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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닮교회(담임 조재선 목사)가 교회창립 20주년 기념 부흥회를 ‘하나님은 나의 목자’라는 주제로 가져

153뉴스 tv 2019. 6. 27. 13:48





전주예닮교회(담임 조재선 목사)가 교회창립 20주년 기념 부흥회를 ‘하나님은 나의 목자’라는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가졌다.

이번 부흥회에는 분당갈보리교회 원로목사 박조준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만족과 평안’, ‘소생과 동행’, ‘성령과 영생’ 등 부제로 3일간 진행됐다.

박조준 목사는 이번 부흥회에서 오랫동안의 목회 경험과 연륜이 짙게 묻어난 말씀을 진솔하게 전하며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쳤다.

박 목사는 누구나 역경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망을 버려선 안 된다. 성경 말씀처럼 ‘소망은 영혼의 닻’임을 믿는 이들은 어려움을 넉넉히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목회자도, 교회도, 이 나라도 마찬가지”라며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의 히브리서 6장 19절 말씀처럼, 우리는 주님이 계시기에 결코 어던 어려움에도 소망으 ㄹ잃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일평생 목회 현장에서 “첫째, 자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설교할 내용을 녹음한 테이프를 틀어 놓고 다시 들었다. 그렇게 정상의 궤도에 오르기까지 많은 노력을 했다”며 “목회에 집중하기 위해 필요없는 인간관계를 하지 않았다.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모임도 거절햇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그럴 수 있지”라는 평범한 목회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누구나 어려운 문제에 부딪치면 상처를 입는다. 하지만 본인은 “그럴 수 있지”하고 넘어가며 목회에 전념해왔다고 했다.

평안남도 강동군 대동강변에서 태어난 박 목사는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졸업, 장로회신학대학 신학원 졸업, 미국 프린스턴신학교 대학원 졸업, 미국 아주사대학교 박사학위 취득, 서울 영은교회, 영락교회 및 갈보리교회 시무, 미국 LA 말씀의 집 시무, 원로 목사, 분당 갈보리교회 원로 목사, 한국독립교회 및 선교단체연합회 초대회장, 현 세계지도력개발 (Global Christian Leadership Institute) 원장 등을 역임했다.

첫째날에는 조재선 목사 사회, 맑은샘찬양단 경배와찬양, 한진철 장로 기도, 예닮찬양대 찬양, 박조준 목사 말씀과 축도, 둘째날에는 조재선 목사 사회, 하늘향기찬양단 경배와찬양, 박태규 장로 기도, 호산나찬양대 찬양, 박조준 목사 말씀과 축도, 마지막날에는 조재선 목사 사회, 두날개찬양단 경배와찬양, 오정식 장로 찬양, 임마누엘찬양대 찬양, 박조준 목사 말씀과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