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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얼굴 없는 천사상’을 전철수 장로와 송호숙 권사(전주중앙교회) 부부가 수상했다

153뉴스 tv 2021. 7. 22. 18:20

‘제5호 얼굴 없는 천사상’을 전철수 장로와 송호숙 권사(전주중앙교회) 부부가 수상했다.

지난 17일 대한민국 노송동 ‘얼굴없는 천사상’ 이삭빛 천사본부(공동대표 노상근, 이삭빛- 본부장 양창수) 주관으로 열린 ‘제5호 얼굴 없는 천사상’을 전철수 장로와 송호숙 권사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이삭빛천사본부 (공동대표 노상근, 이삭빛- 본부장 양창수)와 문화만세 (회장 노상근)가 공동주관해 전주00식당 VIP실에서 진행됐다.

천사상을 수상한 화백 전철수 장로(송호숙 상담사) 부부는 지역문화교육 발전을 위해 몸소 헌신한 공로로 수상했다.

전 장로는 전주덕진중 미술 수석교사로 36년간 근무하면서 학교 교육발전에 큰공을 세웠다.

또, 문화예술에 앞장서서 봉사하고 헌신함으로써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문화관광부장관, 옥조근정훈장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전북문화예술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자유학기제 사례를 심층 분석해 학기제의 성공적 정착과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밝히고 사회봉사와 헌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고, 자유학기제 T/F팀을 구성해 ‘덕진 꿈&끼’라는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사과 함께 교육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기여해 왔다.

또한, 전북미술교육을 위한 전북중등 미술교사들과 저경력 교사 컨설팅에 솔선수범해왔고, 전주중앙교회 장로로 섬김과 해외 선교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낙후된 라오스, 네팔 지역에 선교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용머리 마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벽화를 제작 섬김과 봉사로 헌신해왔다.

공동수상한 제5호 송호숙 권사는 전주생명의전화 상담사로 전주생명의 전화에서 20년동안 전화상담 봉사원으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기여해왔다.

또한 전화백과 함께 완산동에서 30여년을 살면서 낙후된 마을에 벽화 제작에 함께 참여했으며, 마을신문 주민기자로 활동하며 도시재생 사업이 시작된 마을을 문화예술가치로 홍보하는데 기여를 해왔다.

특히 치매에 걸린 홀시어머니를 돌아가실 때까지 지극정성으로 모셔 효사랑에 기여해왔고, 우수 전화 상담봉사원상, 매창주부백일장상(효부문), 아름다운 부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