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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생태계가 송두리째 무너져 내려가고 있는 현실 앞에서 전북학부모연대(대표 김기화)가 발벗고 나섰다

“저희 아이들은 저희들이 지켜야 합니다.” 한국교회의 생태계가 송두리째 무너져 내려가고 있는 현실 앞에서 전북학부모연대(대표 김기화)가 발벗고 나섰다. 현재 한국교회는 국회여성가족위원회가 건강가정기본법과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이 대표 발의한 평등법(차별금지법)으로 인해 교회 생태계를 지켜낼 수 없는 위험한 상황에 이르렀다. ​ 건강가정기본법은 오는 8월에 국회(여가위 심의위)에서 심의를 앞두고 있고, 평등법은 오는 9월에 다뤄질 전망이다. 이에 전북학부모연대가 건강한 한국교회를 지켜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며, 매일 오전에 만성동과 인후동 그리고 송천동 등 지역에서 차별금지법등 반대 시위를 펼쳐가고 있다. ​ 이들은 현재 현수막을 내걸고 건강가정기본법에 대한 실상을 알리며 전단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있..

전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지역 문화계의 발전과 함께 복음의 통로 역할을 다져가고 있는 무직회사(Muzik Company) 대표 조예찬 형제

전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지역 문화계의 발전과 함께 복음의 통로 역할을 다져가고 있는 무직회사(Muzik Company) 대표 조예찬 형제. 그의 꿈과 비전은 하나님 나라이다. 물론 음악인으로서의 존재감도 키워나가고 있다. ​ 무직회사는 전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고, ‘2020 청춘마이크 아티스트’로 선정돼 청춘마이크 사업게 참여하고 있다. 멤버는 성악(테너) 조예찬, 펑크션 채승기, 피아노 박수빈, 클라리넷 최산하, 바이올린 김나연 등이다. ​ 조예찬 대표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5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바이올린 클라리넷 피아노 펑크션 성악 등 5개 분야”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멤버들의 장점에 대해서는 “바이올린 김나연 양은 성격이 밝고, 팀원들간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제5호 얼굴 없는 천사상’을 전철수 장로와 송호숙 권사(전주중앙교회) 부부가 수상했다

‘제5호 얼굴 없는 천사상’을 전철수 장로와 송호숙 권사(전주중앙교회) 부부가 수상했다. 지난 17일 대한민국 노송동 ‘얼굴없는 천사상’ 이삭빛 천사본부(공동대표 노상근, 이삭빛- 본부장 양창수) 주관으로 열린 ‘제5호 얼굴 없는 천사상’을 전철수 장로와 송호숙 권사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 이날 시상식은 이삭빛천사본부 (공동대표 노상근, 이삭빛- 본부장 양창수)와 문화만세 (회장 노상근)가 공동주관해 전주00식당 VIP실에서 진행됐다. ​ 천사상을 수상한 화백 전철수 장로(송호숙 상담사) 부부는 지역문화교육 발전을 위해 몸소 헌신한 공로로 수상했다. ​ 전 장로는 전주덕진중 미술 수석교사로 36년간 근무하면서 학교 교육발전에 큰공을 세웠다. 또, 문화예술에 앞장서서 봉사하고 헌신함으로써 교육인적자원부 ..

전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술 목사)는 제76회 8.15광복절연합예배를 전주바울교회에서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가진다

전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술 목사)는 제76회 8.15광복절연합예배를 전주바울교회(담임 신현목 목사)에서 오는 15일(주일) 오후 3시 30분 가진다. ​ “광복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 되게 하소서” 주제로 열리는 이번 광복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 홍동필 목사(전주새중앙교회)를 만나본다. ​ 홍동필 목사는 ‘우리나라 광복절은 역사적인 날’이라고 힘줘 말한다. 그는 “인류 역사 속에 나라마다 숱한 사건과 사연이 있지만 1945년 8월 15일 광복절은 우리나라 사람들뿐 아니라 광복의 소식을 접한 모든 사람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고 밝혔다. 특히 36년 간의 일제 강정기는 주권과 언어 그리고 삶을 빼앗긴 조선의 비참한 현실이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해방된 것은 기적 그 자체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

전주대 인문대학장 김문택 교수, 제1회 CTS 대한민국 K-가스펠 심사위원장 위촉돼

전주대 인문대학장 김문택 교수, 제1회 CTS 대한민국 K-가스펠 심사위원장 위촉 전주대는 12일, 경배와찬양학과 김문택 교수(인문대학장)가 CTS 기독교TV가 주최하는 ‘제1회 CTS 대한민국 K-가스펠(이하 K-가스펠)’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K-가스펠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과 교회, 성도들을 찬양으로 위로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기독교 오디션(Audition) 프로그램’으로 국적, 나이,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게 된다. 김문택 교수는 5월 12일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받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심사위원으로는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과 힙합가수 양동근, 가수 알리와 배다해, 전용대 목사와 장경동 목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바울선교회 본부장 이성춘 선교사는 “바울선교회가 김제 만경으로 이사를 했다. 금암동 바울선교센터에서 16년간 땀과 눈물이 있었고, 이제 새로운 터전에서 시작한다. 하나님께서 이끄시..

바울선교회(대표 이동휘 목사)가 오는 바울선교센터 이전감사예배를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본선교센터에서 드린다. 이날 이전감사예배는 실시간 방송과 카카오TV 라이브방송 등 줌방송(아이디:927 830 3501-비밀번호:8418)으로 진행된다. ​ 이전부터 이전감사예배를 총괄하고 있는 바울선교회 본부장 이성춘 선교사는 “바울선교회가 김제 만경으로 이사를 했다. 금암동 바울선교센터에서 16년간 선교사역을 위한 하나님의 많은 은혜가 있었고 땀과 눈물이 있었다”며 “이제 새로운 터전에서 시작한다. 하나님께서 이끄시는대로 묵묵히 따라가는 바우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 이 본부장은 “주님의 부르심의 목적을 이루는데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바울선교회 정신인 믿음선교와 자립선교의 정신을 바탕으로 김제 만..

기독근대역사기념관 최대 문제는 2층을 채워가야 할 기독관련 유물수집이 문제라고 지적한 나춘균 장로는 유물수집에 전북지역 각 교회와 성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공사 속도가 매우 지지부진 했던 이유는 지반이 예상치 못한 암반 덩어리여서 기초 공사가 예상밖의 난공사로 시일이 오래 소요되었습니다.” 전주시기독근대역사기념관 추진위원회 사무총장 나춘균 장로(원월드교회). 그는 전주시기독근대역사기념관 건립은 무엇보다 다음세대를 위해 앞선 믿음의 선진들의 발자취를 계승해주는 것이 우리들의 책임이라며 기초공사 과정에서 암반 덩어리로 인한 예상밖의 난공사가 2개월 여동안 지속됐다면서 전북지역 교회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전주시기독근대역사기념관 건립은 사)전북기독교성지화사업추진협의회(이사장 원팔연 목사, 이하 기독성지화추진위) 주관으로 2020년 5월 29일 예수병원 주차장 인근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건축 부지에서 설림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동성결합, 동성결혼 합법화 근거를 제공하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이 보류된 가운데 지난 8일 김제부안 이원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 논의 마련

동성결합, 동성결혼 합법화 근거를 제공하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이 보류된 가운데 지난 8일 오전 9시 30분 김제부안 이원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김제부안 목회자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 논의가 이뤄졌다. ​ 김제부안 목회자들 주관으로 열린 이번 모임은 이원택 의원이 배석한 가운데 남인순, 정춘숙 의원이 발의한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제시교회연합회 회장 최재식 목사, 부안기독교연합회 회장 박기환 목사, 김제예수사랑교회 담임 최정호 목사, 부안하청교회 담임 최운산 목사, 진평연 집행위원장 길원평 교수, 바른인권여서연합 상임대표 이봉화 권사, 미국변호사 전윤성 변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이원택 의..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24호 장수신전교회. 합동 총회로부터 사적지로 지정돼 지난 4월 23일 감사예배 드려

소개 신전교회는 1907년 11월 29일 미국남장로교 클락(W. M. CLARK) 선교사로부터 복음을 전해 들은 박래문, 문귀선, 김사일, 박승기, 정세갑 등 초대교회 성도들에 의해 교회공동체가 시작됐다. 이들은 장수군 계남면 신전리 음신마을에서 예배를 드리며 기도와 함께 전도를 시작했다. 신전교회는 장수지역의 최초 교회로 어머니와 같은 모교회의 역할을 다해오기도 했다. ​ 신전교회는 1956년 계남교회, 1968년 내동교회, 1911년 장수교회, 1927년 장계교회, 1930년 대성교회, 1946년 금암교회, 1953년 북문교회, 1980년 영광교회 등 설립과정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 특히, 신전교회는 예수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에 잘 알려진 교회이다. 초대교회 당시에 70여 가구의 마을 대부..

장수신전교회(담임 박창석 목사)가114주년을 맞이해 합동 총회로부터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로 지정돼 감사예배 드려

장수신전교회(담임 박창석 목사)가 114주년을 맞이해 합동 총회로부터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로 지정돼 감사예배를 드렸다. ​ 합동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 신종철 목사)에 따르면, 지난13일 장수 신전교회에서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24호 지정식을 가졌다. 이날 지정식에는 총회장 소강석 목사,동전주노회노회장 서철승 목사,신전교회 담임 박창수 목사,성도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사적지 지정식을 진행했다. 신전교회는1907년 미국남장로교 소속 클라크(한국명 강운림)선교사의 전도를 받은 박래문,문귀선,김사일,박승기,정세갑 등 초대 성도들이 장수군 계남면 신전리 음산마을에서 예배드리며 교회공동체가 시작했다. ​ 신전교회는 장수 최초의 교회로서 지역을 복음화와 마을 일대 미신을 척결하고, ‘예수마을’로 바뀌면서 일제강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