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생각/오늘의 묵상

개과천선

153뉴스 tv 2007. 1. 18. 13:08

 

 

19세기말 러시아에 아주 방탕한 황제가 있었습니다.
나폴레옹이 모스크바를 공격하자 이 방탕한 황제가 쌍트 페테르부르크, 예전의 레닌그라드였던
그 곳의 큰 교회에 가서 엎드려 기도했다고 합니다.

 

당시 많은 성도들이 우리 황제가 변화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나폴레옹의 공격을 통해서 황제가 변화되었습니다.
  

이 황제가 얼마나 타락한 황제였느냐 하면 자신의 타락함을 공격하지 못하게 하려고 아주 타락
한 성직자를 대주교로 임명했다고 합니다.

 

아주 타락한 사람을 세워 놓으면 자기를 공격 못할 것
이니까…… 그런데 이 타락한 성직자가 대주교가 된 다음 개과천선해서 기도의 사람으로 변화되
었다고 합니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너희가 은혜로구원을 얻은 것이라)."(에베소서 2장 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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