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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문교회가 지난 17일 군산시 신풍동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기탁

군산서문교회(담임 장지산 목사)가 지난 17일 군산시 신풍동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서문교회는 평소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꾸준히 기부행렬에 참여해왔으며, 이번에도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현금 100만원을 준비했다. ​ 장지산 담임 목사는 “지역주민 모두 어려운 이 시기에 적지만 보탬이 되고 싶어 교회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준비했다”며 현금을 기탁했다. ​ 박종길 신풍동장은 “항상 관심을 갖고 기부에 참여해주시는 서문교회 성도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더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삼례동부교회가 지난 14일 완주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

삼례동부교회(담임 김요한 목사)가 지난 14일 완주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 삼례동부교회는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뜻을 밝히며, 지난 14일 완주군에 성금 266만4천원을 기탁했다. ​ 담임 김요한 목사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더욱 어려워지는 것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일 것”이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이렇게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 군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후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쓸 예정이다. ​ 완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를 통한 이웃 사랑에 적극 나서줘 큰 힘이 된다”며 “어려움을..

전주노회(노회장 이준철 장로)는 지난 14일 동신수양관에서 제46회기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전주노회(노회장 이준철 장로)는 지난 14일 동신수양관에서 제46회기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105회 총회 총대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 전주노회는 이날 성만찬과 전노회장 은퇴목사 장로언권회원의 환영도 생략하고 절차를 간소화해 오전 11시에 회무를 마쳤다. ​ 전주노회는 이날 목사 144명, 장로 86명 등 총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의위원회 보고와 교회 장로 피택과 교회 설립을 위한 정치부 보고만 받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예수제자교회(담임 강인수 목사)에게 4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 특히 전주노회는 제105회 총대를 선출하면서 총회 부총회장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와 전국장로회연합회 전회장 홍성언 장로(산돌교회)를 은퇴까지 총대로 파송하기로 만장일치 박수로 결의했다. ​ 이날 개회..

군산 밀알교회가 "부활의 기쁨을 이웃 주민들과 함께", 쌀 90포대 군산시 나운1동 주민센터에 기부

군산 밀알교회(오세황 목사)가 부활의 기쁨을 이웃 주민들과 함께 나눴다. 밀알교회는 지난 4월 17일 10kg 쌀 90포대를 군산시 나운1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 이번 쌀 나눔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도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 코로나19로 예배 출석이 줄어들고 교회들도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자신보다 더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주민들을 섬기고자 하는 마음에 재정을 모은 것. ​ 쌀 나눔에 필요한 재정은 성도들이 정성스럽게 헌금한 부활절 감사헌금으로, 10kg 쌀 90포대를 주민센터에 전하게 됐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나운1동 차상위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오세황 목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교회가 조금이나마 주민들에게 도움..

용담전원교회(담임 백귀덕 목사)가 지난 13일 두루마리 화장지 30박스(3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달라며 용담면에 기탁했다

용담전원교회(담임 백귀덕 목사)가 지난 13일 두루마리 화장지 30박스(3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달라며 용담면에 기탁했다. ​ 담임 백귀덕 목사는 “100여명 신도들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이나마 코로나19로 인한 경직된 사회가 작은 기부로 훈훈해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간식도 제공했다. ​ 기부 물품은 용담면 저소득층, 노인 등 취약계층에 바로 전달됐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도 병행됐다. ​ 최상오 용담면장은 “지난번 반찬 나눔에 이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감사하다.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채영기자

전주온누리교회(박희정 목사)가 당회의 긴급 결의로 성도들을 향한 ‘사랑나눔’에 나서

전주온누리교회(박희정 목사)가 당회의 긴급 결의로 성도들을 향한 ‘사랑나눔’에 나섰다. 온누리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성도를 돕기 위해 특별예산 3,000만원을 편생해 긴급지원에 나섰다. ​ 담임 박희정 목사는 “코로나19가 일상을 덮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람들의 이동과 모임이 제한되자, 소비가 급감하고 경제가 침체되어 일자리를 잃는 사람들도 늘어났다”며 “이에 전주온누리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뜻하지 않은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이 하나님 안에서 위로를 받고 새 힘을 얻어 함께 일어설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 또, 박 목사는 “전주온누리교회는 이를 위해 당회 결의로 3000만원의 특별예산을 긴급히 편성했고, 지난 12~18일 한 주간 ‘온누리사랑나눔’ 신..

군산영어학원 원장 김용연 집사가 기독교를 알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알기 쉽게 표현한 ‘천국은 공짜다’를 출간했다

군산영어학원 원장 김용연 집사(군산개복교회)가 기독교를 알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알기 쉽게 표현한 ‘천국은 공짜다’를 출간했다. ​ 이 책은 기독교에 궁금했던 질문과 그 답을 쉽게 알려주고 있다. 특히 ‘천국은 누가 가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결국 하나님을 믿는 자가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심플하고도 명료한 답변을 던지고 있다. ​ 김 원장은 “뭔가를 하는 것과 천국으로 가는 것은 전혀 관련이 없다”며 “천국은 오직 믿음으로만 가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 1987년 주한 미군이 개설한 군산영어성경학습회에서 영어교육을 무료로 받게된 김 원장은 이후 영어공부에 남다른 흥미를 갖게 됐다. 김 원장은 “지방대학을 거쳐 서울로 상경해 대학원에 진학, 영어공부에 전념하게 됐다”며 “이후 스스로의 영어공부비법을 찾..

전주수병원 원장 이병호 장로가 지난 18일 2천만원을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에 발전기금 전달

전주수병원(원장 이병호 장로)가 지난 18일 2천만원을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에 후원했다. ​ 이 후원금은 2019년 3월에 1억원을 약정한 후 두 번째로 기부한 것이다. 또 이름을 밝히지 않은 모 동문 목사도 지난 6일 3500만원을 후원하며 모교 발전을 기원했다. ​ 이병호 장로는 수술하기 전에 모든 환자들과 함께 기도 후에 수술하는 원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 개원 때부터 신입사원 면접 때 병원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과 예배 드리는 것을 전제 조건 하에 직원으로 채용하기도 했다. ​ 개원과 동시에 현재까지 직원과 환자들이 함께 매주 예배를 드리고 있는 이 원장은 항상 수술하기 전에 환자의 손을 맞잡고 기도한다. ​ 특히 수지접합 관련 수술로 널리 알려진 이 원장은 병원에서 얻은 경제적 이익을..

합동 남전주노회 제169회 정기노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최창용 목사를 선출하는 등 신임원 구성을 가졌다

합동 남전주노회(노회장 조현식 목사) 제169회 정기노회가 지난 21일 오전 10시 남원 일대교회에서 가졌다. ​ 이날 남전주노회는 신임회장 최창용 목사를 선출하는 등 신임원 구성을 마쳤다. 신임노회장 최창용 목사는 “부족하지만 맡은 바 직무에 1년 동안 성심을 다하겠다. 임역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개회예배는 노회장 조현식 목사 사회, 부노회장 육근우 장로 기도, 서기 이경중 목사 성경봉독(롬8:28), 조현식 목사 ‘협력하여 선을 이루자’ 제목 설교, 전노회장 최재섭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 노회장 조현식 목사는 “주 안에서 우리들은 대소사의 일들을 협력해야 한다. 특히 노회의 일들은 저마다 목회자들의 특징이 있다”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우선 순위를 가지고 협력애가야 ..

전라북도의사회 백진현 회장이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에게 모범 표창장을 전하고 있다

전라북도의사회(회장 백진현)가 2020년 정기대의원회 총회 결의에 따라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 예수병원은 전라북도의사회로부터 모범의사회로 선정돼 4월 23일 오후 7시 전주병원 대회의실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전라북도의사회 백진현 회장이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 백진현 회장은 “예수병원 전 직원이 일치단결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의료계 발전에 기여했으며 회원간 상호 존중과 협조를 바탕으로 올바른 의사의 길 구현과 의권신장에 대한 공로가 인정된다"며 "이에 김철승 병원장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또한 예수병원 소아청소년과 호요한 과장에게 지역 의료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응급환자를 위한 신속한 대응과 자문역할로 개원가를 헌신적으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