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생각/오늘의 묵상

꿈이 있는 사람은 망하지 않습니다

153뉴스 tv 2007. 2. 19. 04:19

 

 

 

'하나님'은 우리 마음 밭에 끊임없이 새로운 씨앗을 뿌리고 계십니다.

우리 마음 속에서 낡아빠진 생각을 뽑아내고

끊임없이 창조적 생각의 씨앗을 뿌리십니다.

단, 이 씨앗은 믿음의 토양 위에서만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며 자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라고 끊임없이 말씀하십니다.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기쁨 속에 살고 있는 사람을 보거든

이렇게 다짐하십시오.

 

" '하나님' 저도 그에 못지않게 축복해 주실 줄을 믿습니다.

멋진 가정을 이루고 행복을 누릴 줄 믿습니다.

저도 그런 높은 단계로 나아갈 것을 확신합니다."

 

영국의 청교도 작가 존 번연(John Bunyan : 1628∼1688)은

“하나님 앞에 전심으로 눈물로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의 축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하는 사람치고 응답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 처할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꿈이 있는 백성은 망하지 않는다.”
가난과 암울했던 가정의 한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독서는 고독과 절망을 내쫓았습니다.
밥 짓고 빨래하는 분주한 일상에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습니다.
가난과 질병을 몰아내는 길은 열심히 공부해서
스스로 인생을 개척하는 방법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머니는 인생의 짐이 무거울수록 신앙생활에 더욱 몰입하셨습니다.

나는 겨우 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입학도 수석이고 졸업도 수석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가정형편을 잘 알았기 때문에
부모님께 감히 고등학교 진학을 말할 수 없었습니다.
어느 날 교장 선생님이 조용히 나를 불렀습니다.
 

 

 

 

서울 신당동 대학약국에 점원으로 취직했습니다.

숙식은 모두 약국 골방에서 해결했습니다.
이것도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면장인 장도수 장로님이 내 재능을 보시고
교장선생님께 나를 추천한 것이었습니다.

사고무친한 소년의 서울생활은 암담했습니다.
책과 성경을 읽는 일이 유일한 기쁨이었습니다.
나는 마음 속으로 수없이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하셨지요?

제 꿈을 너무나도 잘 아시잖아요.
저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꿈입니다.
제 꿈이 실현되도록 도와주세요.”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특히 어머니의 건강을 위해서 거의 매일 기도를 드렸습니다.
어머니를 위한 기도는 아주 단순했습니다.
“하나님, 우리 어머니가 건강하게 오래 살게 해주세요.”

 

 

나를 위로해줄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었습니다.

신앙 때문에 외로움을 참아낼 수 있었습니다.
믿음 때문에 꿈을 잃지 않았습니다.
암울한 현실에 대해 절망하지는 않았습니다.
희망을 가진 사람에게는 반드시 밝은 날을 주신다는 것을 굳게 믿었습니다.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소년가장이었습니다.
가난과 질병…. 이것이 그의 어릴적 가정을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당시 그의 어머니의 폐결핵으로 입원했고,
죽을 사람은 죽고 살 사람은 살아야 한다면서 일터로 나가는 무정한 아버지.
집안 살림은 모두 초등학생 소년의 몫이었습니다. 
 

 

 

 

눈물의 밥을 지으면서도 꿈은 잃지 않았습니다.

우물가에 물을 길러 가는 것이 가장 힘겨웠다던 그는  꿈을 이루었습니다.
우리 마음 속에는뿌리를 내리려는 씨앗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엄청난 소망과 기대의 씨앗으로
우리를 채워 주십니다.
 
이 씨앗은 무럭무럭 자라서 엄청난 열매를 맺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꿈이 있는 백성은 망하지 않습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사43:19)
 
 
저 높은 곳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