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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총회세계선교회(GMS) 신임 이사장, 전주양정교회 담임 박재신 목사가 선출됐다

예장 합동 총회세계선교회(GMS) 신임 이사장에 전주양정교회 담임 박재신 목사가 선출됐다. ​ 박재신 목사는 지난 1일 오전 합동 총회 GMS 본부에서 열린 제25회 이사회 정기총회에서 총 236표의 유효표 중 147표를 얻어, 89표의 하재삼 목사(김제 영광교회) 목사를 56표 차로 이겼다. 이사장 임기는 2년이다. GMS 이사회는 올해 8월 31일 기준 소속 선교사가 전 세계 98개국에 총 1,440 가정, 2,596명 파송돼 있다. ​ 이날 GMS 이사장으로 당선된 박재신 목사는 “주님 이름의 영광과 명예를 위해 더 낮아지겠다. 복음 진리가 GMS 안에서 실천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령님이 주도하는 선교 정책을 펼치겠다”라며 “선교사들의 고민과 아픔, 이사들의 고충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함께 ..

징검다리선교회 대표 임우현 목사

징검다리선교회 대표 임우현 목사 징검다리선교회 대표 임우현 목사가 전주침례교회 70주년기념 특별부흥회에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 전주침례교회(담임 김요한 목사)는 지난 3일과 4일 오후 7시 30분에 교회창립 70주년을 앞두고, 징검다리선교회 대표 임우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여기까지 그리고 영원까지-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주제로 부흥회를 가졌다. ​ 이날 임우현 목사는 ‘주님은 강하십니다’, ‘믿음의 우선순위’ 등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이번 성회에서 “주어지는 작은 사역에 최선을 다해 매일 드려지는 예배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바라보며 다음세대를 살리고, 영혼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땅에 귀한 복음의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사랑나무앙상블(발달장애앙상블) 단장 장인숙 권사

사랑나무앙상블(발달장애앙상블)이 창단이후 교회 초청으로 첫나들이에 나서 연주회를 가졌다. ​ 사랑나무앙상블(단장 장인숙 권사)은 지난 5일 전주침례교회(담임 김요한 목사) 창립 70주년기념 감사예배에서 ‘넬타판타지아’ 등을 연주하며 감동을 전했다. ​ 지난 2020년 8월에 창단된 사랑나무앙상블은 2021년 2월 2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사랑나무앙상블의 ‘그대를 향한 위로’의 주제로 첫 연주회를 가졌다. ​ 단장 장인숙 교수는 “전주침례교회창립 70주년 행사에 사랑나무앙상블의 초청은 의외였다”며 “올해 2월에 부임하신 김요한 담임목사님께서 사회복지사로서 장애인기관에서 근무도 하시는 등 사회의 약자들을 위해 일해 오신 훌륭한 분이셨기에 교회의 경사에 미약한 사랑나무앙상블을 초대해 주시것 같다”고..

이충일 목사 호남신학대학교 자랑스러운 목회부문 동문상 수상

호남신학대학교(총장 최흥진) 총동문회는 전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충일 목사(주내맘교회)를 자랑스러운 동문(목회)으로 선정했다. ​ 호남신학대총동문회(회장 서진선 목사)는 지난 5월 30일 호남신학대학교 예음홀에서 제59회 정기총회 및 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 이날 총동문회는 전국 각 지역에서 선교·목회·사회봉사·사회복지 등 분야에서 활발하게 목회활동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동문들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 이충일 목사는 “이번 시상식은 총동문회에서 3년마다 대회를 열고 시상을 가진다. 제가 목회 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며 “목회와 함께 20년 전부터 군선교와 기독교연합회, 경목회 등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역을 성실히 감당해왔다. 그 공로가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된 것 ..

김제세계선교회(Gimje Global Sending Movement, 이하 GSM선교회)가 창립 후 미얀마로 파송 받은 1호 선교사 양고훈 선교사를 만나본다

전주덕진교회(이기성 목사)가 양고훈 선교사를 초청해 ‘큐티세미나’를 지난 13일 오후 3시 가졌다. 신앙생활을 바로 하려면 전체 예배와 아울러 개인 경건의 시간,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소그룹 모임이 꼭 필요하다. ​ 그 가운데 부족한 부분이 개인 경건의 시간인데 일찍이 성서유니온선교회에서 매일성경책을 보급함으로써 이 부분을 보충해 주고 있다. ​ 이날 강의에서 양고훈 선교사는 “큐티는 주님과의 살아 있는 만남이다. 주님은 순간순간 우리에게 말씀하고 싶어 하신다. 그 음성은 약속의 말씀 가운데서 가장 확실한 깨달음과 교제를 허락하신다”며 “특히 제자훈련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받는 성도들은 날마다 큐티로 주님을 만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 또, 양 선교사는 “매일 하늘의 엄청난 동력..

전주시장 후보로 출마한 임정엽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래경제단장(민선 4기, 5기 완주군수)를 만나본다

“도덕적으로 접근을 해도 차별금지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소수를 위해 다수가 피해를 당하는 역차별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주시장 후보로 출마한 임정엽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래경제단장(민선 4기, 5기 완주군수)가 한국교회의 최대 이슈인 차별금지법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 ​ 그는 성적지향, 성별정체성을 포함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될 경우 “성경에서 교훈하는 동성애를 반대할 수 없고, 무엇보다 공공장소에서 목회자들이 설교할 때 처벌을 받고, 학교에서 동성애를 정상으로 가르쳐야 하며, 표현, 종교, 양심, 학문 등의 자유가 억압받는다”며 “특히 동성애를 비윤리적이라고 보는 다수의 국민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등 동성애 독재가 한국교회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가져가 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 4년 전 전북..

전킨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서종표 목사를 만나 군산 3·5 만세운동의 역사적 사실 등에 대해 들어보자

한강 이남에서 가장 먼저 독립만세가 울려 퍼진 곳은 바로 군산이다. 호남 최초 만세운동인 군산의 3.5 만세시위는 전라북도 곳곳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의 통로 역할을 담당했다. ​ 특히, 영명학교의 교사들과 학생들이 기도하며 계획한 것이다. 3·5 만세운동의 주역인 교장 윌리엄 린튼 선교사와 이두열·고석주·김수남 교사 등 4명이 ‘3월의 독립운동가’이다. ​ 군산 3·5 만세운동은 당시 3만7천여 명이 참여했고, 이후 전북 곳곳에서 28회에 걸쳐 만세운동이 일어나게 된 촉매제 역할을 했다. ​ 1917년에 군산청년야학이 설치된 것을 시작으로, 이후 민족교육을 위한 많은 학교들이 설립된 가운데 이중 하나가 미국 남장로교 계열의 영명학교와 멜볼딘 여학교였다. ​ (사)전킨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서종표 목사를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