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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전북방송 16일, ‘코로나19’로 교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미자립교회를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

153뉴스 tv 2020. 4. 16. 20:02

CTS전북방송(이사장 박재신 목사, 지사장 노찬영 집사)이 16일 ‘코로나19’로 교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미자립교회를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CTS전북방송은 전북지역 미자립교회 40여 교회를 선정해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이사장 박재신 목사가 40교회 대표 김경태 목사(기쁨나눔교회)에게 전달했고, 전달식에는 이사장 박재신 목사, 운영이사장 서화평 목사, 사무총장 호남본부장 김영만 장로, 기쁨나눔교회 담임 김경태 목사, CTS방송 호남본부장 김영만 장로, 전북방송 지사장 노찬영 집사 등이 참석했다.

이사장 박재신 목사는 “주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물러가고 전북지역 교회의 예배가 회복되기를 바란다. 미자립교회가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CTS전북방송에서 한 줄기 희망의 빛과 같은 성금을 나눌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지사장 노찬영 집사는 “코로나19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교회의 월세지원 행사”라며 “각 교회별 50만원씩 지원한다. 전북방송 운영이사회로부터 추천 받은 교회가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운영이사장 서화평 목사는 “코로나19 탓에 어려움을 겪는 미자립 교회나 작은 교회를 도우려는 운동이 확산돼가고 있는 시기에 CTS전북방송에서도 지역 미자립교회를 섬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

이날 전달식 예배는 사무총장 박병덕 목사 사회, 운영이사장 서화평 목사 기도, 박재신 목사 메시지와 축도, 호남본부장 김영만 장로 사업설명 및 결과보고, 박재신 목사 후원금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