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교회뉴스 386

진안 신암교회(담임 송희주 목사) 사택 별채에 화재가 발생해 도움의 손길 필요

진안 신암교회(담임 송희주 목사) 사택 별채에 화재가 발생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 이번 화재는 보일러 과열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황토로 지은 건물 내부를 태우고 지붕까지 내려앉게 했다. 화재가 난 건물은 철거 후 재건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 더 이상 화재가 확산되지 않아 사택 본채에 있던 다른 가족들은 무사하게 됐으나, 송 목사 내외는 약간의 화상을 입었고, 연기까지 들이마신 것으로 드러나 앞으로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동전주노회(노회장 박용태 목사)는 임원회를 소집해 현장을 방문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 노회 서기 조흥복 목사는 “복구를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할 예정이지만, 소속교회 상당수가 산간지역 농촌교회들이라 외부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송희주 목사님 내외분은 연로하신 부..

군산서문교회가 지난 17일 군산시 신풍동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기탁

군산서문교회(담임 장지산 목사)가 지난 17일 군산시 신풍동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서문교회는 평소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꾸준히 기부행렬에 참여해왔으며, 이번에도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현금 100만원을 준비했다. ​ 장지산 담임 목사는 “지역주민 모두 어려운 이 시기에 적지만 보탬이 되고 싶어 교회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준비했다”며 현금을 기탁했다. ​ 박종길 신풍동장은 “항상 관심을 갖고 기부에 참여해주시는 서문교회 성도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더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삼례동부교회가 지난 14일 완주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

삼례동부교회(담임 김요한 목사)가 지난 14일 완주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 삼례동부교회는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뜻을 밝히며, 지난 14일 완주군에 성금 266만4천원을 기탁했다. ​ 담임 김요한 목사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더욱 어려워지는 것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일 것”이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이렇게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 군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후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쓸 예정이다. ​ 완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를 통한 이웃 사랑에 적극 나서줘 큰 힘이 된다”며 “어려움을..

군산 밀알교회가 "부활의 기쁨을 이웃 주민들과 함께", 쌀 90포대 군산시 나운1동 주민센터에 기부

군산 밀알교회(오세황 목사)가 부활의 기쁨을 이웃 주민들과 함께 나눴다. 밀알교회는 지난 4월 17일 10kg 쌀 90포대를 군산시 나운1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 이번 쌀 나눔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도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 코로나19로 예배 출석이 줄어들고 교회들도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자신보다 더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주민들을 섬기고자 하는 마음에 재정을 모은 것. ​ 쌀 나눔에 필요한 재정은 성도들이 정성스럽게 헌금한 부활절 감사헌금으로, 10kg 쌀 90포대를 주민센터에 전하게 됐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나운1동 차상위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오세황 목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교회가 조금이나마 주민들에게 도움..

용담전원교회(담임 백귀덕 목사)가 지난 13일 두루마리 화장지 30박스(3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달라며 용담면에 기탁했다

용담전원교회(담임 백귀덕 목사)가 지난 13일 두루마리 화장지 30박스(3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달라며 용담면에 기탁했다. ​ 담임 백귀덕 목사는 “100여명 신도들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이나마 코로나19로 인한 경직된 사회가 작은 기부로 훈훈해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간식도 제공했다. ​ 기부 물품은 용담면 저소득층, 노인 등 취약계층에 바로 전달됐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도 병행됐다. ​ 최상오 용담면장은 “지난번 반찬 나눔에 이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감사하다.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채영기자

전주온누리교회(박희정 목사)가 당회의 긴급 결의로 성도들을 향한 ‘사랑나눔’에 나서

전주온누리교회(박희정 목사)가 당회의 긴급 결의로 성도들을 향한 ‘사랑나눔’에 나섰다. 온누리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성도를 돕기 위해 특별예산 3,000만원을 편생해 긴급지원에 나섰다. ​ 담임 박희정 목사는 “코로나19가 일상을 덮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람들의 이동과 모임이 제한되자, 소비가 급감하고 경제가 침체되어 일자리를 잃는 사람들도 늘어났다”며 “이에 전주온누리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뜻하지 않은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이 하나님 안에서 위로를 받고 새 힘을 얻어 함께 일어설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 또, 박 목사는 “전주온누리교회는 이를 위해 당회 결의로 3000만원의 특별예산을 긴급히 편성했고, 지난 12~18일 한 주간 ‘온누리사랑나눔’ 신..

익산기쁨의교회 등 10개 교회가 각 교회 주차장 개방, 지역민들 섬긴다

익산기쁨의교회(담임 박윤성 목사) 등 10개 교회가 각 교회 주차장을 개방해 지역민들을 섬긴다. ​ 이번 주차장 개방에 나서는 교회는 기쁨의교회, 새소망교회(담임 황철규 목사), 이리제일교회(담임 문희석 목사), 이리성산교회(담임 최광일 목사), 낙원교회(정은환 목사), 동서로교회(담임 최철광 목사), 청복교회(담임 조태성 목사), 고현교회(담임 최창훈 목사), 남중교회(담임 박춘수 목사), 예안교회(담임 오주환 목사) 등 부설주차장이다. 주차장 규모는 총 989면이다. 이들 교회는 익산시의 개방주차장 지원사업 공모를 거쳐 부설주차장 10곳을 개방주차장으로 지난 1일 선정됐다. ​ 새소망교회 담임 황철규 목사는 “해당 각교회는 3년 동안 주차장을 개방하는 대신 방범시설 설치, 주차장 편의시설 설치 등을 ..

전주사랑의교회가 담임 권종민 목사 위임예배를 지난 14일 오후 2시 본교회에서 가져

전주사랑의교회가 담임 권종민 목사 위임예배를 지난 14일 오후 2시 본교회에서 가졌다. 합동 서전주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위임예배는 예배와 위임식, 축하의 시간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당회장 기기봉 목사 사회, 온세계교회 담임 안성국 목사 기도, 주님의빛교회 담임 이기은 ..

남성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2020년 그 첫 번째 콘서트 개최, 남성교회 주관

‘남성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2020년 그 첫 번째 콘서트가 열렸다. 창단 6개월 만에 열린 기적같은 일이 일어난 후 네 번째 정기연주회이다. 지난 18일 오후 4시 남성교회(담임 안효관 목사)에서 40여명의 단원들이 멋진 화음을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안효관 목사는 “2020년 첫 번째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