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 전북노회여전도연합회(회장 김정자 권사) 11월 월례회가 지난 16일 오후 2시 한반도교회(담임 강성춘 목사)에서 가졌다.
전북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이날 회무처리에서 지교회 현황보고 등 안건을 처리했다.
예배는 회장 김정자 권사 사회, 강성춘 목사 ‘빼앗긴 직분’ 제목 설교, 박한수 지도목사 헌금기도 및 축도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에서 강성춘 목사는 “가롯 유다는 위대한 사도의 직임을 받았다가 버림받은 대표적인 인물”이라며 “가롯 유다는 판단의 실수를 했다. 가롯 유다는 욕심을 다스리지 못했다. 가롯 유다는 회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강 목사는 “인간은 누구도 예외없이 죄에 대해 무기력하다. 죄를 조금도 줄어들게 만들 재간이 없다. 우리들의 죄는 예외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십자가를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다”며 “가롯 유다는 은 30냥의 작은 돈으로 스승을 배신했다. 결국 그 죄책감으로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강 목사는 이어 “우리는 우리들의 마지막이 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가롯 유다처럼 이렇게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지 않도록 가롯 유다의 삶을 경계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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