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킨선교사 6

전킨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서종표 목사를 만나 군산 3·5 만세운동의 역사적 사실 등에 대해 들어보자

한강 이남에서 가장 먼저 독립만세가 울려 퍼진 곳은 바로 군산이다. 호남 최초 만세운동인 군산의 3.5 만세시위는 전라북도 곳곳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의 통로 역할을 담당했다. ​ 특히, 영명학교의 교사들과 학생들이 기도하며 계획한 것이다. 3·5 만세운동의 주역인 교장 윌리엄 린튼 선교사와 이두열·고석주·김수남 교사 등 4명이 ‘3월의 독립운동가’이다. ​ 군산 3·5 만세운동은 당시 3만7천여 명이 참여했고, 이후 전북 곳곳에서 28회에 걸쳐 만세운동이 일어나게 된 촉매제 역할을 했다. ​ 1917년에 군산청년야학이 설치된 것을 시작으로, 이후 민족교육을 위한 많은 학교들이 설립된 가운데 이중 하나가 미국 남장로교 계열의 영명학교와 멜볼딘 여학교였다. ​ (사)전킨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서종표 목사를 만나..

전킨선교사 기념관 건립 추진을 위한 ‘군산선교역사관건립본부’ 발대식 13일 오후2시, 군산중동성결교회에서

호남 최초의 선교사 ‘W.M 전킨선교사’ 기념관이 본격 추진된다. 전킨선교사 기념관 건립 추진을 위한 ‘군산선교역사관건립본부’ 발대식이 지난 13일 오후 2시 군산중동성결교회에서 개최됐다. ​ 이날 건립본부는 대표회장에 윤기원 목사를 대표회장, 대표부회장에 김도경 목사, 본부장에 서종표 목사, 사무총장에 고영완 목사를 각각 임명하는 등 임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군산선교역사관 건립에 나섰다. ​ 이날 건립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사)전킨기념사업회는 군산초기 선교의 유적지를 보존 및 복원, 기독교정착과정의 역사적인 자료를 수집하여 검증 절차를 가져왔다며 이는 한국과 기독교성지로 조성해 기독교 전통문화정립과 기독교체험관을 마련해 기독교인의 신앙의 성장과 일반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였다고 밝혔..

FANTV/교계뉴스 2021.10.13

호남지역 선교 중심지였던 군산시, ‘개항·선교역사관’ 건립 부지 확정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추진

호남지역 선교 중심지였던 군산시가 ‘개항·선교역사관’ 건립 부지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군산시에 따르면 최근 ‘군산개항 및 선교역사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마친 가운데 구암동 ‘군산 3.1운동 100주년기념관’ 일대를 사업 장소로 선정했다. ​ 전킨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서종표 목사는 “총 6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역사관은 3층 규모이다. 저희 전킨기념사업회가 제안한 과거 멜볼딘 여학교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군산시는 올해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국비를 확보한 뒤 시비와 매칭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 이 사업은 내년에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3년 완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국비 확보 여부에 따라 사업 규모 및 속도 ..

전주서문교회(담임 김석호 목사)가 호남선교 역사 강의를 지난 14일 오후 2시 10분에 소예실에서 가졌다

전주서문교회(담임 김석호 목사)가 호남선교 역사 강의를 지난 14일 오후 2시 10분에 소예실에서 가졌다. 이번 강의는 김천식 문학박사(교회사)가 나서 ‘호남선교의 주역 테이트 선교사’에 대한 출생과 출생지, 성장과정, 맥코믹 신학교 및 졸업생들, 선교활동 등에 대해 강의했다. ​ 김 ..

사단법인 전킨기념사업회 전킨기념사업회 이사장 전병호 목사와 상임이사 서종표 목사

사단법인 전킨기념사업회 전킨기념사업회 이사장 전병호 목사와 상임이사 서종표 목사 ​ 호남지역에 최초로 복음을 전해주었던 전킨 선교사. 전킨 선교사에게 복음의 빚을 지고 있는 군산지역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나서 그의 신앙의 발자취를 따라 그의 신앙을 후대에 계승하고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