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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작가 김은숙 권사(전주바울교회)가 세 번째 시집 ‘초원을 읽는 저녁’(인문사 아트컴) 출간

중견작가 김은숙 권사(전주바울교회)가 세 번째 시집 ‘초원을 읽는 저녁’(인문사 아트컴)을 출간했다. ​ 이 시집은 김 권사가 살면서 보고 느꼈던 것들을 솔직담백하게 풀어냈다. 이번 시집에는 작품 88편이 수록돼 있고, ‘별 굽는 사람’, ‘길 끝에 희망이 있다’, ‘바닷섬의 노래’, ‘향을 그리다’, ‘초여름의 삽화’ 등 총 5부로 구성돼 있다. ​ 1990년 대에 현대문학을 통해 수필작가로 등단한 김 권사는 “수필은 자신의 모든 삶을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 자신을 높이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 한계가 있다. 반면에, 독자와의 관계 형성에 있어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며 "시는 대부분 은유적으로 표현할 수 있고,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 수가 있고 시를 더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 특..

황진희 사모(익산예닮교회)가 실버체조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함께 복음 전파 사역에 일조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웃어보세요. 하루가 즐거워집니다.” 황진희 사모(익산예닮교회)가 실버체조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다. 현재 그는 익산 최고의 인기강사로 어르신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 황진희 사모가 실버체조를 하게 된 배경은 2020년 6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세월동안 경험을 축적해 온 종이접기 강사 등의 활동이 전면 중단되고 손놔 팔의 통증까지 겹쳐 우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그때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한국힐링교육센터를 알게 됐고 실버체조강사, 실버웃음치료, 실버 치매예방, 실버 레크리에이션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실버전문가로 역량을 키우면서 우울증과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된 것. ​ 실버전문강사 취득 후에 익산의 주간보호센터 뿐 아니라 익..

더온누리교회 정용비 담임목사가 정년 은퇴를 앞두고, 목회 마지막 1년간 ‘더 예수님처럼’ 살기 위해 365일 작정기도 시작-선 줄로 생각하거든 넘어질까봐 조심하라는 말씀을 의지하며 성도..

더온누리교회 정용비 목사가 내년 12월 정년 은퇴를 앞두고 목회 마지막 1년간 ‘더 예수님처럼’ 살기 위해 365일 작정기도를 시작했다. ​ “유종지미”(有终之美)란 말이 있다. 마무리를 아름답게 잘한다는 뜻이다. 어느덧 40여 년의 목회여정의 길을 걸어온 그가 이제는 앳된 청년의 모습에서 백발이 성성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기만 하면 자라나게 하실 하나님만을 믿고 순종하며 달려온 십자가의 길. 정 목사는 “나에겐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항상 먼저, 담대하게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주님만 바라보며 달려왔다고 고백한다. 정 목사는 지난 40년의 목회여정을 이렇게 회고한다. “하나님의 은혜였으며 축복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나타냈다. ​ 오직 목회의 한길만 걸어왔던 정 목..

전주바울교회 김은숙 권사는 전교인 성경필사 운동 ‘써바이블 켐페인’에 동참해 말씀을 통한 신앙을 회복하며 다져가는 시간였다고 고백한다

중견작가 수필가(시인) 전주바울교회 김은숙 권사 “성경필사 프로젝트는 저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시간이었고, 가정회복을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전주바울교회 김은숙 권사는 전교인 성경필사 운동인 ‘써바이블 켐페인’에 동참해 말씀을 통한 신앙을 회복하며 다져가는 시간였다고 고백한다.​ 바울교회는 상반기 통독에 이어 지난해 6월 7일에 전교인 성경필사 운동 ‘써바이블 켐페인’을 시작해 10월 31일까지 성경쓰기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주에는 필사본 봉헌식을 가지고 교회 유산으로 영구 보관한다.​ 일평생 성가대 반주와 함께 수필가(시인)으로 삶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며 살아온 김 권사는 “처음에는 부담이 있었다. 교회에서 실시하는 성경필사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했다”며 “하지만 ‘성경을 눈으로 보고’, ‘손..

CBMC완산지회 제21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21일 전주라마다호텔에서 열고, 신임회장으로 하대성 장로(새생명교회)를 선출했다

CBMC완산지회 제21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 전주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하대성 장로(새생명교회)는 취임사에서 “먼저 CBMC를 지금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린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하 회장은 “매주 온라인으로 새벽예배하고 SNS로 소통했던 얼굴을 이렇게 가까이서 허상이 아닌 실상을 보니 기쁘고 반갑다”며 “사실 나는 이 자리에서 취임사라기보다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 그는 이어 “생각을 많이 했다. 완산지회를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그 무엇은 또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며 “표면적으로 보면회원 확대와 소통 강화, 견실한 재정운영 등 지회 운영에 대한 일상적인 내용이다. 여기에 내년이 완산지회 창립 ..

예장통합 김제노회 장로회연합회 신임회장 김행이 장로

“여성의 장점을 살려 화합과 하나되는 김제시장로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장통합 김제노회 장로회연합회 신임회장 김행이 장로가 지난 11월 13일 선출됐다. ​ 김행이 장로는 여성으로서 장로연합회 회장으로는 처음으로 뽑혔다. 그는 취임 소감을 “김제장로연합회가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과 함께 하나가 되는 장로연합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여성인 김행이 장로가 장로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전북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예장통합측 여성 노회장 선출 이후, 두 번째이다. ​ “새벽기도회에 참석할 때마다 예수님께서 민중들로부터 예루살렘성에서 환영을 받으시고, 골고다 언덕 길을 걸으신 그 모습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 그는 “사실, 저는 장로연합회 회장직을 맡지 않으려고 했다. 정기총회 10..

전주시장로회연합회 회장 조규성 장로(전주성암교회)

“하나님의 은혜로 성암교회를 40여 년간 섬길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제자들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예수사랑과 복음을 전해 온 전주성암교회 조규성 장로(전북대). 그는 전북대에서 학원 복음화에 뜻을 같이하는 교수 등과 함께 제자들을 양육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주시장로연합회 대표회장으로 선출돼 그 맡은 바 직무에 충실히 감당하고 있다. ​ 조 회장은 “전주시장로연합회는 설립된 지 25년 됐다. 초교파적으로 각 교회 장로들의 연합 모임이다. 장로들에게 부여된 사역을 협력하며 선을 이뤄가는 단체”라며 “장로연합회 등 연합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이비 이단 대처 등이 필수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사역이 중단됐으나 오히려 감사하다. 침묵하는 가운..

전주에덴교회 이영배 목사가 영적전쟁시리즈 ‘전방위 영적전쟁 상·하’(도서출판 에덴의글방)를 지난달 11일 펴냈다

전주에덴교회 이영배 목사가 영적전쟁시리즈 ‘전방위 영적전쟁 상·하’(도서출판 에덴의글방)를 지난달 11일 펴냈다. 이 책은 본래 이영배 목사가 총신대 목회신학전문대학원(선교학) 신학박사 학위논문으로, 일반성도도 이해하기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재편집해 출간한 것이다. ​ 이영배 목사는 “제가 이 책의 주제인 ‘영적전쟁’ 분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1994년도이다. 저의 고향 전주에 내려와서 교회 개척을 시작한지 6년의 세월이 흐른 후에 웨스터민스터신대원(2000년 서울, 구약학 전공)에 입학 때였다”고 밝혔다. ​ 또, 이 목사는 “그때 언약신학(송재근 교수)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제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매우 인상 깊었던 강의 내용은 “하나님은 사탄이 빼앗아간 에덴(하..

전주성암교회(담임목사 강신구) 관현악단 지휘자 지성호 집사(전북대)

작곡가 지성호 교수가 평소 지향하는 예술관이 있다. 창조의 힘은 하나님께로 비롯된다는 것이다. 그 가치관 아래 젊은시절부터 한결같은 믿음으로 성암교회 관현악단을 40여 년의 세월을 진두지휘해 왔다. ​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터닝포인트가 있다. 지성호 교수와 창작오페라. 지 교수는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제작 과정에서 피와 땀이 어린 고통과 노력으로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창작 오페라가 공연된다고 해서 모두 성공을 거둔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실패할 확률도 높다. ​ 할머니의 신앙을 이어받은 지 교수는 매사가 적극적이었고, 성실한 삶을 살아왔다. 이는 선교사로부터 직접 복음을 전해듣고 개종한 믿음의 선진들에게 허락한 하나님의 축복이었다. 지 교수는 그 믿음의 반차를 따라 변치 않는 신앙생활을 견지해 왔..

전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지역 문화계의 발전과 함께 복음의 통로 역할을 다져가고 있는 무직회사(Muzik Company) 대표 조예찬 형제

전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지역 문화계의 발전과 함께 복음의 통로 역할을 다져가고 있는 무직회사(Muzik Company) 대표 조예찬 형제. 그의 꿈과 비전은 하나님 나라이다. 물론 음악인으로서의 존재감도 키워나가고 있다. ​ 무직회사는 전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고, ‘2020 청춘마이크 아티스트’로 선정돼 청춘마이크 사업게 참여하고 있다. 멤버는 성악(테너) 조예찬, 펑크션 채승기, 피아노 박수빈, 클라리넷 최산하, 바이올린 김나연 등이다. ​ 조예찬 대표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5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바이올린 클라리넷 피아노 펑크션 성악 등 5개 분야”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멤버들의 장점에 대해서는 “바이올린 김나연 양은 성격이 밝고, 팀원들간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