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생각/오늘의 묵상

새 술은 새 가죽부대에

153뉴스 tv 2007. 2. 18. 14:36

 

 

 

수세기 전에는 통이 아닌 가죽부대에 포도주를 저장했습니다.

동물 가죽을 햇볕에 충분히 말리면 포도주 용기 모양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새 가죽부대는 부드럽고 유연성이 있지만

오래될수록 탄력이 사라져서 휘어지지 않고 딱딱하게 귿어서 늘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낡은 가죽부대에 새 포주를 넣으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는 모두 땅바닥에 쏟아집니다.

 

'예수님'은 가죽부대의 비유를 들어 제자들의 비젼을 키워 주셨습니다.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마 9:17)

 

 

 

좁은 태도로는 폭넓은 삶을 살 수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틈만 나면 옛 방식과 생각의 틀에 갇힙니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일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변하지 않으면, 원대한 비젼을 품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기회를 놓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당신입니다.

낡은 가죽부대를 버릴 용기가 있는가?

큰 생각을 품기로 결심했는가?

원대한 비젼을 품고 앞을 가로막는 날고 부정적인 태도를 버리겠는가?

 

이 글을 읽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당신은 높은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는 의지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놀라운 은혜를 당신에게 베풀고자 하십니다.

당신의 인생을 '새 포도주'로 채워 주려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