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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원 박사의 ‘교의신학완간(7권)’출판기념회

153뉴스 tv 2018. 6. 19. 22:57




서철원 박사의 교의신학완간(7)’출판기념회

세계적 개혁주의 신학자로 평가받고 있는 서철원 박사의 교의신학완간(7)’출판기념회가 송천동에 소재한 모 음식점에서 열렸다


한국개혁신학연구회원이 주관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평소 서 박사님의 가르침을 받아온 제자들과 목회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문석 목사(전주예영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설안선 목사(새백성교회)의 기도와 고경태 목사(광주 주님의교회)의 저자 소개 및 저서 소개, 꽃다발 증정, 서철원 박사의 인사말 및 교의신학 전개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 박사는 한국교회는 신학교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사역보다는 교파신학을 가르쳐 왔기에 복음 선포가 없었고, 칼빈의 예정교리를 믿는 우리에게 있어서 교회만 나오면 구원에 이른다는 교리가 깔려 있기 때문에 복음교리를 선포할 이유가 없었다고 진단하면서 복음 선포를 하면 목사와 교회가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증거 할 수 있는 교회가 될 것이다. 따라서 목회자들이 어떻게 하면 복음 선포를 하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백으로 책을 저술하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서 박사는 교의신학은 복음 선포를 위한 준비교과서라며 신학의 난제들에 대해서도 최대한 해답을 주려고 했다면서 복음 선포를 할 수 없게 만든 게 개혁신앙의 맹점이다. 한국교회는 계속적인 믿음 고백을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상기 목사(신전주교회)는 축사를 통해 말세가 가까워올수록 자유주의 사상이 기승을 부리게 되는데 말씀이 갈급한 이때 교의신학을 완간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박형룡 박사 이후 서철원 박사의 신학이 후배들에게 텍스트 북이 되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세계 교회에 보배로운 선물, 바른 신학을 정립하는 교과서가 될 것이다고 했다


박주석 목사(익산 새언약교회)는 서평 보다는 책을 기다림의 의의를 말씀드리고 싶다며 출간을 소망한 이유에 대해 첫째, 서 박사님의 가르침을 완성된 책으로 발간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목마름이 있었다고 했다.

또,  조직신학 전체 뿐 아니라 교리사, 하나님의 나라, 예표론, 현대신학, 철학개론, 사본학까지 통째로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도 그 가르침을 반복하기 위해 애타게 출간을 기다렸으며, 셋째, 개혁신학이 부재한 가운데 바른 개혁신학의 중심을 잡아 줄 서 박사님의 조직신학 출간이 절실했다고 했다.

이어  서 박사님의 신학은 철저하게 믿음으로 한 신학이기 때문에 교의신학Ⅰ』신학서론의 소제목이 믿음으로 신학 함이다. 자칫 사변으로 흐르기 쉽고 조직신학 전체의 통일성을 견지하기 어려운 면에도 불구하고 서 박사님은 철저하게 성경을 가르침을 따라 창조경륜으로 전체 신학을 진행했다고 평했다.


장진권 목사(수원 한우리교회)서 박사님으로부터 책을 받고 3주 만에 다 읽으면서 지금까지 목회가 곁길로 가지 않았다고 확신하게 되었다책을 받고 나서 3독은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10독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으며 교회에서 서 박사님의 교의신학 책으로 성경공부를 하겠다는 말로 격려했다.

이어 축하케이크 점화 및 커팅과 임진남 목사(김제 예본교회)의 광고 후 송은섭 목사(해피드리머스교회)의 기도로 출판기념회를 마쳤다.

한편, 서철원 박사님의 교의신학완간 메인 출판기념회는 오는 629일 대전에서 갖기로 했다

조인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