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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바울교회(담임 신용수 목사) 구역장 시무식이 지난 5일 오후 4시 바울센터 2층 그레이스홀에서 개최

153뉴스 tv 2020. 1. 10. 10:21



전주바울교회(담임 신용수 목사) 구역장 시무식이 지난 5일 오후 4시 바울센터 2층 그레이스홀에서 가졌다.

이택주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무식에는 2020년 신임 구역장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역장은 예수님 닮은 선한 목자’라는 신앙의 결단을 다지며 진행됐다.

2019년도 구역장 교육 개근자 시상식에서는 여성구역장 개근 106명이, 남성구역장 개근 22명이 각각 수상했다.

또, 2020년 구역장 대표 선서에서는 남성 5구역 이기용 집사가, 여성 76구역 김욱 집사가 나섰으며, 특별강의에서는 현영순 전도사가 ‘구역관리의 실제’, 최명식 목사가 ‘1월 공과교육’ 주제로 각각 맡았다.

이날 ‘하나되는 구역식구’ 주제로 말씀을 전한 신용수 목사는 “세계는 우리 ‘바울교회의 교구’라며 구역장의 역할이 교회 부흥을 좌우한다”며 “그동안 구역장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바울교회가 부흥됐다. 그 눈물어린 기도와 수고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다”고 밝혔다.

또, 신 목사는 “사실 구역장의 역할이 쉽지가 않다. 구역원들이 때로는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 구역들을 위해 기도와 헌신으로 다독이며 오늘의 바울교회 부흥에 밑거름이 됐다”며 “2020년 한해에도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교회를 섬겨가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시무식에서는 박동식 목사 찬양인도, 김택규 장로 기도, 신용수 목사 2019년 구역장교육 개근자 시상(여성구역장 대표 김양숙 권사, 남성구역장 대표 이기원 장로), ‘아주 먼 옛날’ 축복송 다함께, 남성 5구역 이기용 집사와 여성 76구역 김옥 집사 구역장 대표선서, ‘주님 말씀하시면’ 주제가 합창, 성경봉독(요한1서4장 16절), 신용수 목사 말씀선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성욱 목사 결단의 시간, 최용한 목사 광고, 신용수 목사 교역자소개 및 축도로 마쳤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