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교회뉴스

전주사랑의교회가 담임 권종민 목사 위임예배를 지난 14일 오후 2시 본교회에서 가져

153뉴스 tv 2020. 3. 19. 19:06



전주사랑의교회가 담임 권종민 목사 위임예배를 지난 14일 오후 2시 본교회에서 가졌다.

합동 서전주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위임예배는 예배와 위임식, 축하의 시간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당회장 기기봉 목사 사회, 온세계교회 담임 안성국 목사 기도, 주님의빛교회 담임 이기은 목사 성경봉독(20:17-24), 김중옥과 문정재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트럼펫연주, 전주시기독교연합회장 배진용 목사 주 예수께 받은 사명제목 설교, 비전교회 담임 정현섭 목사 사랑의교회 부흥을 위하여제목 특별기도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장 배진용 목사는 사도행전 20장은 2차 전도여행을 마친 바울이 에베소교회에게 지난 3년간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눈물로, 말씀으로 사역했던 것처럼, 내가 떠나도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길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며, 이방인의 사도는 고난당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주께서 나를 충성되이 여겨 우리에게 직분을 맡기셨다바울의 고백처럼, 성도의 모든 직분은 중요하고 영광스러운 직분이지만 동시에 책임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성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 배 목사는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복음의 사명을 맡기셨다. 이 직분에 충실한 종으로 그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위임식은 서전주노회 위임국장 임근석 목사 사회, 서기 김환수 목사 위임서약, 선일장로교회 박주성 목사 위임기도, 임근석 목사 선포, 전주드림교회 담임 홍창민 목사 목사권면, 익산예안교회 교인권면, 사랑의교회 원로 송휘상 목사 격려사, 송천서부교회 담임 서현수 목사와 서울공항성산교회 담임 문일규 목사 축사로 이어졌다.


축하의 시간에는 이기봉 목사 사회, 사랑의교회 신동근 장로와 노기섭 장로 선물과 꽃다발전달, 마르투스청년부 주의 아름다운 성소에서축가, 권종민 목사 위임인사, 열린교회 담임 박종옥 목사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권종민 목사는 인사에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사랑의교회 담임으로 부임하게 됐다. 당회원님들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 지난해 128일 부임했다전주는 지인도 없고, 한번도 살아본 적이 없다. 본토 친척을 떠나라고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저에게도 말씀하셨다. 하나님만 의지하며 목회에 충실히 감당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권 목사는 신학도, 목사 안수도, 설교 준비도, 전주로 부임하는 것까지 하나님께서 관여하셨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저를 위해 기도를 부탁한다. 전도와 목양에 힘쓰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