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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성광교회는 지난 4일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김치와 생필품을 전달, 따뜻한 사랑 나눠

153뉴스 tv 2020. 9. 23. 11:16

 

정읍 성광교회(담임 김기철 목사)는 지난 4일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김치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성광교회는 무료급식 봉사를 통해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펼쳐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이 중단된 상황이다.

이에 무료급식 봉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 40여 가구에 김치와 생필품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김기철 목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하다”며 “나눔을 통한 온정의 손길이 정읍시 전역에 퍼질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에 꾸준히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남상태 농소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 없고 온정이 넘치는 농소동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성광교회는 매년 정읍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발굴된 세대에 김장김치와 연탄을 지원해 오고 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