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남쪽나라 여수에서 축-나눔과 기쁨의 집 개설 *돌산대교 다리 밑에 아주 작고 볼폼없는 그리고 낡은 집을 삭월세로 노숙자및 차상위계층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들에게는 천국 그 자체입니다. 격려해 주시고 기도 부탁드릴께요. 할렐루야!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희망의 남쪽나라 .. 아름다운 사람들/나누며 섬기고 사랑하며 2007.03.06
축-나눔과 기쁨의 집 개설 *돌산대교 다리 밑에 아주 작고 볼폼없는 그리고 낡은 집을 삭월세로 노숙자및 차상위계층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들에게는 천국 그 자체입니다. 격려해 주시고 기도 부탁드릴께요. 지난 달 28일 노숙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쉼터를 개설했습니다. 볼품없고 작은 공간이지만, 이들에.. 아름다운 사람들/나누며 섬기고 사랑하며 2007.03.03
나누며 섬기고 사랑하는 시간을..... *2월 11일 주일낮예배 후에 나누며 섬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상근형제, 윤태형제, 철수형제, 영남형제 등이 함께 모였습니다. *사진은 최철수 형제입니다. 처음으로 공동체를 찾았습니다. *김윤태형제입니다. 아내의 소천후 두문불출하다가 3-4개월 만에 공동체를 찾았습.. 아름다운 사람들/나누며 섬기고 사랑하며 2007.02.13
"이 날도적놈을 내가 어떻게 해야 되나요(?)" "이 날도적놈을 내가 어떻게 해야 되나요(?)" 이른 아침이다. 화가 난 얼굴로 씩씩 거리며 목청을 높이는 충길이 어머니. 내막을 알고보니 간밤에 어머니 주머니에 있는 돈을 은근슬쩍 가지고 나간 아들에 대한 원망을 이른 아침부터 쏟아 내신다. 여관 주인에게 지불해야할 월세를 간밤에 아들 충길이.. 아름다운 사람들/나누며 섬기고 사랑하며 2007.01.25
마음이 아픕니다. '주님'! 마음이 아픕니다. 돌아가는 뒷모습을 보았습니다. 상근형제의 고독한 모습을... 좀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했어야 했는데. 병원에서 쫓겨나 오갈데 없는 그를, 냉대로 시종일간 차갑게 대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그모습 그대로 보냈습니다. 3층에서 내려다 보니, 신호등을 기대고 서 있는 그를 .. 아름다운 사람들/나누며 섬기고 사랑하며 2007.01.24
"저것들이 사람이오" 천수형제는 한 때 잘나가는 선장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부도의 여파로 가정이 파괴되고 어려운 삶에 처하게 되자 노숙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형제들의 도움으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지만 노숙을 일삼으며 삶을 방관하게 되었습니다. 그와의 만남은 3년 전. 최근에는 여수백병원에 입퇴원을 반.. 아름다운 사람들/나누며 섬기고 사랑하며 2007.01.22
가쁜 호흡을 내쉬며 00월 00일 오홍렬할아버지를 터미널에서 만났다. 할아버지를 모시고 무지개아파트 건너편 산동네에 자리하고 있는 할아버지 가정 댁을 방문했다. 가퍄른 경사길에다가 계단이 놓여져 거동이 불편하신 할아버지는 집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가쁜 호흡을 몰아내쉬며 이어가셨다. 정상인이라면 잠깐이.. 아름다운 사람들/나누며 섬기고 사랑하며 2007.01.21
그는 겨울이 지나면 다시 둥지로 돌아올 것이다는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그는 겨울이 지나면 다시 둥지로 돌아올 것이다는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천성이 밝고 명랑하고 유머감각이 있는 기현형제는 술에 취하면 욕설과 싸움박질로 일관하여 공동체 가족들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저희 공동체가족들은 새벽예배를 마치고 곧바로 아침시사를 합니다. 이날도 여느날과 다를 .. 아름다운 사람들/나누며 섬기고 사랑하며 2007.01.19
좋은 소식은 여러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집니다. 곡성은 오랜 세월에도 오염되지 않는 맑고 깨끗한 섬진강과 그 지류인 보성강이 울창한 산세와 조화를 이루어 54km를 감싸 돌고 있어 전국에서 꼭 봄이 아니더라도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언제라도 찾아가고 싶은 곳입니다. 맑은 물, 흐르는 물 따라, 마음 따라 흐르면서 걷는 길은 고였던 마음들이 .. 아름다운 사람들/나누며 섬기고 사랑하며 200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