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생각/오늘의 묵상

씨앗

153뉴스 tv 2007. 1. 17. 11:44
 

 

미국에 ‘베리마르타’라는 매우 가난한 여인있었습니다.

그의 마음의 소원은 자신처럼 가난해서 공부할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하든 학교를 세워 참된 교육을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가진것이 없는 상태에서 학교를 세운다는 것은 보통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루는 이 일을 위해 기도하던 중 생각 나는게 있어 거부인 헨리포드를 찾아가 사정이야기를 하곤 학교를 세울 돈을 기부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야기를 자세히 듣던 ‘헨리포드’는 ‘베리’에게 동전하나를 내밉니다.

미국 사회에서 동전을 내민다는 것은 모욕적인 거절의 의사표시입니다.

그러나 ‘베리’는 실망치 않고 기도한 후 ‘헨리포드’가 내민 동전으로 씨앗 한 봉지를 사 그 씨앗을 빈 공터에 뿌렸습니다.


몇 해를 반복해 거듭했더니 해가 갈수록 씨앗의 양이 증가하기 시작해 마침내 ‘베리’는 씨앗을 팔아 건물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건물 한 동 세운 후 다시 ‘헨리포드’를 찾은 ‘베리’는 오셔서 몇 해 전에 주셨던 동전하나로 이룬 성과를 둘러봐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헨리포드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습니다.

‘동전 하나로 건물을 세우다니’ 믿을 수 없어 반신반의하며 직접 확인하기 위해 농장에 세워진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헨리포드’는 건물을 바라보는 순간 큰 감동을 받아 그 학교를 위해 그 자리에서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베리 마르타’는 헨리포드가 비웃듯 건네준 동전 한 닢에서 큰 비전을 보았습니다. 절망해야 할 순간 절망치 않고 오히려 동전 한 닢을 희망의 씨앗으로 심어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말 중요한건 작은 씨앗에서 비전을 볼 수 있으며 창대케 되는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그 씨앗을 통해 위대한 역사를 이룰 수 있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시편 121편 1-3절)


'좋은 생각 > 오늘의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절정  (0) 2007.01.20
돌아온 딸  (0) 2007.01.19
개과천선  (0) 2007.01.18
복이란 복되게 사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0) 2007.01.16
희망  (0) 2007.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