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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사연 권사, 전주동신교회에서 찬양과 간증 가져

153뉴스 tv 2019. 4. 2. 19:30








가수 노사연 권사(서울온누리교회)가 전주동신교회(담임 신정호 목사) 춘계신앙축제에서 찬양과 간증을 통해 은혜로운 감동의 시간을 전했다.

이날 노사연 권사는 만남의 소중함을 첫 얘기로 풀어나갔다. 그는 남편 이무송 집사와의 만남에 대한 간증을 이어갔다. 노 권사는연상연하 커플로 결혼에 골인해 25년 부부연을 이어가고 있다. 첫눈에 반해서 결혼했지만 다른성향으로 부딪혔다며 결혼을 통한 삶의 애환을 전했다. 연애경험이 많지 않던 노사연은 이무송의 개인적인 영역을 용납하지 못하고 그로인해 부부갈등이 있었다고 한다.


하나님의 섭리를 가장 진하게 깨닫게 된 또다른 만남은 무엇일까. 첫눈에 반해서 결혼했지만 다른 성향으로 부딪히는 점이 많았던 노사연 권사와 이무송 집사 부부. 게다가 이무송 씨의 공황장애로 매일 밤 울면서 기도했던 시간이 있었다고 한다.


노 권사는 가장 중요한 만남이 있다. 그 만남이 바로 하나님과의 만남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됐다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이 있었다. 그리고 그 만남의 기쁨을 이웃에게 전하는 삶이 이어지고 있다고 첫사랑 애기를 들려줬다.


특히 지난 세월 동안 수없이 노 권사는 자신의 히트곡 만남을 불렀다. ‘만남은 그에게 부와 명예를 가져다 줬다. 이후 신앙을 갖고 난 그는 자신이 왜 그토록 만남을 불렀는지 알게 됐다. 거기에는 가수 노사연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다.


지난해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노 권사는 20대부터 톱 가수로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가수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1978년 대학가요제 데뷔후 국민적 노래 만남, 바램, 사랑 등의 히트곡이 있다.


이들 부부에게 슬하에 아들이 있다. 노 권사는 결혼이 상대적으로 늦었고 39세에 첫아이를 가져서 그런지 아들을 처음본 순간 하늘에서 보내준 손님 같았다선물같은 아들을 잘 키워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와 남편 사이에 어떤 이런 미남이 나온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다 가고 자랑했다.


남편 이무송 집사는 미국 워싱턴 앤트 제퍼슨 대학교 의대 졸업후 연세대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가수로 데뷔 사는게 뭔지의 대표곡이 있다.
이들 부부에게는 가족 같은 또 하나의 공동체가 있다. 크리스천 연예인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받은 달란트대로 새로운 선교인 사도행전 29장을 써내려간다는 뜻을 담은 ‘Acts29’ 연예인 합창단이다.

매주 목요일 찬양 연습뿐 아니라 예배도 함께 드리고 있다. 5년 전 연예인 연합 예배 때 이무송 씨가 마음을 받아 시작하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