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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덴교회 이영배 목사가 영적전쟁시리즈 ‘전방위 영적전쟁 상·하’(도서출판 에덴의글방)를 지난달 11일 펴냈다

153뉴스 tv 2021. 11. 10. 13:20

 

전주에덴교회 이영배 목사가 영적전쟁시리즈 ‘전방위 영적전쟁 상·하’(도서출판 에덴의글방)를 지난달 11일 펴냈다.

이 책은 본래 이영배 목사가 총신대 목회신학전문대학원(선교학) 신학박사 학위논문으로, 일반성도도 이해하기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재편집해 출간한 것이다.

이영배 목사는 “제가 이 책의 주제인 ‘영적전쟁’ 분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1994년도이다. 저의 고향 전주에 내려와서 교회 개척을 시작한지 6년의 세월이 흐른 후에 웨스터민스터신대원(2000년 서울, 구약학 전공)에 입학 때였다”고 밝혔다.

또, 이 목사는 “그때 언약신학(송재근 교수)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제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매우 인상 깊었던 강의 내용은 “하나님은 사탄이 빼앗아간 에덴(하나님 나라의 원형) 회복을 위해 일차적으로 이스라엘을 당신의 언약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들을 통해 언약전쟁 방식으로 타락한 가나안을 점령하게 한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이것은 메시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세상을 다시 하나님 나라로 회복하고 완성해가시는 전조적인 증상의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전방위 영적전쟁 상·하’에 대해 논문 주제로 선정하게 된 또다른 이유가 있다고 했다.

그는 “1970년대 미국 풀러신학교의 교회 성장학파를 중심으로 현지 선교에서 일어나는 영적인 문제를 극복하고 선교전략적 차원으로 ‘영적전쟁에 관한 연구’가 시작됐고, 드디어 1989년 7월에 열린 마닐라 ‘세계로잔선교대회’에서 이 시대 가장 효과적인 선교전략으로 채택됐다”고 했다.

이때부터 영적전쟁은 급물살을 타고, 전세계 기독교에 파급됐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이 목사가 졸업논문을 집필하던 당시도 그 열기가 공존하던 때였다. 그는 그당시 두 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 목사는 “첫째는 구약시대의 여호와의 거룩한 저쟁을 신약에 나타난 영적전쟁과 어떻게 통합적 개념으로 연결할 수 있을까였다. 둘째는 이 주제를 복음적이며, 개혁주의적으로 어떻게 현실목회에 적용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였다”고 했다.

하지만 그의 연구는 실패로 끝났다. 그는 이 실패에 대해 “대학원 졸엊논문은 아쉽게도 교과서 수준으로 정리됐다. 바쁜 목회 일정도 있었고, 그보다는 저의 미흡한 신학적 지식였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그당시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자신을 채찍질하며 오히려 신학적 탐구 열정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 개혁주의 요람인 총신대 목회신학전문대학원(선교학) 신학박사 과정에 나선 것이다.

이 목사는 목회신학전문대학원(선교학) 신학박사 과정에 나서면서부터 입학 초기부터 이 주제(영적전쟁)로 논문을 집필하기로 결정하고, 연구자료를 모으기 시작했다. 그는 “논문 자료를 모으기 시작해 해당 관련 논문 30편, 단행본 50권 정도를 확보하고 논문절차에 따라 열심히 독파했다”고 했다.

이 목사는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전위기관으로 세워진 교회는 사탄의 타겟으로, 교회단합을 깨드리는데 혈안이 돼 있다며 “결국 사탄은 교회의 질서와 권위를 흔들고, 서로간 흠집을 내어 비난과 정죄, 원망과 불신, 갈등과 사움을 부축이는 일을 서슴치 않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세상에서 들려오는 교회에 대한 비난과 조롱 그리고 교회의 권위와 성장세는 이 시대 교회가 영적 싸움(전쟁)에서 실패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그는 힘줘 말했다.

그는 끝으로, 실추된 교회 권위와 부흥을 다시 회복시키는데 가장 필수요건은 바로 영적전쟁의 실체를 바로 인식하고 전개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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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본래 이영배 목사가 총신대 목회신학전문대학원(선교학) 신학박사 학위논문으로, 일반성도도 이해하기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재편집해 출간한 것이다.

이영배 목사는 “제가 이 책의 주제인 ‘영적전쟁’ 분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1994년도이다. 저의 고향 전주에 내려와서 교회 개척을 시작한지 6년의 세월이 흐른 후에 웨스터민스터신대원(2000년 서울, 구약학 전공)에 입학 때였다”고 밝혔다.

또, 이 목사는 “그때 언약신학(송재근 교수)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제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매우 인상 깊었던 강의 내용은 “하나님은 사탄이 빼앗아간 에덴(하나님 나라의 원형) 회복을 위해 일차적으로 이스라엘을 당신의 언약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들을 통해 언약전쟁 방식으로 타락한 가나안을 점령하게 한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이것은 메시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세상을 다시 하나님 나라로 회복하고 완성해가시는 전조적인 증상의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전방위 영적전쟁 상·하’에 대해 논문 주제로 선정하게 된 또다른 이유가 있다고 했다.

그는 “1970년대 미국 풀러신학교의 교회 성장학파를 중심으로 현지 선교에서 일어나는 영적인 문제를 극복하고 선교전략적 차원으로 ‘영적전쟁에 관한 연구’가 시작됐고, 드디어 1989년 7월에 열린 마닐라 ‘세계로잔선교대회’에서 이 시대 가장 효과적인 선교전략으로 채택됐다”고 했다.

이때부터 영적전쟁은 급물살을 타고, 전세계 기독교에 파급됐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이 목사가 졸업논문을 집필하던 당시도 그 열기가 공존하던 때였다. 그는 그당시 두 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 목사는 “첫째는 구약시대의 여호와의 거룩한 저쟁을 신약에 나타난 영적전쟁과 어떻게 통합적 개념으로 연결할 수 있을까였다. 둘째는 이 주제를 복음적이며, 개혁주의적으로 어떻게 현실목회에 적용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였다”고 했다.

하지만 그의 연구는 실패로 끝났다. 그는 이 실패에 대해 “대학원 졸엊논문은 아쉽게도 교과서 수준으로 정리됐다. 바쁜 목회 일정도 있었고, 그보다는 저의 미흡한 신학적 지식였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그당시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자신을 채찍질하며 오히려 신학적 탐구 열정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 개혁주의 요람인 총신대 목회신학전문대학원(선교학) 신학박사 과정에 나선 것이다.

이 목사는 목회신학전문대학원(선교학) 신학박사 과정에 나서면서부터 입학 초기부터 이 주제(영적전쟁)로 논문을 집필하기로 결정하고, 연구자료를 모으기 시작했다. 그는 “논문 자료를 모으기 시작해 해당 관련 논문 30편, 단행본 50권 정도를 확보하고 논문절차에 따라 열심히 독파했다”고 했다.

이 목사는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전위기관으로 세워진 교회는 사탄의 타겟으로, 교회단합을 깨드리는데 혈안이 돼 있다며 “결국 사탄은 교회의 질서와 권위를 흔들고, 서로간 흠집을 내어 비난과 정죄, 원망과 불신, 갈등과 사움을 부축이는 일을 서슴치 않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세상에서 들려오는 교회에 대한 비난과 조롱 그리고 교회의 권위와 성장세는 이 시대 교회가 영적 싸움(전쟁)에서 실패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그는 힘줘 말했다.

그는 끝으로, 실추된 교회 권위와 부흥을 다시 회복시키는데 가장 필수요건은 바로 영적전쟁의 실체를 바로 인식하고 전개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