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봄. 봄 스케치 들녁엔 지금 봄이 한창입니다. 담넘어에는 꽃이 만발하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논밭에는 쪽파, 시금치, 갓 등이 파릇파릇한 향내음을 전하고 있고요. 겨우내 추위와 싸우며 자란 갓은 여수의 특산물로 각광을 받도 있고요. 톡 쏘는 독특한 맛은 별미입니다. 여수해양공원에 정박한 요트는 한껏 멋을 내.. 아름다운 사람들/아름다운 여수 2007.03.14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목사의 흔적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목사의 흔적 "나는 예수 중독자가 되어야 하겠다" *한센 환자의 고름을 입으로 치료하고 있는 손양원목사 *손양원목사 여수공항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애양원은 한국교회가 세계에 자랑할 만한 손양원목사의 신앙과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필자가 애양원을 처음 방문하게 .. 아름다운 사람들/사랑의 원자탄 2007.03.14
손양원목사의 신앙사적 의의 일찍이 한명동 목사는 손양원목사를 가르켜 "20세기가 낳은 한국교회의 거성입니다.그는 그 존재 자체로 남에게 은혜를 주는 언제나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사람이었습니다"고 했다. 과연 손양원목사는 한국교회가 낳은 세계적인 성자요,목회자요,순교자였다.손양원목사의 전기를 쓴 안용준목사는 "사.. 아름다운 사람들/사랑의 원자탄 2007.03.13
봄이 오는 소리 섬진강에 봄바람이 불면 매화꽃이 가장 먼저 핀답니다. 남쪽나라 먼 바다에서 바람이 불면 여수에도 만물이 소생하는 소리가 찾아온답니다. 어때요! 한번쯤 여수를 방문하시면...... : 아름다운 사람들/아름다운 여수 2007.03.10
어패류백사장! 모여라! 아름다운 여수! 각종 어패류가 모여서 만들어진 어패류백사장. 돌산대교 밑에 숨어 있답니다. 장군도! 신호대가 많답니다. 야경의 돌산대교를 담았다가 맘 독하게 먹고 낮 시간에 클로즈업 했답니다. 아름다운 사람들/아름다운 여수 2007.03.10
어머니와 봄 겨우내 꽁꽁 얼었던 땅이 녹아 아지랑이가 피어오를 때면 어머니께서도 한시름 놓으신답니다. 길가 한 켠에서 생선과 야채 등을 내려놓고 오가는 손님들에게 겨우네 마진없는 장사를 하십니다. 큰 아들이 손수 마련해 준 외투 등을 껴입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십니다. 못난 막내는 어머.. 아름다운 사람들/아름다운 여수 2007.03.09
하멜등대 《하멜등대》 전남 여수시 종화동에 위치한 높이 10m의 이 등대는 광양항과 여수항을 오가는 선박을 위해 만든 것으로, 해가 지면 자동으로 불을 밝혀 5마일 정도를 비춥니다. 이 등대는 네덜란드인 하멜이 여수에 머무르다 1666년에 건너간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하멜등대''로 명명됐습니다. 석원 아름다운 사람들/아름다운 여수 2007.03.07
선이 고운 네 자태 드디어.... 처마 밑에 핀 동백(冬柏)꽃. 작시 미상 네 모습이 어옇쁘구나! 겨우내 시린 긴 밤을 이겨내며 고운 꿈 맺었네. 반가이 맞아줄 네 동무들 아련이 피어나는구나! 싫다하여 먼 거리 두지말며 고고한 네 모습 지키려무나! 음악출처/채수련 아름다운 사람들/아름다운 여수 2007.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