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교계뉴스 590

성인지 무엇이 문제인가?

ㆍ성인지 교육의 문제점. ​ ‘성인지(性認知) 감수성’이라는 생소한 개념이 언론에 자주 오르내린다. 이는 쉽게 말해 ‘생활 속에서 성 차별을 감지하고, 차별 예방과 해소를 위해 적절히 대처하는 능력’을 뜻한다. ​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는 교육을 ‘성인지 교육’이라 하고, 성인지 교육은 더욱 강화하고 확산하는 추세다. ​ 지난 3월에는 국회의원 18명이 학생·공무원에게 성인지 교육을 의무화하는 ‘성인지 교육 지원 법안’을 발의했고,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9월부터 관내 학교에서 성인지 교육을 시작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과 학부모는 성인지 교육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 아직 학교 성인지 교육의 표준 교육과정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 내용은 여성가족부(여가부)가 “성인지 감수성을 키워 준다”며 보급한..

전북극동방송(박민철 지사장) 전속 여성합창단(지휘 문미례) 정기연주회가 오는 26일(토) 오후 7시 ‘익산시예술의전당’ 대 공연장에서 열린다

전북극동방송(박민철 지사장) 전속 여성합창단(지휘 문미례) 정기연주회가 오는 26일(토) 오후 7시 ‘익산시예술의전당’ 대 공연장에서 열린다. ​ ‘하나님을 찬양하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전북극동방송 여성합창단’ 창단 이후 처음 마련된다. ​ 전북극동방송 여성합창단은 지난 2019년 ‘오직 복음’을 전하는 합창단으로 창단됐으며, 코로나 펜데믹 상황 가운데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선교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 이번 연주회에서는 한국가곡과 전통성가와 일반 복음성가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게 된다. 특별출연으로는 전북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앙상블 팀 ‘유빌라테데오’의 연주도 함께한다. ​ 전북극동방송 여성합창단은 단목으로 박윤성 목사, 단장으..

전주바울교회(담임 신현모 목사)가 성경필사 운동일환인 ‘써바이블 캠페인’ 추진

전주바울교회(담임 신현모 목사)가 성경필사 운동일환인 ‘써바이블 캠페인’을 개최했다. 바울교회는 상반기 성경통독에 이어 지난 6월 7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성경쓰기에 전교인이 나섰다. 이번 성경쓰기 ‘써바이블’ 운동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권을 각 교구, 교역자 및 사모, 교회학교, 청년공동체, 영어예배부 등 부서별 각 1권씩 직접 손으로 필사한다. ​ 신현모 담임목사는 “이번 성경쓰기는 성경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써가며, 마음에 새기는 ‘써바이블’ 운동 일환”이라며 “필사를 통해 말씀 안에서 하나 되는 바울교회가 되었으면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며, 성결필사본 봉헌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모임이 제한 받는 ..

한국교회의 생태계가 송두리째 무너져 내려가고 있는 현실 앞에서 전북학부모연대(대표 김기화)가 발벗고 나섰다

“저희 아이들은 저희들이 지켜야 합니다.” 한국교회의 생태계가 송두리째 무너져 내려가고 있는 현실 앞에서 전북학부모연대(대표 김기화)가 발벗고 나섰다. 현재 한국교회는 국회여성가족위원회가 건강가정기본법과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이 대표 발의한 평등법(차별금지법)으로 인해 교회 생태계를 지켜낼 수 없는 위험한 상황에 이르렀다. ​ 건강가정기본법은 오는 8월에 국회(여가위 심의위)에서 심의를 앞두고 있고, 평등법은 오는 9월에 다뤄질 전망이다. 이에 전북학부모연대가 건강한 한국교회를 지켜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며, 매일 오전에 만성동과 인후동 그리고 송천동 등 지역에서 차별금지법등 반대 시위를 펼쳐가고 있다. ​ 이들은 현재 현수막을 내걸고 건강가정기본법에 대한 실상을 알리며 전단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있..

전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술 목사)는 제76회 8.15광복절연합예배를 전주바울교회에서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가진다

전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술 목사)는 제76회 8.15광복절연합예배를 전주바울교회(담임 신현목 목사)에서 오는 15일(주일) 오후 3시 30분 가진다. ​ “광복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 되게 하소서” 주제로 열리는 이번 광복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 홍동필 목사(전주새중앙교회)를 만나본다. ​ 홍동필 목사는 ‘우리나라 광복절은 역사적인 날’이라고 힘줘 말한다. 그는 “인류 역사 속에 나라마다 숱한 사건과 사연이 있지만 1945년 8월 15일 광복절은 우리나라 사람들뿐 아니라 광복의 소식을 접한 모든 사람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고 밝혔다. 특히 36년 간의 일제 강정기는 주권과 언어 그리고 삶을 빼앗긴 조선의 비참한 현실이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해방된 것은 기적 그 자체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

전주대 인문대학장 김문택 교수, 제1회 CTS 대한민국 K-가스펠 심사위원장 위촉돼

전주대 인문대학장 김문택 교수, 제1회 CTS 대한민국 K-가스펠 심사위원장 위촉 전주대는 12일, 경배와찬양학과 김문택 교수(인문대학장)가 CTS 기독교TV가 주최하는 ‘제1회 CTS 대한민국 K-가스펠(이하 K-가스펠)’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K-가스펠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과 교회, 성도들을 찬양으로 위로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기독교 오디션(Audition) 프로그램’으로 국적, 나이,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게 된다. 김문택 교수는 5월 12일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받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심사위원으로는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과 힙합가수 양동근, 가수 알리와 배다해, 전용대 목사와 장경동 목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바울선교회 본부장 이성춘 선교사는 “바울선교회가 김제 만경으로 이사를 했다. 금암동 바울선교센터에서 16년간 땀과 눈물이 있었고, 이제 새로운 터전에서 시작한다. 하나님께서 이끄시..

바울선교회(대표 이동휘 목사)가 오는 바울선교센터 이전감사예배를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본선교센터에서 드린다. 이날 이전감사예배는 실시간 방송과 카카오TV 라이브방송 등 줌방송(아이디:927 830 3501-비밀번호:8418)으로 진행된다. ​ 이전부터 이전감사예배를 총괄하고 있는 바울선교회 본부장 이성춘 선교사는 “바울선교회가 김제 만경으로 이사를 했다. 금암동 바울선교센터에서 16년간 선교사역을 위한 하나님의 많은 은혜가 있었고 땀과 눈물이 있었다”며 “이제 새로운 터전에서 시작한다. 하나님께서 이끄시는대로 묵묵히 따라가는 바우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 이 본부장은 “주님의 부르심의 목적을 이루는데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바울선교회 정신인 믿음선교와 자립선교의 정신을 바탕으로 김제 만..

기독근대역사기념관 최대 문제는 2층을 채워가야 할 기독관련 유물수집이 문제라고 지적한 나춘균 장로는 유물수집에 전북지역 각 교회와 성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공사 속도가 매우 지지부진 했던 이유는 지반이 예상치 못한 암반 덩어리여서 기초 공사가 예상밖의 난공사로 시일이 오래 소요되었습니다.” 전주시기독근대역사기념관 추진위원회 사무총장 나춘균 장로(원월드교회). 그는 전주시기독근대역사기념관 건립은 무엇보다 다음세대를 위해 앞선 믿음의 선진들의 발자취를 계승해주는 것이 우리들의 책임이라며 기초공사 과정에서 암반 덩어리로 인한 예상밖의 난공사가 2개월 여동안 지속됐다면서 전북지역 교회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전주시기독근대역사기념관 건립은 사)전북기독교성지화사업추진협의회(이사장 원팔연 목사, 이하 기독성지화추진위) 주관으로 2020년 5월 29일 예수병원 주차장 인근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건축 부지에서 설림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동성결합, 동성결혼 합법화 근거를 제공하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이 보류된 가운데 지난 8일 김제부안 이원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 논의 마련

동성결합, 동성결혼 합법화 근거를 제공하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이 보류된 가운데 지난 8일 오전 9시 30분 김제부안 이원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김제부안 목회자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 논의가 이뤄졌다. ​ 김제부안 목회자들 주관으로 열린 이번 모임은 이원택 의원이 배석한 가운데 남인순, 정춘숙 의원이 발의한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제시교회연합회 회장 최재식 목사, 부안기독교연합회 회장 박기환 목사, 김제예수사랑교회 담임 최정호 목사, 부안하청교회 담임 최운산 목사, 진평연 집행위원장 길원평 교수, 바른인권여서연합 상임대표 이봉화 권사, 미국변호사 전윤성 변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이원택 의..

한국창조과학회 전북지부(지부장 이광진 박사)가 교회학교 교사 초청 창조과학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국창조과학회 전북지부(지부장 이광진 박사)가 교회학교 교사 초청 창조과학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학교 교사 등을 중심으로 ‘노아홍수를 통한 창조론, 진화론’ 등의 핫이슈들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 오는 20일(토) 오후 2시-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회학교교사초청창조과학세미나는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교회학교 교사이며,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등록비는 무료이다. ​ 이날 세미나는 전주소성교회 한장원 강도사 사회, 찬양과 기도, 지부장 인사말, 이광진 박사 ‘노아홍수 그것이 알고 싶다’, 전북대학교 강석일 교수 ‘경이로운 소문’, 전북대학교 마윤정 교수 ‘진화론은 과학인가?’ 등 주제로 각각 강의에 나선다. ​ 지부장 이광진 박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