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들/나누며 섬기고 사랑하며

희망의 남쪽나라 여수에서 힐스로지스틱 박집사님께!~

153뉴스 tv 2007. 6. 12. 02:35

 

샬롬!~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존경하옵는 집사님께 희망의 남쪽나라 여수에서 문안드립니다.

집사님!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기도를 마치고 집사님께 몇 글 월 올립니다.
저희들 집사님의 기도와 관심 속에 모두다 평안하답니다.
하민 하성 하선 등 3남매도 안부 부탁드립니다.
힐스 가족 모든 분들께도 평안의 인사 올립니다.

집사님!
보내주신 선교헌금 감사드립니다.
저희들 더욱더 분발하여 복음의 청지기로써 최선의 경주를 다하겠습니다.

집사님!
공부방은 준비 중에 있습니다. 여러 가지 준비물이 필요한데 기도 중에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서적은 위인 전기집, 신앙서적, 과학서적, 소설(추리 등) 등이 필요합니다.

집사님!
요즘 근황은 어떠한 지 궁금하답니다. 반드시 축복의 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저희들 그렇게 믿고 쉬지 않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집사님!
오늘은 미평동사무소에 다녀왔답니다.

정연정씨(38,아래사진)와 함께 동행을 했습니다. 노숙을 하던 그녀에게 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담당복지사를 만나 해결책을 간구했습니다. 일단 긴급지원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그녀는 피부병을 앓고 있는데 이로인해 직장도 생활도 정상적인 생활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저희 공동체가족들(제적 50여 명, 출석교인 20-30명) 세월의 흐름에 새얼굴로 변하고 있음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100여 명의 사람들을 교회로 인도했음에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어르신(70-90세) 성도님들께서는 일부 소천하시고 알콜중독과 노숙인 형제들 중 일부도 요양시설과 알콜중독병원에 입소해 있고요.
오늘 오전에 김남중형제도 알콜병원에 입소할 예정입니다.

요즘은 일부 알콜중독형제들이 헌금시간에 종종 봉헌을 하고 있습니다.(5,000-10,000원) 그래도 그들의 손길의 정성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세월 헌금이 없는 공동체의 재정을 채우기 위해 밤새우며 부르짖던 시간은 ‘하나님’의 은혜의 은혜였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자고하지 않고 낙타무릎을 통해 겸손케 하기위한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이었습니다.

집사님!
저희들 집사님의 사랑에 잊지 않고 일평생 기도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집사님!
항상 건강하시고 온가족 행복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은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이 가정과 기업 위에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