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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사랑요양병원(이사장 최정숙 권사)이 9년째 경제활동이 어려운 가정과 장애인들에게 기부하며 이웃섬김

전주사랑요양병원(이사장 최정숙 권사)이 9년째 경제활동이 어려운 가정과 장애인들에게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사랑요양병원은 지난 22일 라면 500박스를 전주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 이사장 최정숙 사랑요양병원 권사는 “돈을 생각하지 말고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병원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부친의 유지를 받들고자 한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했다. ​ 최 이사장은 매달 어린이 후원단체를 통해 10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가정, 장애인, 교회 등에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다. ​ 평소 최 이사장은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을 통해 복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이땅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대사회적인 사역을 실천해 나가..

필리핀 이태성 선교사, 2012년 새해 사역 보고

이 선교사는 “지난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따알 화산 폭발과 연이은 COVID19의 팬데믹 상황에서 두교회 모두 풍전등화와 같은 시간을 보냈다”며 “하지만 주님의 보호하심과 이끄심으로 한 명의 생명의 지장없이 복음을 전하며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향한 발걸음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 특히 “많은 분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선교센터와 이글루 은진교회 2층 신축을 완공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며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다”고 덧붙였다. ​ 그러면서 이 선교사는 2021년도 새해를 맞이해 더욱 알찬 사역을 펼쳐갈 것이라며 2021년에는 성경공부들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며 영적 시야를 넓혀가는 사역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이 선..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이 ‘전라북도 성인지예산제의 성과향상을 위한 관리 조례’에 대해 대표 발의에 나서 전북교계 긴장감 고조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이 ‘전라북도 성인지예산제의 성과향상을 위한 관리 조례’에 대해 대표 발의에 나서 전북교계를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전라북도 성인지 예산제의 성과향상을 위한 관리 조례안에 대해 대표발의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번 국주영은 의원이 대표발의에 나선 ‘전라북도 성인지예산제의 성과향상을 위한 관리 조례’은 젠더평등(Gender equlaality, 성평등)의 또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나쁜차별금지법반대전북연합 대표회장 박재신 목사는 “전북도의회와 의원들은 듣도 보지도 못한 ‘성인지감수성’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강제로 억압하고 통제하려는 행동을 해선 안 된다”며 “젠더평등(일명 성평등)과 양성평등은 전혀 다른 개념이다”고 강조했다. ..

전주모자이크교회가 아프리카 챠드에서 ‘우물파주기 운동’에 박차를 가하며, 복음사역에 나섰다.

전주모자이크교회(담임 정갑준 목사)가 아프리카 챠드에서 ‘우물파주기 운동’에 박차를 가하며, 복음사역에 나섰다. 모자이크교회가 지원하며 후원하는 아프리카 챠드 제5호 우물파기 공사가 오는 30일에 마친다. 모자이크교회가 우물파기 운동에 나선 것은 2017년 1월부터이다. ​ 정갑준 목사는 “2017년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다니엘작정기도회에서 드려진 헌금을 가지고 아프리카 중앙에 있는 이름도 생소한 챠드에 ‘우물파주기’ 사역을 작정하고 후보지를 정했다”며 “수도권을 벗어난 작은 마을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은 석회석을 풀어 놓은 것 같은, 식수로는 부적합한 물을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들이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물은 ‘쌀뜨물’처럼 생겼다. 이마저 이들은 7~8km쯤 걸어 물을 길어야 한다. 모자이크..

예배 회복을 위한 전북 100인 목회자모임(공동대표 이병진·김인수 목사, 이하 전북목회자모임)- 1월 26일 오후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 발표

‘예배 회복을 위한 전북 100인 목회자모임’(공동대표 이병진·김인수 목사, 이하 전북목회자모임)이 26일 오후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전북목회자모임 공동대표 이병진 목사는 “한국교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방역당국에 협조하는 등 철저히 방역 수칙을 지켜가고 있다”며 “하지만 방역당국이 방역을 빌미로 교회를 통제하고 탄압하고 있다”고 했다. ​ 또, “무엇보다, 방역당국은 공정성과 형평성을 지켜야 한다. 백화점이나 마트, 지하철, 영화관, 공연장, PC방, 식당 등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했다”며 “반면, 교회는 일주일에 주일과 수요일에 정기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것도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키고 있다. 그런데 왜 유독 교회만 비대면 예배를 드리라고 했나. 이것은 형평성과 ..

한윤봉 전북대 석좌교수(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현대인들은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첨단 과학 시대를 살고 있지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분간하기 힘든 혼돈의 시대를 살고 있다. 과학이란 이름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무시되고, 인권과 자유란 명목으로 창조질서가 무너지고, 정의란 주장으로 불법과 거짓이 정당화되는 안타까운 시대가 되었다. 다음 세대 젊은이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꿈을 잃고 있으며, 많은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한윤봉 전북대 석좌교수(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는 “첨단과학 시대에 하나님을 대적하며 높아진 세상의 지식과 견고한 성들로 둘러싸인 교회와 크리스천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대를 보내고 있다”며 “마지막 때에는 성경에 예언된 것처럼 믿음을 가진 자들을 찾기가 힘들고, 기독교에 대한 핍박과 공격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밝혔..

나쁜차별금지법반대전북연합이 지난 19일 전북도청 현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평등법 및 차별금지법안반대' 기자회견과 100만서명운동 선포식 가져

나쁜차별금지법반대전북연합(대표회장 박재신 목사, 이하 나차전북연합)이 지난 19일 전북도청 현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평등법 및 차별금지법안반대’ 기자회견과 ‘100만 서명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 나차전북연합 대표회장 박재신 목사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 법률안은 동성 성행위 등에 대해서 반대하는 국민들의 양심 및 표현의 자유라는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모호한 표현으로 명시돼 종교단체도 동성애 행위에 대한 반대행위마저 차별행위로 제재받을 위험이 있다”고 했다. ​ 또, “사회 주요 영역인 고용, 사법, 행정 등에서 동성 간 성행위에 대한 반대 의견을 개진할 경우, 제재를 가하는 평등법은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하는 전체주의적 법조항”이라며 “징벌적 손해배상을..

개미목성장훈련원이 홈스쿨과 대안학교(선교원)를 오는 3월 9일 개교 목표로 12개 교회를 대상으로 모집에 나선다

개미목성장훈련원(대표 조성민 목사)가 홈스쿨과 대안학교(선교원)를 오는 3월 9일 개교 목표로 12개 교회를 대상으로 모집에 나선다. 천대를 바라보는 역사적 안목을 가지고 3.4대를 책임질 교육시스템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하는 개미목 대표 조성민 목사는 “홈스쿨과 대안학교(선교원) 교육은 온라인으로 모든 교육이 진행된다. 가정으로 출근한다. 먼저 가정을 세워간다”며 “홈스쿨 교육이다. 아주 작은 교회도 모두가 할 수 있다. 1차 12개 교회가 해당된다”고 밝혔다. 개미목은 홈스쿨과 대안학교(선교원)는 먼저 12개 교회를 대상으로 세워갈 예정이다. 선교지에서도 가능한 교육이다. ​ 조성민 목사는 “매년 분기별 캠프도 진행한다. 작은교회들을 섬겨주는 프로그램으로 선교지에서 동일한 교육시스템을 적용한다”며 “..

호남지역 선교 중심지였던 군산시, ‘개항·선교역사관’ 건립 부지 확정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추진

호남지역 선교 중심지였던 군산시가 ‘개항·선교역사관’ 건립 부지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군산시에 따르면 최근 ‘군산개항 및 선교역사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마친 가운데 구암동 ‘군산 3.1운동 100주년기념관’ 일대를 사업 장소로 선정했다. ​ 전킨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서종표 목사는 “총 6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역사관은 3층 규모이다. 저희 전킨기념사업회가 제안한 과거 멜볼딘 여학교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군산시는 올해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국비를 확보한 뒤 시비와 매칭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 이 사업은 내년에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3년 완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국비 확보 여부에 따라 사업 규모 및 속도 ..

나쁜차별금지법반대전북연합이 ‘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추진 중인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 반대 100만인 서명 운동’에 나섰다

나쁜차별금지법반대전북연합(대표회장 박재신 목사, 이하 나차반전북연합)가 ‘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추진 중인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 반대 100만인 서명 운동’에 나선다. ​ 나차반전북연합에 따르면 지난 11일 “이상민 의원이 추진 중인 차별금지법안의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북지역 각교회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00만인 서명 운동을 추진키로 결의하고, 19일 기자회견과 함께 100만명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 나차반전북연합은 이에 앞서 지난 11일 정오 12시에 나차반전북연합 대표회장 박재신 목사, 익산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재규 목사, 전주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박병덕 목사, 복음법률가회 상임대표 조배숙 권사, 나차반전북연합 회계 김남기 장로 등이 온라인을 통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