자

전주대학교 ‘경배와찬양학과’ 학과장 김장순 교수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가지고 온 코로나 사태는 특히 성도의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교회에 급격한 변화를 가지고 왔다. 전 세계의 많은 교회는 대면예배를 지양하고 비대면으로 얼굴을 보지 못한 채 예배하고 있다. 예배의 변화는 함께 모여 만들어가는 신앙공동체인 교회의 모습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 이 때에 교회마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사라지고 있다. 교회학교가 아예 없는 교회들이 이미 50%가 넘는다고 한다. 청소년들 중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고백하는 아이들이 3%가 채 안된다. 이대로 가다가는 한 세대를 넘기지 못하고 교회는 반 토막이 날 것이다. 이런 암담한 시기에 다음 세대들을 전도해 신실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고, 다음세대의 꿈을 나르고 있는 전주대학교 ‘경배와찬양학과’(학과..

전국 각 교단별 총회가 코로나19로 인해 100년 넘는 총회 역사상 첫 온라인 총회로 개최

전국 각 교단별 총회가 코로나19로 인해 100년 넘는 총회 역사상 첫 온라인 총회로 개최됐다. 통합(총회장 김태영 목사) 105회 총회가 지난 21일 서울 도림교회(담임 정명철 목사)에서 열렸다. 이와함께 전국 37개 거점교회에서 줌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 총회가 진행됐다. ​ 이번 총회에서 전주 동신교회 신정호 목사가 총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전주노회 총대들은 도림교회 본부 총회 현장에 참여하기도 했다. ​ 이밖에 총대들은 지역별로 전주시온성교회(담임 황세형 목사), 신등교회(담임 김승철 목사), 남원동북교회(담임 김범준 목사) 등에서 각각 모여 화상 총회에 참여했다. ​ 목사부총회장엔 단독후보로 출마한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가, 장로부총회장엔 박한규 장로(학장제일교회)가 각각 총 1,461표 중 1,..

전주신흥학교 개교 12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북대 명예교수 강봉근 장로가 ‘최초의 신흥인 김창국’에 대해 발제 나서

전주신흥학교 개교 12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발제에 나선 전북대 명예교수 강봉근 장로(전주중부교회)가 ‘최초의 신흥인 김창국’, ‘신사참배 거부와 민족 교육’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선교·교육·학생운동’ 테마 주제로 20여 명이 각각 발제에 나섰다. 지난 16일 전주중부교회 비전관에서 강봉근 교수를 만나 ‘최초의 신흥인 김창국’에 대해 들어봤다. 소년 김창국은 훗날 목회자가 돼 복음의 파수군으로 그 역할을 성실히 감당해내기도 했다. ​ 선교사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복음을 전파하는데 있었고, 선교의 한 방법으로 학교를 세웠다. 또한 병원도 세웠다. 선교사들이 세운 학교는 종교교육과 예배를 중점으로 신앙교육을 학생들에게 시켰다. 1908년 니스벳 선교사가 설립자 겸 교장으로 취임해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