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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기쁨의교회(담임 박윤성 목사)가 기아대책이 펼쳐가고 있는 ‘떡과 복음 캠페인’에 참여해 베트남 아동들을 돕기 위한 결연식 가져

153뉴스 tv 2019. 6. 27. 12:11

익산기쁨의교회(담임 박윤성 목사)가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이 펼쳐가고 있는 ‘떡과 복음 캠페인’에 참여해 베트남 아동들을 돕기 위한 결연을 가졌다.

기쁨의교회는 지난 16일 열린 주일 낮예배와 청년부예배를 기아대책과 함께 하는 예배를 드리며, 이날 예배에서 박윤성 목사는 지난 4월 방문한 베트남 현지답사 보고 등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트남의 어린이들을 섬기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CCM사역자 강찬 씨는 이날 ‘기대콘서트’를 인도하며, 찬양과 간증을 통해 지구촌 이웃들의 구호에 동참하자고 성도들에게 호소했다.

이날 예배를 통해 많은 성도들이 후원에 동참하기로 약속하면서, 기쁨의교회는 베트남 어린이 150여 명을 품을 수 있게 됐다.

기아대책은 기쁨의교회 후원금을 베트남 푸도지역 어린이들을 돕는 사역에 사용할 계획이다.

기쁨의교회는 이번 후원 약정을 통해 1억원 이상 기부를 한 교회들의 모임인 ‘에클레시아클럽’에 가입하게 됐고, 기아대책은 이를 기념하는 현판을 전달하기도 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