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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 김재원 집사(바울교회)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게 된 것은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시민들과 성도들에게 힐링을 위한 목적으로 준비했습니다.”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꿈과 희망의 콘서트’가 지난 10월 31일 바울센터 7층 아트홀에서 열렸다. ​ 열정적이고 감성적인 연주로, 영혼을 감동시키는 음악가로 극찬을 받고 있는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 김재원 안수집사. 그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만남을 이어가는 것은 무엇보다 삶에서 중요한 일이라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음악을 통해 복음을 전하며 감동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 이날 콘서트에는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마련됐다. 기아대책 홍보대사 CCM 찬양사역자 유은성, 바리톤 김동식, 소프라노 고은영, 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신학 전주제1분교장 김미원 목사..

전주대학교 ‘경배와찬양학과’ 학과장 김장순 교수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가지고 온 코로나 사태는 특히 성도의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교회에 급격한 변화를 가지고 왔다. 전 세계의 많은 교회는 대면예배를 지양하고 비대면으로 얼굴을 보지 못한 채 예배하고 있다. 예배의 변화는 함께 모여 만들어가는 신앙공동체인 교회의 모습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 이 때에 교회마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사라지고 있다. 교회학교가 아예 없는 교회들이 이미 50%가 넘는다고 한다. 청소년들 중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고백하는 아이들이 3%가 채 안된다. 이대로 가다가는 한 세대를 넘기지 못하고 교회는 반 토막이 날 것이다. 이런 암담한 시기에 다음 세대들을 전도해 신실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고, 다음세대의 꿈을 나르고 있는 전주대학교 ‘경배와찬양학과’(학과..

전주순복음교회 사모 김자애 작가 “함께하는 퀼트이야기”

“작은 천 조각은 자체로서의 존재의 가치도 적고 쓰임에 합당한 용도가 많지 않습니다. 쓰레기와 함께 휩쓸려 버려질 상황에서 작가의 손에 선택되고 다른 천 조각들과 어우러져 새로운 생명을 얻습니다.” 전주순복음교회 사모 김자애 작가가 ‘더퀼트 하와이완샆’을 열었다. ‘더퀼트 하와이완샆’은 전주 전라감영에서 보건소 방향으로 100m쯤 걷다보면 한국식당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다. ​ 지난 2018년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서 “함께하는 퀼트이야기” 주제로 전시회를 가진 바 있는 김자애 작가는 “퀼트는 새롭게 태어나는 모습이 마치 실수 많고, 부족한 우리들을 다듬어 쓰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을 연상하게 한다”고 강조한다. ​ 이미 전시회를 열 정도로 상당한 수준의 실력을 겸비하고 있는 김 사모는 디자이너가 비전이었고..

전주 바울교회(담임 신현모 목사)가 38주년 기념 선교사 파송 및 강창균 원로 및 명예 추대식을 지난 8월 30일 가졌다

전주 바울교회(담임 신현모 목사)가 38주년 기념 선교사 파송 및 강창균 원로 및 명예 추대식을 지난 8월 30일 가졌다. 이날 추대식은 강창균 장로가 원로 장로로, 이용만 이공희 장로가 명예장로로 각각 추대됐다. 특히 강창균 원로장로는 이날 개인적으로 선교사 한 가정을 후원(매달 30만원)해 은퇴하는 순간까지 선교하는 교회의 전통을 이어가기도 했다. ​ 강 장로 “지난 30년을 하나님의 은혜로 한 교회를 섬겨왔다. 실수와 허물을 덮어주어 행복하고 기쁜 마음으로 직분을 감당할 수 있었다”며 “교회를 세우고 영혼을 구하는 일을 위해 묵묵히 기도하며 믿음의 동역자로 교회를 섬기겠다”고 말했다. ​ “원팔연 목사님은 저의 삶과 신앙의 지표이며, 스승이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잊지 못합니다.” 강창균 장로는 담임..

통합 제105회 총회 준비위원회 위원장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

통합 제105회 총회가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회의로 진행된다. 오는 21일(월) 오후 1시에 시작돼 오후 5시에 폐회한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3일 오후 임시 화상회의를 갖고, 총회 일정과 방법을 최종 확정했으며, 이와 같은 내용을 공표했다. 총회는 신정호 부총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총회진행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총회 준비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준비위원장 신정호 부총회장을 만나본다. ​ -. 통합 제105회 총회가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회의로 진행된다. 온라인 회의 진행은 어떻게 되는지. “코로나19의 국내 재확산으로 정부의 방역조치가 강화돼 1500명의 총대가 한 장소에서 모일 수 없게 됐다. 이러한 상태에서 온라인 총회 진행은 총회 임원회가 선택할 수 있는 사실상의 유일한 해법이다. 충북·..

서양화가 전철수 장로 제13회 작품전시회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왕성한 창작열을 불태우고 있는 서양화가 전철수 장로(전주중앙교회, 전주덕진중 수석교사) 제13회 작품전시회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 ‘의존관계의 삶을 작품 속에 연계하며 지난온 길’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작품 전시회는 전철수 장로가 지난 35년 동안 섬겨온 교직을 내려놓고, 또다시 작가로서의 재출발을 알리는 시점이기도 하다. ​ 전 장로는 “나의 꿈의 세계는 자연과 인간, 인간과 사회, 인간과 인간이 갖고 있는 관계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의존하는 관계를 작품 속에 표현했다”며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의 소중함을 역설했다. ​ 그는 특히 “나를 중심으로 한 관계, 신앙 속에서 비움과 채움, 내려놓음의 연속적 기도생활이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작품에 표현되도..

2030 프로젝트, 전주대가 간다!’ -이진호 교수, 선교지원실 오황제, 조경석 팀원 등 참여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와 친구들·교수님과 만날 수 없던 새내기들을 위해 전주대 성품채플 이진호 교수팀이 학생들을 직접 찾아 나서는 ‘2030 프로젝트, 전주대가 간다!’를 진행해 큰 기대와 호응을 얻고 있다. ​ ‘2030 프로젝트, 전주대가 간다!’는 이진호 교수와 선교지원실 오황제, 조경석 팀원이 학교에 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고민을 나누고 교재의 시간을 갖는 활동이다. 이 교수와 팀원들은 20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전국 30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간다. ​ 지난 9일에는 게임콘텐츠학과 신입생을 찾아 부산 진구까지, 약 260km를 자전거를 타고 이동했다. 이번 부산까지의 장거리 자전거 이동은 새벽 1시에 출발해서 오후 9시 경에 도착하는 약 20시간의 여정으로, 폭염주의보 ..

온고을결혼정보 대표 김순남 권사-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현실을 지켜보면서 김 권사는 출산율 확대 차원에서 일조하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온고을결혼정보 회사 설립

제2의 인생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를 묻는 사람에게 한마디로 명쾌하게 해줄 수 있는 답이 없다. 그만큼 여러가지 변수가 작용한다는 말이다. 반면, 크리스천에게는 ‘행복의 조건’이 있는데 바로 복음을 전하는 일이다. ​ 온고을결혼정보 대표 김순남 권사(전주안디옥교회)는 그리스도인은 행복론이 분명해야 복음을 전할 이유도 확실해진다고 강조한다. 그는 38년 전, 직장생활에서 정년 퇴직(KT)하고 잠시 쉬는 동안 제2의 인생을 ‘어떻게 보내야 될까’, ‘잘 할 수 있고, 보람 있는 일이 무슨 일일까’,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일이 무슨 일이 있을까(?)’ 등 고민하던 중에 결혼정보를 떠올렸다고 한다. ​ 김 권사는 “제가 온고을결혼정보 회사를 운영하기 전에 교회에서 청년들 5쌍이나 중매를 해 결..

진안 부귀중앙교회가 합동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14호 지정 감사 예배 드려

진안 부귀중앙교회(담임 전택복 목사)가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14호 지정식을 가졌다. 합동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 함성익 목사)는 지난 2일 부귀중앙교회에서 총회장 김종준 목사, 회의록서기 박재신 목사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사적지 지정 감사예배 및 현판식 등 행사가 열렸다. ​ 무진장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진안고원 최초의 교회인 부귀중앙교회는 1900년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에서 한국인 성도들로 자생한 거석리교회로 시작하여, 이원일 이원칠 이경문 홍순기 등이 섬기며 튼튼한 신앙공동체로 발전해왔다. ​ 1911년에는 새 예배당을 건축하며 복음의 요람으로서 역할에 더욱 헌신했으며, 일시적인 분열기도 슬기롭게 극복하며 현재에 이르렀다. 교회 100년사와 100주년 기념비를 통해 옛 역..

동양화가 강상원 집사(김제중앙교회) 작품전시회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교동미술관 2관에서 가졌다

동양화가 강상원 집사(김제중앙교회) 작품전시회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교동미술관 2관에서 가졌다. ‘보시기에 좋았더라’(창세기1장)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20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구약에 창세기 7일 간의 창조와 출애굽기, 신약의 공관복음(마태, 마가, 누가, 요한)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감동을 화폭에 그려냈다. 강상원 집사는 ‘사랑의 빛’이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형상을 화폭에 담았다. 강 집사는 “하나님께서 빛을 낮이라,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이대부터 저녁과 아침의 경계선이 생겼다”며 “성령님에 의해 이끌리어 첫 번째 작품을 화폭에 담아내고 깜짝 놀랐다. 어둠 속에서 하나님의 눈이 그려졌다”고 밝혔다. 강 집사는 3년 전부터 김제중앙교회에 출석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