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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수병원 원장 이병호 장로가 지난 18일 2천만원을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에 발전기금 전달

153뉴스 tv 2020. 4. 25. 10:48

 

전주수병원(원장 이병호 장로)가 지난 18일 2천만원을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에 후원했다.

이 후원금은 2019년 3월에 1억원을 약정한 후 두 번째로 기부한 것이다. 또 이름을 밝히지 않은 모 동문 목사도 지난 6일 3500만원을 후원하며 모교 발전을 기원했다.

이병호 장로는 수술하기 전에 모든 환자들과 함께 기도 후에 수술하는 원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 개원 때부터 신입사원 면접 때 병원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과 예배 드리는 것을 전제 조건 하에 직원으로 채용하기도 했다.

개원과 동시에 현재까지 직원과 환자들이 함께 매주 예배를 드리고 있는 이 원장은 항상 수술하기 전에 환자의 손을 맞잡고 기도한다.

특히 수지접합 관련 수술로 널리 알려진 이 원장은 병원에서 얻은 경제적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며, 섬겨가고 있다.

이와함께 이 장로는 지난 세월 도움의 손길을 베풀 수 있도록 병원을 축복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잠언 16장 9절 말씀을 모토로 가슴에 새기며 한생명을 살리는데 전력질주 하고 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