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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전주노회(노회장 서정수 목사) 제89회 정기노회가 지난 14일 오전 11시 전주동은교회에서 가졌다.​

153뉴스 tv 2020. 4. 16. 20:40

 

합동 전주노회(노회장 서정수 목사) 제89회 정기노회가 지난 14일 오전 11시 전주동은교회에서 가졌다.

이날 전주노회는 박철수목사를 신임노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신임원 구성을 마쳤다.

신임노회장 박철수 목사는 취임사에서 “부족하지만 임역원들과 맡은 바 직무에 성실히 감당하도록 하겠다”며 “노회 회원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전주노회는 이날 회무처리에서 고시부(부장 이영배 목사)의 강도사 인허 및 목사 임직식, 장로 고시 등 안건을 처리했다. 강도사 인허 및 목사 임직식은 동은교회 군목후보생 백종원 전도사의 건과 풍산교회 정용현 집사와 고산샘물교회 홍창기 집사의 장로 고시 건, 영은교회 이상원 강도사의 목사 후보생고시 건 등을 각각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서정수 목사 사회, 부노회장 진수만 장로 기도, 서정수 목사 ‘부활의 주님께서 주신 선물’(요20:19-20) 제목 설교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성찬식은 김세영 목사 집례와 ‘성찬식의 의미’(고전11:23-29) 제목 말씀, 배병(위원 성동기, 우윤기)과 배잔(위원 한상온, 유춘환), 김세영 목사 축도로 이어졌다.

장로은퇴식은 박성만 목사 인도, 김영출 목사 기도, 서기 신봉섭 목사 성경봉독(창5:21-24), 박찬영 목사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 제목 설교, 전주노회 장로회장 조석희 장로 격려사, 서정수 목사 기념패증정(이응문, 송완진), 최락일 목사 축도로 마쳤다.

회무처리는 서정수 목사 사회, 신봉섭 목사 회원점명, 신입회원 가입(김현승, 홍영민), 임원선거 및 신구임원 교체 등 순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신임원. △노회장 박철수 목사(상록) △부노회장 권오동 목사(고산샘물), 부노회장 성동기장로(동은) △서기 이춘구 목사(어우) △부서기 오민수 목사(성언) △회의록서기 오요환 목사(예수사랑의) △부회의록서기 정기수 목사(영신) △회계 이순식 장로(전주북문) △부회계 정상균장로(전주영생)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