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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암교회(담임목사 강신구) 관현악단 지휘자 지성호 집사(전북대)

작곡가 지성호 교수가 평소 지향하는 예술관이 있다. 창조의 힘은 하나님께로 비롯된다는 것이다. 그 가치관 아래 젊은시절부터 한결같은 믿음으로 성암교회 관현악단을 40여 년의 세월을 진두지휘해 왔다. ​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터닝포인트가 있다. 지성호 교수와 창작오페라. 지 교수는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제작 과정에서 피와 땀이 어린 고통과 노력으로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창작 오페라가 공연된다고 해서 모두 성공을 거둔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실패할 확률도 높다. ​ 할머니의 신앙을 이어받은 지 교수는 매사가 적극적이었고, 성실한 삶을 살아왔다. 이는 선교사로부터 직접 복음을 전해듣고 개종한 믿음의 선진들에게 허락한 하나님의 축복이었다. 지 교수는 그 믿음의 반차를 따라 변치 않는 신앙생활을 견지해 왔..

전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지역 문화계의 발전과 함께 복음의 통로 역할을 다져가고 있는 무직회사(Muzik Company) 대표 조예찬 형제

전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지역 문화계의 발전과 함께 복음의 통로 역할을 다져가고 있는 무직회사(Muzik Company) 대표 조예찬 형제. 그의 꿈과 비전은 하나님 나라이다. 물론 음악인으로서의 존재감도 키워나가고 있다. ​ 무직회사는 전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고, ‘2020 청춘마이크 아티스트’로 선정돼 청춘마이크 사업게 참여하고 있다. 멤버는 성악(테너) 조예찬, 펑크션 채승기, 피아노 박수빈, 클라리넷 최산하, 바이올린 김나연 등이다. ​ 조예찬 대표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5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바이올린 클라리넷 피아노 펑크션 성악 등 5개 분야”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멤버들의 장점에 대해서는 “바이올린 김나연 양은 성격이 밝고, 팀원들간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제5호 얼굴 없는 천사상’을 전철수 장로와 송호숙 권사(전주중앙교회) 부부가 수상했다

‘제5호 얼굴 없는 천사상’을 전철수 장로와 송호숙 권사(전주중앙교회) 부부가 수상했다. 지난 17일 대한민국 노송동 ‘얼굴없는 천사상’ 이삭빛 천사본부(공동대표 노상근, 이삭빛- 본부장 양창수) 주관으로 열린 ‘제5호 얼굴 없는 천사상’을 전철수 장로와 송호숙 권사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 이날 시상식은 이삭빛천사본부 (공동대표 노상근, 이삭빛- 본부장 양창수)와 문화만세 (회장 노상근)가 공동주관해 전주00식당 VIP실에서 진행됐다. ​ 천사상을 수상한 화백 전철수 장로(송호숙 상담사) 부부는 지역문화교육 발전을 위해 몸소 헌신한 공로로 수상했다. ​ 전 장로는 전주덕진중 미술 수석교사로 36년간 근무하면서 학교 교육발전에 큰공을 세웠다. 또, 문화예술에 앞장서서 봉사하고 헌신함으로써 교육인적자원부 ..

완주로컬펫푸드 대표 한수일 전도사(예수생명교회)-“사회적 기업을 통해 어려운 지역 이웃들을 나누며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기업을 통해 어려운 지역 이웃들을 나누며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완주로컬푸드(이사장 황에스더 목사, 대표 한요한 전도사)가 지난 17일(토) 오전 11시 에수생명교회에서 개업감사예배를 드리고 출범됐다. 이날 감사예배에서 대표 한요한 전도사는 “지역에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많이 있다. 저 역시도 사업에 실패해서 생활고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사회적 기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일자리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은 현재 펫팸족(애완동물 가족)이 1,500만 명의 시대 이르렀고, 애완동물 경제성이 6조원의 시장 규모로 급성장 했다. 한요한 대표는 “지금 대기업 LG, 동원, 하림 등이 앞다퉈 팻푸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완주로컬펫푸드도 늦었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믿음으로 도전에..

전주대학교 경배와찬양학과 예배팀인 ‘Least Worship’가 첫 디지털 싱글 앨범인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를 발매했다

전주대학교 경배와찬양학과(학과장 김장순 교수) 예배팀인 ‘Least Worship’가 첫 디지털 싱글 앨범인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를 발매했다. 전주대 경배와찬양학과에 따르면, 이 음반은 성도들에게 익숙한 찬송가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 제목으로 지난 3일 발매됐다. ​ 학과장 김장순 교수는 “전주대학교 경배와찬양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기도하며 준비한 앨범으로,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새롭게 해석돼 편곡·연주됐다”며 “‘Least Worship’이라는 팀이름은 작은 자의 예배를 의미한다. 우리가 낮아지고, 작아질 때 하나님의 이름은 더욱 높아지길 원하는 바람으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것은, 우리교회를 넘어 한국교회, 아니 이 세대를 향해 우리가 짊어진 여전한 사명이라는 김장순..

전주사랑요양병원(이사장 최정숙 권사)이 9년째 경제활동이 어려운 가정과 장애인들에게 기부하며 이웃섬김

전주사랑요양병원(이사장 최정숙 권사)이 9년째 경제활동이 어려운 가정과 장애인들에게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사랑요양병원은 지난 22일 라면 500박스를 전주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 이사장 최정숙 사랑요양병원 권사는 “돈을 생각하지 말고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병원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부친의 유지를 받들고자 한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했다. ​ 최 이사장은 매달 어린이 후원단체를 통해 10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가정, 장애인, 교회 등에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다. ​ 평소 최 이사장은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을 통해 복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이땅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대사회적인 사역을 실천해 나가..

한윤봉 전북대 석좌교수(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현대인들은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첨단 과학 시대를 살고 있지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분간하기 힘든 혼돈의 시대를 살고 있다. 과학이란 이름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무시되고, 인권과 자유란 명목으로 창조질서가 무너지고, 정의란 주장으로 불법과 거짓이 정당화되는 안타까운 시대가 되었다. 다음 세대 젊은이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꿈을 잃고 있으며, 많은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한윤봉 전북대 석좌교수(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는 “첨단과학 시대에 하나님을 대적하며 높아진 세상의 지식과 견고한 성들로 둘러싸인 교회와 크리스천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대를 보내고 있다”며 “마지막 때에는 성경에 예언된 것처럼 믿음을 가진 자들을 찾기가 힘들고, 기독교에 대한 핍박과 공격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밝혔..

전주대경배와찬양학과 김문택 교수, "다음 세대들을 전도해 신실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고,다음세대의 꿈을 나르고 있다"

코로나19는 우리 시대를 컨텍트에서 언텍트로 변화시켰다. 2021년 새해는 언텍트를 온텍트로 변화시키는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 교회가 세상과 연결할 수 있는 영적인 플랫폼이 필요하다. ​ 팬데믹 시대의 디지털 통신망인 인터넷은 우리의 삶에 더욱 중요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 만약 이 시대의 교회가 세상과 연결되어 있지 않고 폐쇄적 공동체로 남게 된다면 어떻게 될 것이가(?) 성경적 교회는 교회속에 세상을 담으려고 하지 않고 세상 속의 교회로 남는 것이다. ​ 이런 암담한 시기에 다음 세대들을 전도해 신실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고,다음세대의 꿈을 나르고 있는 전주대학교 ‘경배와찬양학과’ 김문택 교수는 다음 세대들을 전도해 신실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고, 다음세대들과 함께 그 꿈을 나누며 섬기고 있다..

어릴적 천재화가로 불려진 한국화가 최상기 집사(전주서문교회)

어릴적 천재화가로 불려진 한국화가 최상기 집사(전주서문교회). 지난 삶을 회고하는 그는 ”삶에서 그림이 축복의 통로가 됐다“고 고백한다. 그는 어릴적 그리기, 붓글씨, 사진, 악기연주 등 손재주가 남달랐다. 한국화가 최 상기 집사는 지난 22일부터 2021년 1월 1일까지 전주지후아트갤러리에서 열린 크리스챤미술가협회 창립 초대전에 ‘그때의 가을소식’ 산수화 외 작품을 출품했다. ​ ‘섬김과 나눔으로’ 주제로 열린 창립 초대전에는 수채화, 한국화, 판화, 서양화, 도예 등 12명의 작가들이 24개 작품을 출품했다. 그는 ”어린시절 담은 사진들을 볼 때, 사진작가들의 작품수준이다. 작은 아버지를 닮은 것같다. 손재주가 남달랐다“며 ”초등학교 6학년 때 그린 저희 할머니 초상화를 그렸는데, 지인들의 칭찬을 많..

전주아가서기도원교회 담임 김미순목사- “한 생명을 천하보다 소중한 사역” 을 평생 목회 방침으로

“저의 완전히 벗어난 계획 가운데 교회 공동체가 설립됐습니다.” 전주아가서기도원교회 담임 김미순 목사. 그는 평신도 사역을 추구하고, 지금의 교회 자리에 기도원카페를 세워 많은 사람들과 교제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원했다. 하지만 사람의 계획과 하나님의 섭리는 달랐다. ​ 교회가 하나됨을 누리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사람의 의견을 하나님의 계획에 넣지 않는 것이다. 하나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김미순 목사는 지난 한 해동안 하나님의 섭리를 목도하면서 온전한 순종을 이뤄가고 있다. 특히 그는 “한 생명을 천하보다 소중한 사역”을 평생 목회 방침으로 정하고 푯대이신 예수님을 따라 경주의 레이스를 펴쳐가고 있다. ​ “한 생명을 위해 울 수 있고, 한 생명을 위해 몸부림치고, 한 생명을 위해 기도하는 교회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