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함께하는 자녀세움 및 가문 세움 부흥성회가 전주창대교회(담임 조성민 목사)에서 가졌다.
지난 5일 오후 7시 20분 전주창대교회는 3대가 함께하는 신년맞이 자녀세움 및 가문 세움 부흥성회를 담임 조성민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부흥성회는 8일까지 진행됐다.
이에 앞서 창대교회는 신년 맞이 자녀 및 가문 세움 특별새벽기도회를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날 조성민 목사는 3대가 함께하는 신년맞이 자녀세움 및 가문을 세우기 위해서는 ‘목적이 이끄는 삶’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목사는 또, 10여 권의 책을 소개하면서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분명한 자신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연기하는 삶을 살지 않는다”며 “그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진북을 향해 항상 떨고 있는 나침판으로 삼아 어떠한 혼돈의 상황에서도 멘붕에 빠지지 않고 헤쳐 나간다”고 했다.
또, 조 목사는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와 같은 삶을 살 수 있다. 목적 지향적 삶을 산다는 것은 천진난만한 어린이를 가슴에 품고 사는 것과 같다. 어린이들은 무궁무진한 신기함, 호기심, 놀이를 구성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만 보이는 세상은 비전이다. 눈을 보지 못하던 사람이 눈을 뜨게 되면 아마 가장 보고 싶은 것이 자신의 모습일 것이다. 목적이 있을 때만 보이는 세상이 비전이다”고 덧붙엿다.
베스트셀러 열풍을 일으켰던 책 ‘목적이 이끄는 삶’(디모데. 2003)은 저자 릭 워렌 목사의 내밀한 삶의 이야기가다.
그는 미국의 유력한 기독교 월간지 ‘크리스채니티 투데이’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선정되기도 했지만 자신이 아닌 교회와 사역에 주목해줄 것을 요청할 만큼 겸손하기로 유명한 인물이기도 하다.
릭 워렌은 자신이 섬기는 교회에서 받는 사례비를 전액 교회에 헌납하며, 하와이풍의 셔츠를 입고, 낡은 트럭을 타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25년 전 돈 한 푼, 땅 한 평 없이, 꿈만 가지고 남부 캘리포니아에 도착해 1만 6천명의 교인이 출석하는 새들백교회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특히 조 목사는 요즘 스마트폰을 통한 게임이 자녀들을 정서적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스마트폰의 전자파는 결국 아이들의 육체도 병들게 하는데 한몫하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3대가 함께하는 신년맞이 자녀세움 및 가문을 세위기 위해서는 부모들의 교육이 주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3여전도회장 장미정 집사 사회, 4여전도회장 김혜숙 권사 기도, 3,4여전도회 특송, 조성민 목사 말씀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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