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 1906

익산솜리가정사랑학교 대표, 조환구 장로가 익산 항일독립운동기념관 조성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공로패 받았다

익산솜리가정사랑학교 대표이자 익산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자문위원인 고현교회 조환구 장로가 공로패를 받았다. 조 장로는 최근에 열린 익산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에서 익산의 독립운동을 기념하고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익산 항일독립운동기념관 조성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정헌율 익산시장으로으로 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조 장로는 평소 보훈 업무에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이번에 조성된 익산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환구 장로는 “항일의병투쟁부터 독립운동인 4·4만세운동까지 각종 자료와 유물을 시민들에게 전시·관람할수 있는 기념관이 조성되어 매우 다행이다”고 전하며,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이곳들 찾아 선열들의 고귀한 뜻이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

김제세계선교회(Gimje Global Sending Movement, 이하 GSM선교회)가 창립 후 미얀마로 파송 받은 1호 선교사 양고훈 선교사를 만나본다

전주덕진교회(이기성 목사)가 양고훈 선교사를 초청해 ‘큐티세미나’를 지난 13일 오후 3시 가졌다. 신앙생활을 바로 하려면 전체 예배와 아울러 개인 경건의 시간,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소그룹 모임이 꼭 필요하다. ​ 그 가운데 부족한 부분이 개인 경건의 시간인데 일찍이 성서유니온선교회에서 매일성경책을 보급함으로써 이 부분을 보충해 주고 있다. ​ 이날 강의에서 양고훈 선교사는 “큐티는 주님과의 살아 있는 만남이다. 주님은 순간순간 우리에게 말씀하고 싶어 하신다. 그 음성은 약속의 말씀 가운데서 가장 확실한 깨달음과 교제를 허락하신다”며 “특히 제자훈련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받는 성도들은 날마다 큐티로 주님을 만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 또, 양 선교사는 “매일 하늘의 엄청난 동력..

전주시장 후보로 출마한 임정엽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래경제단장(민선 4기, 5기 완주군수)를 만나본다

“도덕적으로 접근을 해도 차별금지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소수를 위해 다수가 피해를 당하는 역차별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주시장 후보로 출마한 임정엽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래경제단장(민선 4기, 5기 완주군수)가 한국교회의 최대 이슈인 차별금지법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 ​ 그는 성적지향, 성별정체성을 포함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될 경우 “성경에서 교훈하는 동성애를 반대할 수 없고, 무엇보다 공공장소에서 목회자들이 설교할 때 처벌을 받고, 학교에서 동성애를 정상으로 가르쳐야 하며, 표현, 종교, 양심, 학문 등의 자유가 억압받는다”며 “특히 동성애를 비윤리적이라고 보는 다수의 국민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등 동성애 독재가 한국교회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가져가 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 4년 전 전북..

전킨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서종표 목사를 만나 군산 3·5 만세운동의 역사적 사실 등에 대해 들어보자

한강 이남에서 가장 먼저 독립만세가 울려 퍼진 곳은 바로 군산이다. 호남 최초 만세운동인 군산의 3.5 만세시위는 전라북도 곳곳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의 통로 역할을 담당했다. ​ 특히, 영명학교의 교사들과 학생들이 기도하며 계획한 것이다. 3·5 만세운동의 주역인 교장 윌리엄 린튼 선교사와 이두열·고석주·김수남 교사 등 4명이 ‘3월의 독립운동가’이다. ​ 군산 3·5 만세운동은 당시 3만7천여 명이 참여했고, 이후 전북 곳곳에서 28회에 걸쳐 만세운동이 일어나게 된 촉매제 역할을 했다. ​ 1917년에 군산청년야학이 설치된 것을 시작으로, 이후 민족교육을 위한 많은 학교들이 설립된 가운데 이중 하나가 미국 남장로교 계열의 영명학교와 멜볼딘 여학교였다. ​ (사)전킨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서종표 목사를 만나..

전주열린교회(조은순 목사)가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덕진2지부 발대식’과 ‘사랑의 쌀독’ 개소식을 지난 22일 가졌다

전주열린교회(조은순 목사)가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덕진2지부 발대식’과 ‘사랑의 쌀독’ 개소식을 지난 22일 가졌다. 이 사랑의 쌀독은 전주 덕진지역 소외계층에게 매주 1㎏씩 독거노인과 노숙인, 장애아동 등 소외계층들에게 전달된다. 또한 쌀이 필요해 교회를 찾는 사람에게도 후원하고, 쌀 외의 후원물품도 덕진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쓰인다. 아직은 ‘사랑의 쌀독’에 시민 기부자는 없지만 재단 이선구 이사장과 이심 명예이사장 등이 400㎏의 쌀을 후원해줬다. 덕진2지부장 조은순 목사는 “아직까지도 우리 주변에는 행정기관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이 많다. 코로나19로 이들의 상황이 더욱 나빠져 걱정하던 차에 ‘사랑의 쌀독’이란 결단을 내리게됐다”며 “열린교회가 재정이 넉넉..

전주열린교회(조은순 목사)가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덕진2지부 발대식’과 ‘사랑의 쌀독’ 개소식을 지난 22일 가졌다

전주열린교회(조은순 목사)가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덕진2지부 발대식’과 ‘사랑의 쌀독’ 개소식을 지난 22일 가졌다. 이 사랑의 쌀독은 전주 덕진지역 소외계층에게 매주 1㎏씩 독거노인과 노숙인, 장애아동 등 소외계층들에게 전달된다. 또한 쌀이 필요해 교회를 찾는 사람에게도 후원하고, 쌀 외의 후원물품도 덕진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쓰인다. 아직은 ‘사랑의 쌀독’에 시민 기부자는 없지만 재단 이선구 이사장과 이심 명예이사장 등이 400㎏의 쌀을 후원해줬다. 덕진2지부장 조은순 목사는 “아직까지도 우리 주변에는 행정기관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이 많다. 코로나19로 이들의 상황이 더욱 나빠져 걱정하던 차에 ‘사랑의 쌀독’이란 결단을 내리게됐다”며 “열린교회가 재정이 넉넉..

전북극동방송(박민철 지사장) 전속 여성합창단(지휘 문미례) 정기연주회가 오는 26일(토) 오후 7시 ‘익산시예술의전당’ 대 공연장에서 열린다

전북극동방송(박민철 지사장) 전속 여성합창단(지휘 문미례) 정기연주회가 오는 26일(토) 오후 7시 ‘익산시예술의전당’ 대 공연장에서 열린다. ​ ‘하나님을 찬양하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전북극동방송 여성합창단’ 창단 이후 처음 마련된다. ​ 전북극동방송 여성합창단은 지난 2019년 ‘오직 복음’을 전하는 합창단으로 창단됐으며, 코로나 펜데믹 상황 가운데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선교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 이번 연주회에서는 한국가곡과 전통성가와 일반 복음성가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게 된다. 특별출연으로는 전북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앙상블 팀 ‘유빌라테데오’의 연주도 함께한다. ​ 전북극동방송 여성합창단은 단목으로 박윤성 목사, 단장으..

중견작가 김은숙 권사(전주바울교회)가 세 번째 시집 ‘초원을 읽는 저녁’(인문사 아트컴) 출간

중견작가 김은숙 권사(전주바울교회)가 세 번째 시집 ‘초원을 읽는 저녁’(인문사 아트컴)을 출간했다. ​ 이 시집은 김 권사가 살면서 보고 느꼈던 것들을 솔직담백하게 풀어냈다. 이번 시집에는 작품 88편이 수록돼 있고, ‘별 굽는 사람’, ‘길 끝에 희망이 있다’, ‘바닷섬의 노래’, ‘향을 그리다’, ‘초여름의 삽화’ 등 총 5부로 구성돼 있다. ​ 1990년 대에 현대문학을 통해 수필작가로 등단한 김 권사는 “수필은 자신의 모든 삶을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 자신을 높이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 한계가 있다. 반면에, 독자와의 관계 형성에 있어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며 "시는 대부분 은유적으로 표현할 수 있고,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 수가 있고 시를 더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 특..

우간다 쳇가나봉곡유치원이 2022년 개학식 소식을 전북기독신문에 지난 26일 전해왔다

쳇가나 봉곡교회 유치원 개원 우간다 쳇가나봉곡유치원이 2022년 개학식 소식을 전북기독신문에 지난 26일 전해왔다. 쳇가나봉곡유치원은 우간다 쳇가나봉곡교회(담임 서바나바 선교사) 부설로 지난 2020년 2월 3일 개원돼 현지 어린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데 일익을 감당해왔다. ​ 우간다 쳇가나봉곡교회는 익산봉곡교회(담임 황태현 목사)가 교회건물은 60평 크기로, 건축비 2천 만원을 지원해 건축한 교회이다. ​ 쳇가나봉곡유치원의 개원 계획에는 50명이 목표였으나, 100여명에 이르렀다. 또, 유급 전담 교사 2명이 교사로 봉사하고 있고, 현지인 교회사역자, 현지인 교사 수고비, 원생들 간식비를 실비로 익산봉곡교회에서 후원하고 있다. 교회 건축은 익산봉곡교회 박철수 원로목사가 담임으로 섬기고 있을 때, 2..

우간다 쳇가나봉곡유치원이 2022년 개학식 소식을 전북기독신문에 지난 26일 전해왔다

쳇가나 봉곡교회 유치원 개원 우간다 쳇가나봉곡유치원이 2022년 개학식 소식을 전북기독신문에 지난 26일 전해왔다. 쳇가나봉곡유치원은 우간다 쳇가나봉곡교회(담임 서바나바 선교사) 부설로 지난 2020년 2월 3일 개원돼 현지 어린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데 일익을 감당해왔다. ​ 우간다 쳇가나봉곡교회는 익산봉곡교회(담임 황태현 목사)가 교회건물은 60평 크기로, 건축비 2천 만원을 지원해 건축한 교회이다. ​ 쳇가나봉곡유치원의 개원 계획에는 50명이 목표였으나, 100여명에 이르렀다. 또, 유급 전담 교사 2명이 교사로 봉사하고 있고, 현지인 교회사역자, 현지인 교사 수고비, 원생들 간식비를 실비로 익산봉곡교회에서 후원하고 있다. 교회 건축은 익산봉곡교회 박철수 원로목사가 담임으로 섬기고 있을 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