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TV/교회뉴스

‘작고 강한 교회’ 전주모자이크교회(담임 정갑준 목사)가 아프리카에 위치한 차드 국가에 우물파기 진행

153뉴스 tv 2020. 1. 10. 12:22








‘작고 강한 교회’ 전주모자이크교회(담임 정갑준 목사)가 아프리카에 위치한 차드 국가에 대한 사랑(선교)이 새해를 맞아 또다시 이어진다.

모자이크교회는 지난 5일 지난해 3호에 이어 차드 4호 우물파기를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물파기는 600여 명의 지역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카바사라 마을이다.

이 우물파기는 모자이크교회가 해외 선교 일환으로 비롯됐다.

담임 정갑준 목사는 “제3차 차드 나라 우물파기는 지난해 1월 둘째 주부터 시작해 2월 첫주에 마무리 됐다”며 “3호 우물파기는 당시 다른 지역을 선정해 공사를 시작했으나 암반으로 인해 2회에 걸쳐 실패 한 바 있다. 마을은 마이밸리이다”고 했다.

차드 마이밸리 우물 파기는 차드에서 25여년 동안 선교사로 활동한 양승훈 선교사가 맡아 진행됐다.

양 선교사는 차드를 개척한 대한민국 1호 선교사이며, 현재는 10여명의 선교사들이 사역을 펼쳐가고 있다. 양승훈 선교사는 지난해 6월부터 사하라 사막을 개척해 선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 목사는 “지금 공사를 준비하고 있다. 3호 우물파기까지는 양승훈 선교사님을 통해 진행됐다. 현재는 현지 선교사님들과 상의해 공사를 진행한다”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1월 말쯤에 마칠 예정이다. 공사에 어려움이 뒤따를 경우에는 2월 초순에 마친다”고 밝혔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