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 1906

한윤봉 전북대 석좌교수(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현대인들은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첨단 과학 시대를 살고 있지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분간하기 힘든 혼돈의 시대를 살고 있다. 과학이란 이름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무시되고, 인권과 자유란 명목으로 창조질서가 무너지고, 정의란 주장으로 불법과 거짓이 정당화되는 안타까운 시대가 되었다. 다음 세대 젊은이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꿈을 잃고 있으며, 많은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한윤봉 전북대 석좌교수(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는 “첨단과학 시대에 하나님을 대적하며 높아진 세상의 지식과 견고한 성들로 둘러싸인 교회와 크리스천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대를 보내고 있다”며 “마지막 때에는 성경에 예언된 것처럼 믿음을 가진 자들을 찾기가 힘들고, 기독교에 대한 핍박과 공격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밝혔..

나쁜차별금지법반대전북연합이 지난 19일 전북도청 현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평등법 및 차별금지법안반대' 기자회견과 100만서명운동 선포식 가져

나쁜차별금지법반대전북연합(대표회장 박재신 목사, 이하 나차전북연합)이 지난 19일 전북도청 현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평등법 및 차별금지법안반대’ 기자회견과 ‘100만 서명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 나차전북연합 대표회장 박재신 목사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 법률안은 동성 성행위 등에 대해서 반대하는 국민들의 양심 및 표현의 자유라는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모호한 표현으로 명시돼 종교단체도 동성애 행위에 대한 반대행위마저 차별행위로 제재받을 위험이 있다”고 했다. ​ 또, “사회 주요 영역인 고용, 사법, 행정 등에서 동성 간 성행위에 대한 반대 의견을 개진할 경우, 제재를 가하는 평등법은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하는 전체주의적 법조항”이라며 “징벌적 손해배상을..

개미목성장훈련원이 홈스쿨과 대안학교(선교원)를 오는 3월 9일 개교 목표로 12개 교회를 대상으로 모집에 나선다

개미목성장훈련원(대표 조성민 목사)가 홈스쿨과 대안학교(선교원)를 오는 3월 9일 개교 목표로 12개 교회를 대상으로 모집에 나선다. 천대를 바라보는 역사적 안목을 가지고 3.4대를 책임질 교육시스템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하는 개미목 대표 조성민 목사는 “홈스쿨과 대안학교(선교원) 교육은 온라인으로 모든 교육이 진행된다. 가정으로 출근한다. 먼저 가정을 세워간다”며 “홈스쿨 교육이다. 아주 작은 교회도 모두가 할 수 있다. 1차 12개 교회가 해당된다”고 밝혔다. 개미목은 홈스쿨과 대안학교(선교원)는 먼저 12개 교회를 대상으로 세워갈 예정이다. 선교지에서도 가능한 교육이다. ​ 조성민 목사는 “매년 분기별 캠프도 진행한다. 작은교회들을 섬겨주는 프로그램으로 선교지에서 동일한 교육시스템을 적용한다”며 “..

호남지역 선교 중심지였던 군산시, ‘개항·선교역사관’ 건립 부지 확정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추진

호남지역 선교 중심지였던 군산시가 ‘개항·선교역사관’ 건립 부지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군산시에 따르면 최근 ‘군산개항 및 선교역사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마친 가운데 구암동 ‘군산 3.1운동 100주년기념관’ 일대를 사업 장소로 선정했다. ​ 전킨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서종표 목사는 “총 6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역사관은 3층 규모이다. 저희 전킨기념사업회가 제안한 과거 멜볼딘 여학교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군산시는 올해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국비를 확보한 뒤 시비와 매칭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 이 사업은 내년에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3년 완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국비 확보 여부에 따라 사업 규모 및 속도 ..

나쁜차별금지법반대전북연합이 ‘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추진 중인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 반대 100만인 서명 운동’에 나섰다

나쁜차별금지법반대전북연합(대표회장 박재신 목사, 이하 나차반전북연합)가 ‘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추진 중인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 반대 100만인 서명 운동’에 나선다. ​ 나차반전북연합에 따르면 지난 11일 “이상민 의원이 추진 중인 차별금지법안의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북지역 각교회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00만인 서명 운동을 추진키로 결의하고, 19일 기자회견과 함께 100만명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 나차반전북연합은 이에 앞서 지난 11일 정오 12시에 나차반전북연합 대표회장 박재신 목사, 익산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재규 목사, 전주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박병덕 목사, 복음법률가회 상임대표 조배숙 권사, 나차반전북연합 회계 김남기 장로 등이 온라인을 통한 화..

기성 호성신학교 이사장 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 교장 김복철 목사(새전주교회), 교무과장 최병희 목사(아름다운교회)를 만나본다

기성 호성신학교 새 이사장에 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 교장으로는 김복철 목사(새전주교회)가 선출됐다. 지난해 12월 16일 이사회에서 선출된 신임 이사장 서종표 목사는 “호성신학교가 주의 종을 양성하는 일에 더욱 든든히 세워지는 선지동산이 되도록 뒷받침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 교장 김복철 목사는 “호성신학교가 기도와 말씀에 능통한 목회자를 배출하는 일에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들은 재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 한국성결교회는 중생·성결·신유·재림 등 사중복음(Fourfold Gospel)을 가장 중요한 전도표제로 삼고 있다. 이 사중복음을 전하며 지도자들을 세워가고 있는 호성신학교. 40년의 세월의 역사를 지닌 호성신학교 이사장 서종표 목사, 교장 김복철 목사, 교무과..

전주대경배와찬양학과 김문택 교수, "다음 세대들을 전도해 신실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고,다음세대의 꿈을 나르고 있다"

코로나19는 우리 시대를 컨텍트에서 언텍트로 변화시켰다. 2021년 새해는 언텍트를 온텍트로 변화시키는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 교회가 세상과 연결할 수 있는 영적인 플랫폼이 필요하다. ​ 팬데믹 시대의 디지털 통신망인 인터넷은 우리의 삶에 더욱 중요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 만약 이 시대의 교회가 세상과 연결되어 있지 않고 폐쇄적 공동체로 남게 된다면 어떻게 될 것이가(?) 성경적 교회는 교회속에 세상을 담으려고 하지 않고 세상 속의 교회로 남는 것이다. ​ 이런 암담한 시기에 다음 세대들을 전도해 신실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고,다음세대의 꿈을 나르고 있는 전주대학교 ‘경배와찬양학과’ 김문택 교수는 다음 세대들을 전도해 신실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고, 다음세대들과 함께 그 꿈을 나누며 섬기고 있다..

호남지역에 최초로 복음을 전한 전킨 선교사를 추모하기 위한 예배 드려

호남지역에 최초로 복음을 전한 전킨 선교사를 추모하기 위한 예배가 진행됐다. 이날 추모예배는 (사)전킨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군산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해 전킨기념사업회 세미나실에서 지난 4일(월) 오후 2시에 드렸다. 추진위원장 서종표 목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순서맡은 분들만 참석했다. 20명 미만으로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제113주기 전킨선교사 추모예배를 드렸다. 복음의 빚을 세상에 갚아 나가는 삶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최용준 목사(개정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추모예배는 차기 기독교연합회장인 안창현 목사(서광교회) 인사말씀, 심재왕 장로(중앙교회)의 기도, 고은영 장로(세광교회) 성경봉독, 기독교연합회장 이일성 목사(풍원교회)는 ‘12번째 제자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

익산 봉곡교회 박철수 원로목사가 ‘자녀교육 성공비결은’(부크크) 전자책을 펴냈다

익산 봉곡교회 박철수 원로목사가 ‘자녀교육 성공비결은’(부크크) 전자책을 펴냈다. 박철수 원로목사는 이 전자책에서 자신의 진솔한 삶과 자녀교육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냈다. ​ 지난해 성탄을 앞두고 펴낸 이책은 저자인 박철수 목사가 세 딸의 자녀들을 키우며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리 단위에 있는 시골 작은 초등학교와 면 단위에 있는 중학교 그리고 지방 소도시에 있는 고등학교를 다녀야 했고, 집안이 가난해 개인 과외나 학원을 다닐 수 없었던 세 딸들이 믿음으로 장성한 이야기들을 수록했다. ​ 박 목사는 “첫째 딸을 모든 수험생들이 소망하고 목표하는 수도권의 일류 대학에 진학했고, 고등고시에 합격해 고위 공무원이 됐다. 둘째 딸은 영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외국계 회사에서 아시아 담..

어릴적 천재화가로 불려진 한국화가 최상기 집사(전주서문교회)

어릴적 천재화가로 불려진 한국화가 최상기 집사(전주서문교회). 지난 삶을 회고하는 그는 ”삶에서 그림이 축복의 통로가 됐다“고 고백한다. 그는 어릴적 그리기, 붓글씨, 사진, 악기연주 등 손재주가 남달랐다. 한국화가 최 상기 집사는 지난 22일부터 2021년 1월 1일까지 전주지후아트갤러리에서 열린 크리스챤미술가협회 창립 초대전에 ‘그때의 가을소식’ 산수화 외 작품을 출품했다. ​ ‘섬김과 나눔으로’ 주제로 열린 창립 초대전에는 수채화, 한국화, 판화, 서양화, 도예 등 12명의 작가들이 24개 작품을 출품했다. 그는 ”어린시절 담은 사진들을 볼 때, 사진작가들의 작품수준이다. 작은 아버지를 닮은 것같다. 손재주가 남달랐다“며 ”초등학교 6학년 때 그린 저희 할머니 초상화를 그렸는데, 지인들의 칭찬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