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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동 홉킨스 전일내과 원장 전기엽 집사

153뉴스 tv 2018. 2. 27. 22:24








안녕하세요. 송천동 홉킨스(HOPKINS) 전일내과 원장 전기엽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면, 네이버블로그에서 송천동 홉킨스 전일내과를 소개하는 글을 엿볼 수 있다. 첫 화면에서 전일내과를 소개하는 원장 전기엽 집사는 바르고 정확한 진료로 환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 되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동안 전기엽 원장의 살아온 삶의 발자취이며 가치관이다.


전 원장은 삶도 신앙도 역동성이 사라지면 정체성을 상실하게 된다. 복음은 다이너마이트처럼 폭팔력을 가지고 있다. 의료도 배우지 않으면, 정체성을 상실한다도전정신이 중요하다. 우리의 자존감은 이루었다가 아니라 이뤄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까지 맡겨주신 사명에 충실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지난 1987년 코아백화점 앞에서 전일내과를 개업한 전 원장은 항상 정직과 소신 그리고 끊임 없이 학문추구와 함께 현장 경험을 소중히 여기며 진료를 가졌다. 특히 세계 최고, 세계 최대, 세계 최초 보건대학으로 알려진 존스 홉킨스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와 과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송천동 국민은행 2층과 4(물리치료실)에 자리한 전일내과는 교통사고, 상해, 수술후 회복과 항암 및 수술 후 회복, 고혈압, 당뇨, 심장병, 암치료 및 내과 외과 입원(외래), 골다공증, 도수치료 및 물리치료 등을 진료하고 있다.


전 원장은 전남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와 홉킨스 보건대학원에서 과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면서 많은 분야에 대해 연구했다.특 히 당뇨, 동맥경화, 관절염 및 고혈압과 비만 등에 대해서도 연구를 많이 했다. 대사질환과 관절염에 대해 중점을 두고, 진료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홉킨스 보건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귀국한 전 원장은 서울 용산의 미8군 병원에서 1년 동안 미국 국방부 직원 신붕으로 성인병 질환을 담당하며 실력을 켜켜히 쌓아왔다.


전 원장은 홉킨스 보건대학원에서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교수 및 의사들과 함께 연구하며 현장에서 다져온 경험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원장의 이러한 도전정신은 외할아버지의 신앙에서 출발한다. 전주중산교회를 설립한 외할아버지는 목회자로서 사역에 정진하기도 했다. 전 원장은 할아버지께서 과수원을 교회에 헌물하고 교회를 건축하셨다. 외할아버지는 평양 출신이며 평양신학교에서 신학을 하셨다. 외할아버지의 모습이 아련하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적극이셨던 할아버지의 삶을 이어가는 것 같다며 외할버지를 통한 사랑과 신앙에 대해 소개했다.


전 원장은 의료인으로서 도전정신 고취와 함께 2002년 한·일월드컵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을 때 영어와 일어, 중국어와 한국어로 된 반만년의 숨결, 한국 한국인 새롭게 이해하기저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603쪽에 달하는 이 책은 외국인과 함께 교포 2-3세대들의 한국의 이해를 돕는데 사용됐다. 전주월드컵 통·번역 자원봉사회 부회장을 맡아 섬겼던 전 원장은 이 책에 한국의 역사와 한민족의 대외교류 및 전쟁, 세계를 놀라게 한 과학과 사상, 문화예술, 고유풍속과 생활 등을 담아냈다. 특히 월드컵에서 4강을 이뤄낸 한국 대표팀의 지칠줄 모르는 체력과 관련해 인삼과 김치의 역사 및 효능에 대해서도 기록했다.


특히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은 다윗을 연상케하며 지칠줄 모르는 삶의 긍정적 도전의식을 가진 전 원장은 지난 2009년에는 전주대 은희천 교수와 연수병원 김규차 원장,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최훈 교수 등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이 모여 하나임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음악을 통해 모두 하나 된다는 뜻을 담고 있는 하나임 오케스트라는 그동안 음악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인 유대감을 쌓아가는데 일조해왔다.


그는 또, 2009년 제36대와 201237대 의협회장에 출마한 이력을 갖고 있다. 비롯 2회에 걸쳐 낙선됐지만 그의 도전정신은 현재 진행형이다. 전 원장은 당시 출마하면서 지방의대 출신으로 소수 계층에 속하지만 의사협회 100년 역사상 몇 명 안되는 의료정책 전문가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전 원장은 의협회장에 출마하면서 존스홉킨스 불름버그 보건대학원에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6년간 배운 의료정책을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웠다. 이를 토대로 전문서적과 의료정책 보고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또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로 환자 진료하기(Improving Medical Communications in English)'라는 영어교재를 출간하기도 했고,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는 외국인 환자 진료를 위한 의료영어'를 주제로 특강 등을 맡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전 원장은 ‘Joy of Brass’ 관악 앙상블 단장으로 섬기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제3회 불우이웃돕기 음악회를 열었다. ‘Joy of Brass’는 해군사령부 군악대장을 역임한 김장술 씨가 지휘를, 군산시민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는 최윤섭 씨가 단무장을 각각 맡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는 동성애 반대 운동에도 나서면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그리고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사역을 펼쳐가고 있다. 전 원장은 한국교회가 동성애를 반대하는 것은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지키려하는 목적도 있지만 다음세대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기 때문이다. 한국교회가 동성애자들을 혐오하는 것이 아니다동성애자들의 인권에 대해서는 한국교회도 누구보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정부와 사회단체 등과 함께 고민하며 세워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행 헌법 제36조는 혼인과 결혼 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兩性)의 평등을 기초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해서 자녀를 낳고 양육하는 가정은 사회의 기초이자 근간이다. 가정을 통해 새로운 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하지 않는다면 사회와 국가는 소멸하고 말 것이다. 특히 출산율의 심각한 저하로 인한 인구감소가 국가적 위기가 된 지금의 상황에서 양성의 가치는 윤리적 차원을 넘어 국가의 존립자체를 결정하는 생존의 문제가 되고 있다고 동성애등 악법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했다.

임채영 기자