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동부교회(담임 김요한 목사)가 지난 14일 완주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삼례동부교회는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뜻을 밝히며, 지난 14일 완주군에 성금 266만4천원을 기탁했다.
담임 김요한 목사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더욱 어려워지는 것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일 것”이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이렇게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군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후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쓸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를 통한 이웃 사랑에 적극 나서줘 큰 힘이 된다”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동참해주신 삼례동부교회 관계자 및 성도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북기독신문TV > 교회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안 신암교회(담임 송희주 목사) 사택 별채에 화재가 발생해 도움의 손길 필요 (0) | 2020.04.25 |
---|---|
군산서문교회가 지난 17일 군산시 신풍동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기탁 (0) | 2020.04.25 |
군산 밀알교회가 "부활의 기쁨을 이웃 주민들과 함께", 쌀 90포대 군산시 나운1동 주민센터에 기부 (0) | 2020.04.25 |
용담전원교회(담임 백귀덕 목사)가 지난 13일 두루마리 화장지 30박스(3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달라며 용담면에 기탁했다 (0) | 2020.04.25 |
전주온누리교회(박희정 목사)가 당회의 긴급 결의로 성도들을 향한 ‘사랑나눔’에 나서 (0) | 2020.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