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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안디옥교회(담임 오성준 목사) 의료선교부(부장 김부철 집사) 의료선교 전도교육 및 소양교육

153뉴스 tv 2020. 1. 25. 12:55





전주안디옥교회(담임 오성준 목사) 의료선교부(부장 김부철 집사)는 지난 18일 오후 5시 의료선교 전도교육 및 소양교육을 가졌다.

이날 의료선교부는 2020 의료선교 비전과 전도교육 및 소양교육 등 프로그램으로 교육 과 예배를 드렸다.

인사 및 비전나눔에서는 부장 김부철 집사, 소양교육은 지도 장명규 장로, 전도교육은 담당교역자 김항섭 목사가 각각 맡아 진행됐다.

예배는 깅항섭 목사 사회 장명규 장로 기도, 총무 소제술 집사 광고 및 소식 등 순으로 이어졌다.

교육에서는 김부철 집사 인사 및 비전나눔, 김항섭 목사 전도교육, 개인과 짝을 위한 기도, 장명규 장로 소양교육, 김항섭 목사 합심기도 등 순으로 마쳤다.


1992년 설립된 4월에 설립된 의료선교부는 농어촌지역의 복음화를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초창기 때부터 섬겨온 총무 소제술 집사는 “농어촌 목사님들에게 힘이 돼주기 위해 설립됐다. 그 지역의 불신자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설립 취지를 밝혔다.

또, 소 집사는 “28년 됐다. 당시 이동휘 목사님께서 담임으로 섬기고 계셨다. 그때는 대단했다. 대두분 성도들이 불 속에라도 들어가서도 복음을 전할 각오로 나섰다”며 “특히 의료를 담담하고 있는 양한방 원장님들과 간호사 자매들도 피곤함을 뒤로 하고 복음을 전하는데 앞장섰다”고 강조했다.

안디옥교회 의료선교부는 매월 2회에 걸쳐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충청도에 이르기까지 지역 구분 없이 의료선교에 나섰다.

아울러 안디옥교회 의료선교는 해외의료선교도 병행해 실시해왔다. 지난해까지 18차 다녀왔다. 지난해에는 캄보디아를 찾아 섬기는 시간을 가졌다.

소 집사는 “해외의료선교는 매년 8월에 주로 동남아시아를 찾는다. 4박 5일이다”라며 “전남 완도 지역의 2개의 섬을 집중적으로 찾아 섬기고 있다. 서완도에서는 3개 교회를 개척했다. 노완도는 2개 교회를 개척했다. 이곳은 7월에 1박 2일로 성도들이 방문해 섬기는 시간을 가진다”고 했다.

안디옥교회 의료선교부 초대멤버는 이강돈 집사, 김종순 집사, 김희곤 집사, 김현갑 집사 등(이상 의료진)과 함께 서기용 선교사가 참여했다.

소 집사는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 12승 봉고차를 빌려서 저는 운전하기 위해 참여했다. 이후 28년의 세월이 흘렀다. 감사한 마음 뿐이다. 부족하지만 의료선교부에서 운전을 통한 섬김이 오늘에 이르렀다”며 “지금은 총무로 섬기고 있다. 의료선교에 집중하고 있다. 의료선교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진 원장님들과 간호사 자매들의 헌신적인 섬김에 고개가 숙여진다. 전도 담당하고 있는 교회공동체 모두들도 그 수고가 대단하다”고 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