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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전주노회 남선교회연합회가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김진옥 장로를 선출

153뉴스 tv 2020. 12. 31. 13:34

 

통합 전주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이재덕 장로)가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김진옥 장로(전주신일교회)를 선출했다.

“주여! 이제 회복하소서” 주제로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수의 임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회장에 선출된 김진옥 장로는 “부족한 저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택하시고 전주노회남선교회 연합회 24대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기까지 이끌어 오신 전 회장님들과 직전회장 이재덕 장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임기동안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 안에서 주어진 사명 감당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임기동안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하여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루어 나아가는 전주노회남선교회 연합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기도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장로는 “전주남선교회연합회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첫째는 초심이고, 둘째는 열심이요, 셋째는 뒷심”이라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마음이 바로 초심이다. 초심이란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처음 품는 마음이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저는 정기적으로 마음을 관찰하며 부단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진옥 장로 사회, 직전회장 김형중 장로 기도, 서기 백정훈 집사 성경봉독(민13:17-33), 전주노회 노회장 성상현 목사 ‘사건보다 중용한 것은 해석입니다’ 제목 설교, 회계 권한수 장로 헌금기도, 전주신일교회 유정인 목사 축도, 총무 정웅기 피택장로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 및 소개는 총무 정웅기 장로 사회, 회장 이재덕 장로 내빈 및 역대회장 소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최상헌 장로 이재덕 장로에게 공로패 및 봉사대상 전달, 노회장 성상현 목사축사, 남선교회호남협의회장 박일근 장로 공로패 전달 등 순으로 이어졌다.

회무처리는 회장 이재덕 장로 사회, 전회장 정형석 장로 기도, 서기 백정훈 집사 회원점명, 회장 이재덕 장로 개회선언, 총무 정웅기 장로 총무보고, 감사 김건수 집사 감사보고, 회계 권한수 장로 회계보고, 신구임원교체 , 신임회장 김진옥 장로 취임선서 및 취임사 등 순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신임원. △회장 김진옥 장로(신일) △직전회장 이재덕 장로(여울) △수석부회장 송영호 장로(남강) △부회장 송일섭 장로(시온), 박상규 장로(동신), 김건수 집사(신일), 장종천 장로(현암) △총무 백정훈 집사(동인) △부총무 김병관 집사(산돌) △서기 권한수 장로(주안) △부서기 이용근 장로(동신) △회계 송병용 장로(새일) △부회계 정재명 장로(중부) △감사 정웅기 피택장로(성암), 류철 장로(남성)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