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들/나누며 섬기고 사랑하며

나눔과 기쁨 활성화를 위한 전남지역 대책회의

153뉴스 tv 2007. 6. 1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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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기쁨’ 전남지역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18일(월) 정오 12시 광주 풍암제일교회(담임 전광수 목사)에서 전남지역의 10여 명의 나누미 목사님들과 본부 사무국장이신 권근행목사님 그리고 서울협의회 회장님이신 류춘실목사님께서 함께 모여 ‘나눔과 기쁨’의 지역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는 권근행 목사님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회의에 앞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하게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는 지역의 나누미들을 위한 위로와 격려가 있었으며, 특히 JU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서경석 목사님을 위한 중보기도의 부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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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가 속회되자 도시지역과는 달리 후원금(CMS)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의 나누미 목사님들의 방법모색에 대한 의견이 표출되기도 했는데, 이에 지역의 특산품(미역 다시마 소금 양파즙 등) 판매를 통한 후원금 모금 의견일치와 함께 본부에서 소비 및 판로개척에 대한 대책 등을 안건으로 제시하였습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전도 및 지역활성화 그리고 재정자립 등의 대안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사랑의 뜰안’의 지역유치를 위해 전남 서부권에서도 발벗고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초순에 발맛사지 교육일정을 가지기로 잠정 합의가 이뤄지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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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미 목사님들의 지역활성화를 위한 성공사례 발표는 류춘실목사님께서 담당하셨습니다. 동향인 류목님은 현장에서 얻은 산 경험들을 나누미 목사님들께 생생하게 전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무료급식, 노인대학, 지역아동센타, 사랑의 뜰안 등을 운영하면서 겪은 장단점을 일목요연하게 열정을 다하여 강의를 하였습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전남지역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으로 박상규목사, 총무에는 석원목사가 각각 선출되었습니다.

ps)이날 점심은 풍암제일교회에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진수성찬(오리고기, 만두, 샐러드, 약밥, 된장국 등)을 마련하여 주신 전광수 담임목사님과 이른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수고하여 주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