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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전북제일노회(노회장 오창욱 목사) 제169회 정기노회가 지난 13일 오전 10시 전주세향교회(담임 김충만 목사)에서 개최

153뉴스 tv 2020. 4. 16. 20:23

 

 

합동 전북제일노회(노회장 오창욱 목사) 제169회 정기노회가 지난 13일 오전 10시 전주세향교회(담임 김충만 목사)에서 가졌다.

이날 전북제일노회는 신임회장에 부노회장 서상진 목사를 선출하는 등 2020년를 이끌어갈 신임원 구성을 마쳤다.

이어 부노회장 박영기목사(남원주사랑교회), 김찬성장로(큰빛교회), 서기 박근성목사(쉴만한교회), 부서기 백선웅목사(전주흰돌교회),회의록서기 김길호목사(예빛교회), 부서기 김주호목사(새벽별교회), 회계 남상훈장로(시향교회), 부회계 김기용장로(새백성교회) 등 각각 선출했다.

신임노회장 서상진 목사는 “부족한 제가 여러분을 잘 섬기겠다. 많이 협조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오창욱 목사 사회, 부노회장 서상진 목사 기도,서기 박영기 목사 성경봉독(하박국2:14), 오창욱 목사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제목 설교 직전노회장 정채석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오창욱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악인의 번성을 보고 슬픔과 낙담에 빠져있는 하박국 선지가에게 하나님은 온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이 물이 바다 덮음같이 충만함을 보게 하시고 오직 의인은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고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고 외양간에 송아지가 없을지라도 오직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해야 한다”며 “우리도 오늘 힘겨운 세상을 살아가지만 현장을 압도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승 목사(큰빛교회)의 기도 후 이희중 목사(성산교회) 공로목사 및 은퇴식을 거행했다.

성찬예식은 전노회장 설안선 목사 집례 및 ‘성찬에 합당한 자세와 믿음’(고전11:27-34) 제목 설교, 배병(위원 이병선, 김재천)과 배잔(위원(남상윤, 문양배) 등 순으로 이어졌다.

회무처리는 오창욱 목사 사회, 서기 박영기 목사 회원점명, 임원선거 및 신구임원 교체 등 순으로 마쳤다.

나원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