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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전주노회(노회장 이준철 장로)는 지난 14일 오후 1시 30분 동신수양관에서 목사임직식을 가졌다

153뉴스 tv 2020. 4. 18. 14:28

 

통합 전주노회(노회장 이준철 장로)는 지난 14일 오후 1시 30분 동신수양관에서 목사임직식을 가졌다.

전주노회 주관으로 드려진 목사임직식은 이선옥 전도사, 신행숙 전도사, 전원동 전도사, 노스라 전도사, 김성민 전도사, 김요셉 전도사가 각각 받았다.

임직식은 부노회장 성상현 목사 사회, 전노회장 이보운 목사 기도, 전노회장 임기수 목사 성경봉독(딤전1:12-14), 전노회장 최임곤 목사 ‘목사의 직분을 맡여주신 주님’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전노회장 최임곤 목사는 이날 “이효상 원장은 “목회자 후보생들은 훈련받아야 한다. 기도와 전도, 말씀, 치유, 언어가 훈련되어야 한다. 기도의 영성을 회복하고 다시 한 번 마음속에 뜨거운 불을 일으키려고 몸부림 쳐야 된다”며, “예수님은 재자들을 동고동락하는 훈련을 했다. 훈련돼야 좋은 군사가 되고, 준비돼야 하나님이 쓰실 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 최 목사는 “목회자 훈련은 스스로 은혜받고, 성장하고 성숙하기 위해서, 비전의 공유와 변화되고, 본이 되기 위함”이라며 “이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해, 봉사의 일을 위해, 성도를 온전케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의 일을 즐기며 일하면 사명이 되고, 하나님의 일을 억지로 하면 노동이 된다”면서 “교회는 기둥 같은 일꾼, 즉 목회자들이 바로 서야 교회가 든든하게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기 김경근 목사 임직자소개, 성상현 목사 서약, 전노회장 신정호 목사 안수기도, 노회장 이준철 장로 선포, 성상현 목사 예복착용, 전노회장 전중식 목사 권면, 전노회장 박남석 목사 축사, 이준철 장로 임직패중정, 김경근 목사 광고, 이선옥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