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 1906

성인지 무엇이 문제인가?

ㆍ성인지 교육의 문제점. ​ ‘성인지(性認知) 감수성’이라는 생소한 개념이 언론에 자주 오르내린다. 이는 쉽게 말해 ‘생활 속에서 성 차별을 감지하고, 차별 예방과 해소를 위해 적절히 대처하는 능력’을 뜻한다. ​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는 교육을 ‘성인지 교육’이라 하고, 성인지 교육은 더욱 강화하고 확산하는 추세다. ​ 지난 3월에는 국회의원 18명이 학생·공무원에게 성인지 교육을 의무화하는 ‘성인지 교육 지원 법안’을 발의했고,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9월부터 관내 학교에서 성인지 교육을 시작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과 학부모는 성인지 교육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 아직 학교 성인지 교육의 표준 교육과정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 내용은 여성가족부(여가부)가 “성인지 감수성을 키워 준다”며 보급한..

군산오식도외국인지원센터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제2회 오식도 외국인근로자 스포츠 한마당’ 잔치, 오식도동 생말공원에서 개최

군산오식도외국인지원센터(대표 김경태 목사)가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난 3일 ‘제2회 오식도 외국인근로자 스포츠 한마당’잔치를 군산시 오식도동 생말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1,000여 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참석해 흥겨운 한가위 잔치마당을 가졌다. 외국인 스포츠 한마당 축구대회에는 군산, 목포, 부산, 발안 등 1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재을 펼쳤다. 경기 결과는 1위 군산, 2위 발안, 3위는 목포와 부산팀이 각각 차지했고, 최우수선수는 군산FC 디뻑 선수가 수상했다. 군산오식도외국인지원센터 대표 김경태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들도 위축돼 만남이 어려워었다. 이날 행사에는 1,000명이 넘은 인원이 참석했다”며 “외국인들을 섬기는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

예장 합동 총회세계선교회(GMS) 신임 이사장, 전주양정교회 담임 박재신 목사가 선출됐다

예장 합동 총회세계선교회(GMS) 신임 이사장에 전주양정교회 담임 박재신 목사가 선출됐다. ​ 박재신 목사는 지난 1일 오전 합동 총회 GMS 본부에서 열린 제25회 이사회 정기총회에서 총 236표의 유효표 중 147표를 얻어, 89표의 하재삼 목사(김제 영광교회) 목사를 56표 차로 이겼다. 이사장 임기는 2년이다. GMS 이사회는 올해 8월 31일 기준 소속 선교사가 전 세계 98개국에 총 1,440 가정, 2,596명 파송돼 있다. ​ 이날 GMS 이사장으로 당선된 박재신 목사는 “주님 이름의 영광과 명예를 위해 더 낮아지겠다. 복음 진리가 GMS 안에서 실천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령님이 주도하는 선교 정책을 펼치겠다”라며 “선교사들의 고민과 아픔, 이사들의 고충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함께 ..

군산지역 동성애·동성혼 반대 세미나 및 기도회가 지난 14일, 군산지경교회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군산지역 동성애·동성혼 반대 세미나 및 기도회가 지난 14일(일) 오후 1시 30분~4시 30분까지 군산지경교회(담임 장철희 목사 시무)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장 동성애·동성혼 반대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 1부에서 군산노회장 고영완 목사(늘사랑교회)는 “다른 복음?”(갈1:7-9)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영완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가 결혼하는 것이 바로 양성평등이며, 하나님의 창조질서”라며“동성애와 동성혼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것이다. 동성애와 성평등은 가정과 함께 한국교회를 무너뜨리는 사단의 전략이다” 지적했다. 2부에서는 기장 동성애·동성혼 반대대책위원회 위원장 김창환 목사(서울 강서교회)는 인사말에서..

징검다리선교회 대표 임우현 목사

징검다리선교회 대표 임우현 목사 징검다리선교회 대표 임우현 목사가 전주침례교회 70주년기념 특별부흥회에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 전주침례교회(담임 김요한 목사)는 지난 3일과 4일 오후 7시 30분에 교회창립 70주년을 앞두고, 징검다리선교회 대표 임우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여기까지 그리고 영원까지-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주제로 부흥회를 가졌다. ​ 이날 임우현 목사는 ‘주님은 강하십니다’, ‘믿음의 우선순위’ 등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이번 성회에서 “주어지는 작은 사역에 최선을 다해 매일 드려지는 예배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바라보며 다음세대를 살리고, 영혼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땅에 귀한 복음의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사랑나무앙상블(발달장애앙상블) 단장 장인숙 권사

사랑나무앙상블(발달장애앙상블)이 창단이후 교회 초청으로 첫나들이에 나서 연주회를 가졌다. ​ 사랑나무앙상블(단장 장인숙 권사)은 지난 5일 전주침례교회(담임 김요한 목사) 창립 70주년기념 감사예배에서 ‘넬타판타지아’ 등을 연주하며 감동을 전했다. ​ 지난 2020년 8월에 창단된 사랑나무앙상블은 2021년 2월 2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사랑나무앙상블의 ‘그대를 향한 위로’의 주제로 첫 연주회를 가졌다. ​ 단장 장인숙 교수는 “전주침례교회창립 70주년 행사에 사랑나무앙상블의 초청은 의외였다”며 “올해 2월에 부임하신 김요한 담임목사님께서 사회복지사로서 장애인기관에서 근무도 하시는 등 사회의 약자들을 위해 일해 오신 훌륭한 분이셨기에 교회의 경사에 미약한 사랑나무앙상블을 초대해 주시것 같다”고..

이충일 목사 호남신학대학교 자랑스러운 목회부문 동문상 수상

호남신학대학교(총장 최흥진) 총동문회는 전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충일 목사(주내맘교회)를 자랑스러운 동문(목회)으로 선정했다. ​ 호남신학대총동문회(회장 서진선 목사)는 지난 5월 30일 호남신학대학교 예음홀에서 제59회 정기총회 및 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 이날 총동문회는 전국 각 지역에서 선교·목회·사회봉사·사회복지 등 분야에서 활발하게 목회활동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동문들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 이충일 목사는 “이번 시상식은 총동문회에서 3년마다 대회를 열고 시상을 가진다. 제가 목회 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며 “목회와 함께 20년 전부터 군선교와 기독교연합회, 경목회 등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역을 성실히 감당해왔다. 그 공로가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된 것 ..

전주동신교회(담임 신정호 목사)가 가수 조성모와 함께하는 간증집회를 마련했다

전주동신교회(담임 신정호 목사)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이제 다시 회복을 위한, 5월의 찬양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가수 조성모와 함께하는 간증집회를 마련했다. 1일에는 ‘은혜’ ‘행복’ ‘감사’ 등을 작곡한 손경민 목사와 김정희 사모를 초청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5월의 찬양축제 두 번째 강사로 나선 조성모 집사는 어릴 적 불교 집안에서 자라나 복음을 몰랐던 그는 학창시절 만난 친구의 전도로 하나님을 영접했다. 목회자의 아들이었던 친구가 선물해 준 찬양 테이프를 처음 듣고 눈물을 흘렸다는 조성모는 마음속에 찬양을 품고 자신의 재능을 살려 가수의 길을 걸었다. 특히, 그는 코로나19는 삶의 쓴 뿌리가 돼 삶의 전반을 뒤흔든 역대급 사건이었다고 고백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