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후보로 출마한 임정엽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래경제단장(민선 4기, 5기 완주군수)를 만나본다
“도덕적으로 접근을 해도 차별금지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소수를 위해 다수가 피해를 당하는 역차별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주시장 후보로 출마한 임정엽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래경제단장(민선 4기, 5기 완주군수)가 한국교회의 최대 이슈인 차별금지법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성적지향, 성별정체성을 포함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될 경우 “성경에서 교훈하는 동성애를 반대할 수 없고, 무엇보다 공공장소에서 목회자들이 설교할 때 처벌을 받고, 학교에서 동성애를 정상으로 가르쳐야 하며, 표현, 종교, 양심, 학문 등의 자유가 억압받는다”며 “특히 동성애를 비윤리적이라고 보는 다수의 국민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등 동성애 독재가 한국교회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가져가 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4년 전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