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 1906

전주성암교회(담임목사 강신구) 관현악단 지휘자 지성호 집사(전북대)

작곡가 지성호 교수가 평소 지향하는 예술관이 있다. 창조의 힘은 하나님께로 비롯된다는 것이다. 그 가치관 아래 젊은시절부터 한결같은 믿음으로 성암교회 관현악단을 40여 년의 세월을 진두지휘해 왔다. ​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터닝포인트가 있다. 지성호 교수와 창작오페라. 지 교수는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제작 과정에서 피와 땀이 어린 고통과 노력으로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창작 오페라가 공연된다고 해서 모두 성공을 거둔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실패할 확률도 높다. ​ 할머니의 신앙을 이어받은 지 교수는 매사가 적극적이었고, 성실한 삶을 살아왔다. 이는 선교사로부터 직접 복음을 전해듣고 개종한 믿음의 선진들에게 허락한 하나님의 축복이었다. 지 교수는 그 믿음의 반차를 따라 변치 않는 신앙생활을 견지해 왔..

군산성민교회(담임 김호연 목사)가 ‘멘토링목회컨퍼런스’를 목회컨설팅연구소와 공동주최로 오는 10월 28일 개최한다

군산성민교회(담임 김호연 목사)가 ‘멘토링목회컨퍼런스’를 목회컨설팅연구소(소장 김성진 목사)와 공동주최로 오는 10월 28일 개최한다. ​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목회 대안으로 제안되고 있는 멘토링 목회에 대해 다루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콘퍼런스 프로그램은 ‘멘토링 목회 현장 이야기’, ‘멘토링 목회 실제 나눔’, ‘작은교회 큰 이야기’ 등으로 진행되며 모든 강의 후에는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프라인은 선착순 80명으로 제한한다. 강사는 김호연 목사와 김성진 목사 그리고 멘토링으로 변화된 성민교회 이선영 집사와 최정원 집사가 강사로 나선다. ​ 김호연 목사는 “멘토링 목회는 제자훈련이나 일대일 사역처럼 가르치는 기술이 아닌 한 영혼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

창립 90주년을 맞이한 전주희년교회 담임 강순흥 목사 인터뷰

전주희년교회(담임 강순흥 목사)가 지난 6월 6일 창립 9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희년교회는 ‘감사예배’와 ‘사랑의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 희년교회 담임 강순흥 목사는 “역사를 모르는 민족은 패배했다”고 강조하면서 희년교회의 90년 역사 속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희년교회가 존재하고, 믿음의 자손 3, 4대에 이르는 은총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수많은 민족들이 흥망성쇠를 거듭하면서 역사의 한 순간으로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 강 목사는 “오늘의 희년교회가 있기까지는 눈물과 땀으로 헌신하며 세우신 믿음의 선조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이들이 남긴 영적 유산을 잘 이어받아 새로운 미래를 이뤄가는 산 밑거름으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90주년을 맞이한 희년교회는 4대 ..

개미목은 지난 16, 17일 천정형 에어컨 설치 학교를 마련하고, 훈련과정의 일부를 공개하기도. . .다음 훈련은 독서 및 힐링카페 셋팅학교를 진행할 예정

개미목성장훈련원(이사장 조성민 목사, 이하 개미목)이 이 시대에 하나님의 비전을 품은 개척자를 대상으로 무더위를 이겨가며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 개미목은 천대를 바라보는 역사적 안목을 가지고 3. 4대를 책임질 목양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학교들을 무더위에 불구하고 진행하고 있다. ​ 개미목은 지난 16, 17일 천정형 에어컨 설치 학교를 마련하고, 훈련과정의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다음 훈련은 독서 및 힐링카페 셋팅학교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개미목 훈련도 ‘한국형 T4T’(Training 4 Trainers) 실전훈련으로 삶의 체험 현장에서 목회에 직접 적용하는 훈련 시스템이다. ‘한국형 T4T’은 개미목성장훈련원 이사장 조성민 목사가 지난 23년 동안 목회현장에서 경험을 바탕으..

전주바울교회(담임 신현모 목사)가 성경필사 운동일환인 ‘써바이블 캠페인’ 추진

전주바울교회(담임 신현모 목사)가 성경필사 운동일환인 ‘써바이블 캠페인’을 개최했다. 바울교회는 상반기 성경통독에 이어 지난 6월 7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성경쓰기에 전교인이 나섰다. 이번 성경쓰기 ‘써바이블’ 운동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권을 각 교구, 교역자 및 사모, 교회학교, 청년공동체, 영어예배부 등 부서별 각 1권씩 직접 손으로 필사한다. ​ 신현모 담임목사는 “이번 성경쓰기는 성경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써가며, 마음에 새기는 ‘써바이블’ 운동 일환”이라며 “필사를 통해 말씀 안에서 하나 되는 바울교회가 되었으면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며, 성결필사본 봉헌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모임이 제한 받는 ..

“군산개정교회는 사도행전적인 교회가 바로 목회 방침입니다.”-군산개정교회 담임 최용준 목사

“군산개정교회는 사도행전적인 교회가 바로 목회 방침입니다.” 군산개정교회 담임 최용준 목사는 교회 목표를 ‘나누며’ ‘섬기고’ ‘사랑하는’ ‘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꾸며 지난 13년 동안 섬겨왔다. ​ 평생 성실함으로 그 비전을 이뤄가기 위해 목회에 헌신하고 있는 최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살아 움직이는 교회,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 도덕성을 회복하는 교회, 조화를 이루며 하나되는 교회, 성령 충만한 교회 등 사도행전적 교회를 추구해왔다. ​ 무엇보다 평생 농촌 보건위생을 위해 헌신한 이영춘 박사의 숭고한 정신이 담겨있는 개정교회는 1948년 7월에 이영춘 박사의 가정집에서 7,8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며 시작됐다. ​ 최 목사는 “쌍천 이영춘박사는 한국의 슈바이처, 예방의학의 선구자, 공중보건의 개척자, 농..

전주강림교회(담임 양인석 목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성경필사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주강림교회(담임 양인석 목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성경필사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일 마련돼 오는 31일까지 열리며, 27명의 성도들이 참가했다.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교회 출석이 어려워지며 무너져가는 신앙생활을 온라인 성경필사로 회복하자는 취지로 개최됐고, 성경필사에 대한 다양한 신앙간증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 이번 전시회에 대해 담임 양인석 목사는 “창립 40주년이 되는 지금, 한국교회와 강림교회는 외적으로 거대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그 위기는 환경의 위기, 보건의 위기, 자본과 과학의 도전 속에서 무너져 가는 다음세대 신앙의 위기 등을 한꺼번에 맞고 있다”고 밝혔다. ​ 양 목사는 또,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코로나시대로 신앙생활을 유지하기 힘든 요즘 성경필사..

한국교회의 생태계가 송두리째 무너져 내려가고 있는 현실 앞에서 전북학부모연대(대표 김기화)가 발벗고 나섰다

“저희 아이들은 저희들이 지켜야 합니다.” 한국교회의 생태계가 송두리째 무너져 내려가고 있는 현실 앞에서 전북학부모연대(대표 김기화)가 발벗고 나섰다. 현재 한국교회는 국회여성가족위원회가 건강가정기본법과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이 대표 발의한 평등법(차별금지법)으로 인해 교회 생태계를 지켜낼 수 없는 위험한 상황에 이르렀다. ​ 건강가정기본법은 오는 8월에 국회(여가위 심의위)에서 심의를 앞두고 있고, 평등법은 오는 9월에 다뤄질 전망이다. 이에 전북학부모연대가 건강한 한국교회를 지켜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며, 매일 오전에 만성동과 인후동 그리고 송천동 등 지역에서 차별금지법등 반대 시위를 펼쳐가고 있다. ​ 이들은 현재 현수막을 내걸고 건강가정기본법에 대한 실상을 알리며 전단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있..

전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지역 문화계의 발전과 함께 복음의 통로 역할을 다져가고 있는 무직회사(Muzik Company) 대표 조예찬 형제

전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지역 문화계의 발전과 함께 복음의 통로 역할을 다져가고 있는 무직회사(Muzik Company) 대표 조예찬 형제. 그의 꿈과 비전은 하나님 나라이다. 물론 음악인으로서의 존재감도 키워나가고 있다. ​ 무직회사는 전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고, ‘2020 청춘마이크 아티스트’로 선정돼 청춘마이크 사업게 참여하고 있다. 멤버는 성악(테너) 조예찬, 펑크션 채승기, 피아노 박수빈, 클라리넷 최산하, 바이올린 김나연 등이다. ​ 조예찬 대표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5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바이올린 클라리넷 피아노 펑크션 성악 등 5개 분야”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멤버들의 장점에 대해서는 “바이올린 김나연 양은 성격이 밝고, 팀원들간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제5호 얼굴 없는 천사상’을 전철수 장로와 송호숙 권사(전주중앙교회) 부부가 수상했다

‘제5호 얼굴 없는 천사상’을 전철수 장로와 송호숙 권사(전주중앙교회) 부부가 수상했다. 지난 17일 대한민국 노송동 ‘얼굴없는 천사상’ 이삭빛 천사본부(공동대표 노상근, 이삭빛- 본부장 양창수) 주관으로 열린 ‘제5호 얼굴 없는 천사상’을 전철수 장로와 송호숙 권사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 이날 시상식은 이삭빛천사본부 (공동대표 노상근, 이삭빛- 본부장 양창수)와 문화만세 (회장 노상근)가 공동주관해 전주00식당 VIP실에서 진행됐다. ​ 천사상을 수상한 화백 전철수 장로(송호숙 상담사) 부부는 지역문화교육 발전을 위해 몸소 헌신한 공로로 수상했다. ​ 전 장로는 전주덕진중 미술 수석교사로 36년간 근무하면서 학교 교육발전에 큰공을 세웠다. 또, 문화예술에 앞장서서 봉사하고 헌신함으로써 교육인적자원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