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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기쁨의교회 등 10개 교회가 각 교회 주차장 개방, 지역민들 섬긴다

153뉴스 tv 2020. 4. 17. 09:59

 

익산기쁨의교회(담임 박윤성 목사) 등 10개 교회가 각 교회 주차장을 개방해 지역민들을 섬긴다.

이번 주차장 개방에 나서는 교회는 기쁨의교회, 새소망교회(담임 황철규 목사), 이리제일교회(담임 문희석 목사), 이리성산교회(담임 최광일 목사), 낙원교회(정은환 목사), 동서로교회(담임 최철광 목사), 청복교회(담임 조태성 목사), 고현교회(담임 최창훈 목사), 남중교회(담임 박춘수 목사), 예안교회(담임 오주환 목사) 등 부설주차장이다. 주차장 규모는 총 989면이다.

이들 교회는 익산시의 개방주차장 지원사업 공모를 거쳐 부설주차장 10곳을 개방주차장으로 지난 1일 선정됐다.

새소망교회 담임 황철규 목사는 “해당 각교회는 3년 동안 주차장을 개방하는 대신 방범시설 설치, 주차장 편의시설 설치 등을 시로부터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이들 주차장은 이날부터 하루 7시간 이상, 1주일에 35시간 이상 무료로 개방하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주민을 배려해 무료 개방주차장 운영에 참여해 준 10개 교회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주차난 해소 등 주민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